13대 국회부터 여야 모두 집권개혁신당 양향자 가세...3파전반도체 공약에 정권심판론까지
경기 용인갑은 4·10 총선 경기도 신(新) 격전지로 떠오른 지역이다. ‘반도체 벨트’에 속하는 이 곳은 지난 총선과 대선, 지방선거 결과가 엇갈려 나타났다. 제3지대 개혁신당도 도전장을 내밀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됐다”는 평가다.
용인갑은 선거구가 신설된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이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됐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실형을 산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복권됐다.
정부는 2022년 신년을 앞두고 전직 대통령 등 주요 인사와 일반 형사범 등 3094명을 31일자로 특별사면했다고 24일 밝혔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과거의 불행한 역사를 딛고 온 국민이 대화합을 이뤄 통합된
고속도로 휴게소 커피머신 납품특혜 의혹을 받는 우제창 전 민주당 의원에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주진우 부장검사)는 올해 초 자유한국당이 업무상배임·강요·업무방해·뇌물 등 혐의로 고발한 우 전 의원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유는 증거불충분이다.
앞서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이었던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은 우 전
자유한국당이 7일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와 관련해 여권 인사들을 무더기로 고발하고 수사의뢰했다.
김도읍·강효상 한국당 정와대 특감반 의속 진상조사단 소속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동부지검을 방문해,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6명의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와 함께 임종석
'정치편향 악성댓글'을 수천개 작성해 문제를 일으킨 현직 부장판사가 영장전담 판사를 맡으며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을 다수 처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모 부장판사는 2012년 6월 유권자들에게 상품권을 살포하고 기초의원 출마 예정자들로부터 공천 헌금을 받은 혐의로 우제창 전 민주통합당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
정부의 신협법 개정을 막기 위해 국회의원들에게 정치후원금을 몰아주며 로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장태종 신협중앙회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안병욱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장 회장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함께 기소된 이모(59) 이사와 조모(51) 기획조정실장에 대해 징역 8∼10월에 집행유예 2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사건이 권력형 비리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가 유착고리의 한 축으로 의혹을 받고 있다. 특히 포스코는 정준양 회장의 이름까지 거명되면서 파이시티 로비사건의 불똥이 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의혹의 발단은 포스코건설이 2조4000억원 규모의 양재동 파이시티 사업에 단독 응찰해 시공사로 선정된 것에서 촉발됐다.
당초 터
검찰이 민주당 우제창 후보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1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안부는 11일 민주통합당 용인시 갑 우제창 후보 후원회 사무실과 선거캠프 관계자 숙소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또 우 후보 선거캠프에서 활동하는 용인시의회 S의원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S의원 차량과 후원회 사무국장 차량 등에 대해서도 압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7일 경기 용인지역 후보 지원 유세에서 “민생대란과 민간사찰의 4년을 또 다시 되풀이 해서는 안된다”며 자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20분 용인 신갈오거리에서 진행된 우제창(경기용인갑), 김민기(용인을), 김종희(용인병) 후보 지원유세에서 “MB정권 4년은 공포정치의 4년이었다”고 비난했다.
이
민주통합당이 2차 경선을 통해 전국 17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이날 정청래(마포을), 노웅래(마포갑), 이계안(동작을) 전 의원과 이석현(안양동안갑)ㆍ우제창(용인갑) 의원과 조순영(용산) 전 청와대 정무수석, 박홍근(중랑을) 전 경희대 총학생회장이 후보로 확정됐다.
또 제주시을에서는 김우남 의원이 공천권을 받았다. 인천 남동구갑에서는 박남춘 전 청와대
현역 국회의원 후원금이 가장 많은 의원은 민주통합당 박영선 의원(2억1300만원)이었고, 가장 적은 의원은 같은 당 박우순(1100만원) 의원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8일 현재 19대 총선 공천이 확정된 현역의원은 새누리당 72명, 민주당 31명 등 104명이고 각 당의 경선후보로 이름을 올린 의원은 36명이다.
새누리당 정몽준 김세연
민주통합당은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3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하면서 20여곳의 지역을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김상희 (부천 소사) 의원, 김영주(서울 영등포갑) 유승희(서울 성북갑) 전 의원, 차 영(서울 양천갑) 전 대변인, 안귀옥(인천 남동을) 변호사 등 5명의 여성후보를 단수후보로 결정했다.
또 김진애 김양환 우제창 이석현 오제세
19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들이 앞다퉈 책을 내놨다. 우회적인 정치자금 모금방법으로 출판기념회를 택하고 있어서다. 정치인이 출간한 책의 내용을 보면 트렌드가 많이 바뀌고 있다. 여권 정치인들은 ‘탈보수’를 내세워 보수 세력에 등 돌린 2040세대에 어필하려는 시도가 많았고, 야권 정치인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앞세웠다.
◇ ‘위기’ 여권, 재집
‘론스타 먹튀’ 사건에 대해 국정조사 실시를 당론으로 채택해 벼르던 민주통합당이 변죽만 울린 꼴이 됐다.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정무위는 26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금융당국으로 부터 론스타 펀드의 외환은행 인수를 둘러싼 현안보고를 받았다. 특히 이 자리에선 사건의 핵심인 론스타의 산업자본 판단여부를 앞두고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 등을 상대로 질의가 있
민주통합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이 내일 (26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실시된다.
민주당 출신으로 한명숙 박지원 이인영 김부겸 박영선 이종걸 이강래 우제창 신기남 김태랑 김영술 후보 등 11명이, 시민통합당 출신으로는 문성근 이학영 김기식 박용진 후보 등 4명 등 모두 1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 중 내달 15일 전당대회에 출전할 9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