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 주윤발 “나 죽었다더라” 건강하게 웃어보여“검열로 홍콩 영화 제작 어렵다” 진솔 고백도당분간 마라톤 전념, 다음 달 홍콩서 대회 출전8100억 기부에도 “이 자리 벗어나면 일반인”
홍콩 영화의 현재를 묻는 외신 기자의 질문에 홍콩 영화스타 저우룬파(周潤發·주윤발)가 “검열로 제작이 어렵다”고 진솔하게 답했다.
저우룬파는 5일 낮 12시 부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4일 저녁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화려한 시작을 알린 가운데 홍콩의 스타배우 주윤발이 레드카펫 무대에 올라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날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주윤발은 “김치!”를 외치며 영화의 전당을 가득 채운 인파를 배경으로 셀피를 찍어 현장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영화의 전당은 오후 6시께부터
송강호가 ‘올해의 호스트’라는 특별 자격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손님을 맞이한다. 지난해 양조위에 이어 올해 홍콩의 스타 배우 주윤발이 ‘올해의 아시아인영화상’ 수상자로 공식 참석한다.
5일 오후 온라인 공식 기자회견을 연 부산국제영화제 남동석 수석 프로그래머 겸 집행위원장 대행은 “올해는 안타깝게도 이사장과 집행위원장이 공석인 상태로 영화제를 치러야
영화 ‘와호장룡’ 주제가를 부른 홍콩 출신 중화권 가수 코코 리(李玟)가 사망했다.
5일(현지시간) 중국 펑파이 신문 등에 따르면 코코 리의 언니인 캐롤 리와 낸시 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코 리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낸시는 ‘코코의 팬과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글에서 “코코는 수년 전에 불행히도 우울증을 앓았고 오랜 기간 투병해
배우 량쯔충(楊紫瓊·양자경)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에올)로 아시아계 여성 배우 최초로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는 역사를 썼다. 12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5회 미국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는 “역사를 만들어준 아카데미에 고맙다”면서 “여성 여러분, 전성기가 지났다는 말을 믿지 말길 바란다”고 감격의 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제20차 공산당 당대회에서 3연임을 확정한 가운데 장쯔이(43), 전쯔단(59·견자단) 등 중국 대표 배우들이 공개 지지 발언으로 충성을 맹세했다.
26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장쯔이가 지난 23일 중국 관영 CCTV에 출연해 시 주석이 제시한 ‘사회주의 문화강국 건설’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음을 보도했다.
장쯔이는
미국에서 빨래방을 운영하는 중국계 이민 1세대 아줌마 에블린(양자경)의 인생은 지금 고비다.
탈세를 의심하는 까탈스러운 세무 조사관(제이미 리 커티스)에게 혹독하게 시달리는 것도 모자라, 마음씨 착한 것 딱 하나만 보고 결혼한 남편(키 호이 콴)은 이혼 서류를 준비했다. 매사에 반항적인 딸(스테파니 수)은 여자친구를 데려와 가족 파티에 소개하려 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에 출연한 대만 배우 장첸에게 중국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5일 대만 ‘미러미디어’는 장첸에게 중국 누리꾼의 비난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가 ‘수리남’에 중국인 마약 유통업자 두목 역으로 등장한다는 것이 비난의 주된 이유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2011년 ‘더 레이디’서 수치 역할 맡아
한국에서 ‘양자경’으로 널리 알려진 말레이시아 출신 홍콩 영화배우 미셸 여가 미얀마 시위대를 향한 지지를 표시했다. 미셸 여는 2011년 영화에서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을 연기했었다.
22일(현지시간) 홍콩 공영방송 RTHK에 따르면 미셸 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얀마 군부 쿠데타 저항의 상징인 세 손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른 '기생충'이 이탈리아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현지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는 '기생충'이 전날 하루에만 15만6858유로(약 2억원)를 쓸어 담으며 현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기생충'이 이탈리아에서 벌어들인 총수입은 255만 9976유로(약 33억원)에 달한다.
