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맞이 나선 제주도 골프장은 올 시즌 회원권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 전국 최고 상승을 보인 제주도 회원권시장은 매도보다는 여전히 매수 우위에 있다.
대림그룹의 오라CC를 비롯해 , 나인브릿지제주, 블랙스톤, 엘리시안제주, 사이프러스, SK그룹의 핀크스 등 모기업이 탄탄한 골프장은 매물이 거의 없이 매수를 원하는 대기수요자가 더 많은 상황이
우기철을 맞아 자칫 손상되기 쉬운 골프장 잔디에 관해 한국골프장경영협회 부설 잔디연구소(소장 심규열)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전국순회특강을 실시한다.
오는 27일부터 영남권(대구CC)을 시작으로 8월10일 제주(오라CC), 충청·호남(상록리조트)은 8월 23일, 강원(GS강촌리조트) 8월30일, 경기(분당골프장경영협회 회관) 9월 6일까지 열린다.
이번 특
‘제2의 김효주’라 불리는 소녀가 있다. 올해 열린 각종 주니어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휩쓴 윤민아(반포초6)다.
윤민아는 지난달 8일 제주도 오라CC에서 끝난 박카스배 SBS골프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대회 여자 초등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달 29일 경기 여주CC에서 열린 제27회 이투데이ㆍ서울특별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골프대회에
내리쬐는 해살이 그린을 달궜다. 눈이 부시도록 푸르른 페어웨이는 어느덧 뜨거운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이 뜨거운 무대의 주인공은 서울시에서 내로라는 실력자들이다. 깊게 눌러쓴 모자 밑으로 드러난 비장한 눈빛, 곧게 편 어깨와 당당한 걸음걸이에선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는 건 단 한 명뿐이다. 이들 중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지닌 자
전국 골프장이 끝도 없는 불황 터널을 지나고 있다. 골프장 증가와 회원권 가치 하락에 따른 입회금 반환 대란으로 골머리를 앓던 골프장업계가 또 다시 직격탄을 맞았다. 세월호 참사와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월드컵 때문이다.
김계환 한국골프컨설팅 대표는 “전국 대부분 골프장이 지난해보다 못한 실적을 내고 있다. 세월호 참사와 월드컵이 원인이지만 당초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1일 제주 오라CC에서 국내 골프 시니어 선수들과 주니어선수들이 함께 하는 프로암 대회인 ‘제 4회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은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주니어 선수들을 육성하고자 2010년부터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를 개최해왔다.
골프 꿈나무 선수들이 시니어 선수에게 조언을 구하며 함께 라
시니어 선수들과 꿈나무 골퍼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재)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지난 1일 제주 오라CC에서 국내 골프 시니어 선수들과 주니어선수들이 함께 하는 프로암 대회인 제4회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주니어 선수들을 육성하고자 2010년부터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를 개최해왔다. 골프 꿈나무들
“지긋지긋한 징크스를 깨고 정상에 올랐다.”
올해는 유난히 징크스를 깬 우승 소식이 많다. 저스틴 로즈(33ㆍ잉글랜드)는 US오픈 우승컵을 차지하면서 메이저대회와의 악연을 끊었다. 애덤 스콧(33ㆍ호주)은 호주인에게 단 한 번도 허락하지 않았던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컵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필 미켈슨(43ㆍ미국)은 유럽 징크스를 깨고 디오픈(
주니어골프의 새로운 강자는 탄생할 것인가.
대한골프협회(회장 허광수)의 2013시즌 대회 일정이 확정된 가운데 개막전으로 열리는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4월8일~12일ㆍ오라CC)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년 주니어골프대회의 시즌 서막을 알리는 이 대회는 한해의 주니어골프 판도를 미리 점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대회다. 초ㆍ중ㆍ고등학생 남녀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23일 제주 오라CC에서 국내 골프 시니어 선수들과 골프 꿈나무들과 함께 동반 라운드를 펼치는 '제 3회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년째 개최하는 이 대회는 최상호, 최광수 등 국내 골프 거장들이 미래의 주역인 주니어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제 17회
조영란(25·쌍방울)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시즌 첫 승의 청신호를 켰다.
조영란은 5일 제주 오라CC(파72·6508야드)에서 열린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 첫날 버디 7개에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자리를 잡았다. 이로써 조영란은 K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할 기회를 만들었다.
2006년 정규투어에
김자영(21ㆍ넵스) 없는 틈을 타 상금왕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올시즌 상금랭킹 2위 허윤경(3억600만원)과 3위 양수진(3억290만원)이 5일부터 제주 오라 CC(파72·6508야드)에서 열리는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총상금 6억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유건희(54)가 J-골프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 2회 대회에서 우승했다.
유건희는 11일 경기 용인 프라자CC 라이온코스(파72·6494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쳐 최상호(57·카스코)와 동타를 이뤘으나 최상호가 연장전을 포기하는 바람에 우승컵을 안았다.
유건희는 2009년 제주 오라C
잭 존슨(미국)은 가슴을 쓸어 내렸고, 제이슨 더프너(미국)는 15번홀의 더블보기가 뼈아픈 기억으로 남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보기드문 일이 벌어졌다.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 워스의 콜로니얼CC(파70·7024야드)에서 끝난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40만달러).
최종일 18번홀(파4·441야드). 17번홀까지
인천팀(장승보, 유승섭, 정진우)과 광주팀(박결, 장수빈, 조세미)이 ‘2012박카스배 SBS골프 전국 시도대항골프팀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남녀 고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제주 오라CC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남고부 인천팀이 2라운드합계(상위 2선두 스코어 합산 성적) 2언더파 286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안았다. 여기에 인천팀에 속한 장승
2012 박카스배 전국시도학생골프선수권대회 남자 고등부 단체전 1라운드에서 인천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유승섭, 장승보, 정진우으로 구성된 인천 남자 고등부 팀은 15일 제주 오라C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합계 137타(장승보 67, 정진우 70)를 기록했다. 그 뒤를 경남팀(남승희 박규민, 신형섭)이 4타 뒤진 141타로 따라 붙고 있다.
여고부
한국골프를 이끌어나갈 골프 꿈나무들의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주니어골프 개막전인 제14회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가 2일 오라CC(파72)에서 개막한 가운데 예선 첫날 남자 초등부, 여자 초등부, 남중부(1, 2)의 예선전이 치러졌다.
먼저 남자 초등부에서는 총 12명의 선수가 본선진출을 하게 됐다. 정태양(도곡초6)이 2언더파
‘주니어골프 최강을 가리자.’
올 시즌 주니어골프 개막전인 제14회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가 2일 오라CC(파72)에서 개막했다.
5일간 장기레이스를 펼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하교 학생 남·여 1027명이 출전해 예선 3일과 본선 2일을 거쳐 승자를 가린다.
2일은 예선 첫날로 남중과 여초가, 3일 예선 이틀째는 남고부와 여중부가 열린다
문준혁(남녕고)과 박유빈(제주고)이 '정관장과 함께하는 제4회 송보배컵 전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남녀 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주 오라CC에서 열린 대회에서 각각 5오버파 149타, 1언더파 141타를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초등부에서는 여자부 강수은(동광초·160타)과 남자부 한재민(일도초·162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