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 한 쌍과 새끼 1마리를 국가에 반납하고자 관련 협의를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이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한 가운데 문 전 대통령 또한 즉각 반박 입장을 냈다.
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 측은 최근 경남 양산 사저로 데려가던 풍산개 3마리의 관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인선을 위해 3명의 숏리스트(압축후보군)가 선정되면서 차기 회장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관(官)과 민(民) 출신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막판 표심의 향방에 따라 최종 협회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여신금융협회는 23일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13대 여신금융협회장에 도전한 6명의 후보 중 숏리스트 3명을 선정한다. 협회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내년 1월 출범할 우리금융지주 초대 회장을 맡는다. 손 행장은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인수·합병(M&A) 시장에 뛰어들 전망이다. 다만 첫 1년 동안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낮아질 가능성이 커 규모가 작은 금융사를 목표로 한다.
우리은행은 8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주사 지배
우리은행이 지주 회장과 은행장 겸임을 전제로 지주사 인력을 구성한 지배구조안을 금융당국에 제출했다. 금융당국과 지배구조 문제의 핵심인 지주사를 이끌 수장 문제에 있어 어느 정도 사전 교감을 끝낸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우리금융지주는 70명 규모의 초기 인력으로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토대를 쌓는 지주사 경영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7일
우리은행 이사회가 내년 초 출범이 예정된 우리금융지주 지배구조에 관한 논의를 다음 달 초 금융당국의 지주사 승인 이후에 정하기로 했다. 지주 회장과 행장의 겸직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 오전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올 3분기 실적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사회에는 손태승 우리은행장과 오정식 상임감사, 과점 주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우리금융지주 회장 선임과 관련해 속도 조절에 나섰다. 최근 회장직을 둘러싸고 여러 하마평이 도는 등 경쟁이 과열되고, 여기에 가장 큰 변수로 ‘정부의 개입 여부’가 부각되자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예보는 우리은행 지분 18.43%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위 사장은 25일 이투데이와의 전화에서 “우리은행 지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지난해 12월 취임한 뒤 세 차례 자사주를 매입했다.
9일 우리은행은 손 은행장과 오정식 상임감사위원, 이동연 부행장, 이원덕 상무, 김종득 상무 등 임원진이 지난 5일 자사주 1만122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밝혔다. 손 행장은 지난달 두 차례 자사주를 매입한 데 이어 세 번째로 자사주 5000주를 추가 매입해 총 3만 8127주
우리은행 이사회가 손태승 글로벌 부문 겸 글로벌그룹장을 행장 대행으로 결정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이사회는 이날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채용비리 논란으로 사퇴를 표명한 이광구 행장 대행으로 손 그룹장을 내세울 예정이다.
현재 우리은행은 사내 이사에 이 행장과 오정식 상근감사위원 뿐이며 대표이사는 이 행장이 유일하다. 상법에
이광구 우리은행 행장이 2일 채용비리 의혹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퇴진을 선언했다. 채용비리 관련 검찰조사를 받는 데다 차기 행장 선출을 두고 계파 갈등이 더 격화될 수 있는 만큼 우리은행이 내홍에 휩싸였다.
이광구 행장은 2일 전체 임직원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2016년 신입행원 채용 논란과 관련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먼저 우리은행
이광구 우리은행 행장이 최근 국정감사에서 우리은행 신입행원 채용 논란과 관련해 사임의사를 밝혔다.
이광구 행장은 2일 전체 임직원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2016년 신입행원 채용 논란과 관련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먼저 우리은행 경영의 최고책임자로서 국민과 고객님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도의적 책임을 지고 긴급 이사회에서 사임 의사를 밝
우리은행의 민영화 1기 경영진이 27일 공식 업무를 개시했다. 이사회는 기존 11명에서 ‘8인 체제’로 개편되면서 조직 슬림화에 초점을 맞췄다.
우리은행의 사내이사는 은행장과 상임 감사위원 등 2명으로 종전의 4명을 2명으로 줄였다. 등기임원직 부행장을 없애 사내이사 수를 절반으로 축소했다. 우리은행 지분을 인수한 과점주주가 추천한 사외이사는 5명으로
이번 주 금융권의 주주총회 시즌이 개막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7일 하나금융을 시작으로 신한금융(23일), KB금융·우리은행(24일), NH농협금융(29일)이 차례로 정기 주총을 연다.
올해 주총의 관전 포인트는 최고경영자(CEO) 추천 등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는 이사진의 변화다.
하나금융은 유일한 여성 사외이사인 홍은주 한양대 사이
민영화된 우리은행의 첫 상임감사위원에 오정식 전(前) 한국씨티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과점주주로 구성된 우리은행 이사회는 2일 오후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신임 상임감사로 오정식 전 씨티은행 부행장을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과 사외이사들은 두 곳의 외부 평판기관을 통해 4명의 상임감사 후보에 대한 검증작업을 진행해왔다.
오 신
지난 9일 개봉한 임권택 감독의 102번째 영화 ‘화장’은 2004년 제28회 이상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김훈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젊은 여자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생과 사를 하나로 표현한 이 영화의 예술성은 원작 소설에 기인한다. 극이 표방한 오정식(안성기) 상무의 내적 갈등은 이미 원작 소설에서 잘 표현돼 있다. 원작의 의도도 잘 살리고
KB캐피탈은 국내 패션 브랜드 온라인 쇼핑몰 ‘하프클럽(www.halfclub.com)’과 업무제휴를 맺고 하프클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상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할부기간은 3개월에서 최장 36개월까지다. 온라인 시스템 연계를 통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할부 약정을 체결할 수 있다.
KB캐피탈은 2013년 1월 대림자동차, KR
KB캐피탈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2014 행복산타’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KB캐피탈 임직원들은 서울시 관악구와 강남구에 위치한 5개 보육시설(상록원, 동명아동복지센터, 강남보육원, 성로원, 청운보육원)을 찾아 시설 아동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좋은 공연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버블매직 공연을 제공했다.
KB캐피탈이 26일 국내 1위의 농업기계 업체인 대동공업과의 업무제휴를 맺고 농기계 할부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국 144개 대동공업 전 대리점에서 이용 가능한 이번 농기계 할부 상품은 고객의 자금 사정에 따라 다양한 할부 기간(12개월~36개월)의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하다. 또 고객의 금융 부담 최소화를 위해 12개월 할부 상품은 무이자, 24개월
동양증권(www.MyAsset.com) 금융센터은평지점은 31일 오후 4시30분 연신내역 3번 출구 범서쇼핑 3층에 위치한 객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의료장비 및 줄기세포 관련주에 대한 기업탐방 보고’라는 주제로 오정식 과장이 강연한다. 설명회 이후 참가한 개인투자자들과 질의 응답 및 1:1 상담 시
KB캐피탈은 지난 28일 서울시 우면동에 위치한 우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독거어르신을 위한 ‘맛난 도시락 배달 및 여름이불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KB캐피탈 오정식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직접 마련한 점심 도시락과 여름 이불 세트를 주변 독거어르신 40여 가정에 배달하고 점식식사 배식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