중국 배우 장쯔이가 만삭의 D라인을 공개했다.
장쯔이는 28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이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32회 도쿄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선 모습과 함께 둘째 임신 소감을 밝혔다.
장쯔이는 "여러분과 기쁨을 나누겠다"라며 "도쿄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8일 동안 중요한 상을 선정한다"라고 말했다.
장쯔이는 이어 "꾸준
중화권 배우 주윤발이 홍콩시위현장에서 포착됐다.
10일 홍콩 매체 보도에 따르면 주윤발은 지난 4일 검은색 모자와 복장,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 시위에 참석하다가 한 팬으로부터 사진을 함께 찍자는 요청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주윤발은 시위대들이 입는 검은색 옷을 입은 채, 시민의 사진 요청에 휴대폰을 들고 함께 사진을
중국 여배우 장쯔이(41)의 둘째 임신설이 불거졌다.
24일 중국 시나연예는 장쯔이가 딸 싱싱과 함께 한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임신 5개월째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날 장쯔이가 셔츠식 원피스를 입었는데, 볼록 나온 배가 드러났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장쯔이는 2015년 가수 왕펑과 결혼, 같은 해 12월 딸을 낳았다. 장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중국에서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렸다고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돌체앤가바나는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비판이 빗발치고 현지 톱스타들이 잇따라 불참 선언을 하자 이날 상하이에서 열기로 했던 대형 패션쇼도 취소했다.
‘와호장룡’으로 서구권에서도 잘 알려진 여배우 장쯔이를 포함해 패션쇼에 초대된 스타
'2016 설 특선영화'
5일 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설날 특선영화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오후에는 영화 '명량(KBS2·22시35분)' '악의 연대기(tvN·21시 40분) '와호장룡(EBS·23시05분) 등 대작들이 각 채널에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 전문 채널인 OCN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이어 오후
봉준호 감독이 신작 ‘옥자’를 향한 오해를 불식시켰다.
봉준호 감독은 10일 제작사 옥자SPC를 통해 그 동안 내외신을 통틀어 괴수 영화로 알려지며 온갖 추측이 난무했던 ‘옥자’의 정체성에 관해 직접 언급했다.
‘옥자’는 ‘옥자’라는 사연 많은 동물과 소녀의 뜨거운 우정, 그리고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둘의 모험을 그리는 작품이다.
이에 봉 감독
동영상 스트리밍 업계의 최강자 넷플릭스가 영화 산업에 대이변을 일으켰다.
넷플릭스가 지난 주말 영화 ‘비스트 오브 노 네이션(Beasts of No Nation, 2015)’을 자사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와 미국 30개 도시 31개 영화관에서 동시 개봉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스트 오브 노 네이션’은 아프리카
넷플릭스와 아마존이 급성장하는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에서 격돌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넷플릭스는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마존도 일본시장 진출을 선언하는 등 넷플릭스에 맞불을 놓고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글로벌 인터넷 동영상 시청자 수는 오는 2017년에 2012년의 2배에 달하는 7억3200만명에 이
홍콩 배우 양자경이 17세 연상이자 전 페라리 CEO인 연인 장 토드와의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27일 왕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양자경은 이날 홍콩 마담투소 박물관에서 열린 자신의 밀랍인형 공개 행사에 참석했다.
양자경은 연인 장 토드와의 결혼 시기에 대한 질문에 “준비를 한 지는 오래되었지만 일이 바빠 적당한 시간을 찾기 어려웠다”며 “올 연말쯤
견자단 '스타워즈8' 제다이로 출연 물망…"제작진과 캐스팅 협의 중"
홍콩 배우 견자단이 '스타워즈8' 제다이 역으로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복수의 미국 연예매체들은 견자단이 영화에서 '중국인 제다이'로, 영화의 주요 캐릭터인 한 솔로를 만나 그를 돕는 조력자 역할을 맡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연걸, 양조위, 주성치 등 쟁쟁한 배우들이 물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