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배주니어공프대회에서 입상한 남고부 선수들 왼쪽부터 2위 함정우(충남), 3위 공태현(광주), KGA 김동욱 부회장, 우승 장승보(인천)
(대한골프협회)
16일 제주 오라CC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남고부 인천팀이 2라운드합계(상위 2선두 스코어 합산 성적) 2언더파 286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안았다. 여기에 인천팀에 속한 장승보가 남고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에서는 광주팀이 8언더파 280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은 제주의 현은지 4언더파 140타로 우승했다.
여자 중등부에서는 성은정과 이소영이 속한 경기팀이 2언더파 286타로 단체전 우승을 달성했고 개인전은 최은송이 1위에 올랐다. 남중부는 충북(김용태, 박찬영)이 6오버파 295타로 우승을, 개인전은 경북의 김진영이 달성했다.
초등부에서는 충북의 박상하와 인천의 윤하연이 남녀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초등부 단체전에서는 충북과 경기가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에 58명, 중등부에 64명, 고등부에 90명 등 총 212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해 이틀간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