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본격적인 ‘감성 마케팅’으로 ‘경험’을 중시하고 ‘감각’에 예민한 MZ세대 집중 공략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19일 ‘루이 비통’ 남성 전문 매장 오픈에 맞춰 본점 5층 남성 해외패션관을 시작으로 ‘시그니처 향’과 ‘음악큐레이션’ 서비스를 도입해 쇼핑공간에 입체적인 감각을 더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MZ세대(20~30대)의
신세계백화점이 전 점포에서 꽃 화분을 나눠주며 봄을 알리는 행사를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는 최근 어려움에 빠진 화훼농가를 돕고 봄 분위기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2월과 3월은 전국 학교의 졸업식과 입학식으로 화훼업계 성수기로 꼽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은 취소되고 입학식은
KCC가 유리·홈씨씨 등 사업부를 분할에 세운 ‘KCC글라스’의 초대 대표이사를 맡은 김내환 부사장이 회사의 안정화를 위해 핵심 사업의 역량을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7일 KCC에 따르면 김 대표는 사내인터뷰를 통해 “불확실한 경영환경일수록 사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 부분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며 “우리가 가진 기술력과
롯데백화점이 갑오년 말띠 해를 맞아 사람과 말이 교감하는 승마처럼 ‘오감(五感)’을 활용한 마케팅을 더욱 적극적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소리나는 향초, 향기나는 조각 비누, 컬러풀 디자인 식기 등 ‘오감 제품’ 매출이 50% 이상 늘어났다. 롯백화점은 지난해 12월 별도의 이용료나 인증절차 없이 자유롭게 음악을 들을 수
대우일렉이 미각, 청각, 시각 등 오감 마케팅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대우일렉은 현지어로 음성가이드 해주는 ‘말하는 복합 오븐’, 현지음식을 조리해주는 특화 전자레인지, 현지 문양을 적용한 ‘나스카 문양 세탁기’등 현지 특화형 제품으로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대우일렉은 먼저 업계 최초로 음성 가이드 기술을 복합 오븐에 적용한 ‘말
식품업체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다양한 여름나기 마케팅을 비롯해 문화마케팅을 펼치면서 매출액을 늘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여름이 되면 자연스레 판매량이 늘어나는 아이스크림과 달리 일반적으로 초콜릿이 들어간 과자 제품들은 판매가 주춤해진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제과업체들은 패키지를 시원하게 바꾸거나 냉장고안에
2006년이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정치·경제·사회 등 다른 분야들도 기대 속에서 시작한 것처럼 창업시장 역시 그동안 겪은 침체기를 벗어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올 한해 창업시장을 되돌아보면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업종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매출 하락과 수익성 악화에 시달렸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최근 신제품 ‘빅토리폰’ VK700C를 출시한 브이케이가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였다.
VK가 자체 제작한 ‘빅토리송’이 대표적이다. ‘빅토리폰’이라는 애칭의 VK700C 출시를 기념해 VK가 자체 제작한 ‘빅토리송’은 귀에 익숙한 경복궁타령을 젊은 감각에 맞게 개사한 것으로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가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