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농기계 업체가 영농기를 앞두고 전국에서 무상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봄철 영농기 원활한 농업기계 작업을 위해 주요 농업기계 제조업체 4곳(대동·TYM·LS엠트론·아세아텍)과 함께 '2024년 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는 26일부터 3월 22일까지 83개 시
산불의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하는 고춧대와 깻대, 콩대 등 영농부산물의 소각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정부가 파쇄 지원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은 행정안전부, 산림청, 농협과 함께 7일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민관 합동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농부산물 소각은 산불의 주요한 원인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은 전체
해충 방제를 위해 농촌에서 이뤄지는 영농부산물 소각이 실제로는 큰 효과가 없고 오히려 산불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은 전체 산불의 26% 수준에 달한다. 특히 매년 봄철인 3~4월 영농기에는 산불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산불(봄, 가을)을 줄이려면 영농부산물을 제대로 관리
해충 방제를 위해 농촌에서 이뤄지는 영농부산물 소각이 실제로는 큰 효과가 없고 오히려 산불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산불(봄, 가을)을 줄이려면 영농부산물을 제대로 관리해야' 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 10건 중 1건은 논·밭두렁 소각 등 영농부산물 소각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에서는 볏짚·콩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봄 가뭄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가뭄대책 예산을 지방자치단체에 긴급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용수공급 능력이 부족한 지역에 관정개발, 양수시설 설치 등 용수공급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 60억 원을 지자체에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2개월 전국 평균 강수량은 44㎜로 평년 88㎜의 50%에 불과하다. 농
농림축산식품부는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전국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는 27일부터 3월 24일까지 88개 시·군, 147개 읍·면·동에서 진행되며, 트랙터, 콤바인, 관리기, 경운기 등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수리·정비를 실시한다.
순회 수리 봉사반은 4개 농업기계 제조업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제25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77만 여성기업 대전환, 대한민국 미래경제의 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기념식에서는 일자리 창출 등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여성경제인들에 대한 포상과 격려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은 박경분 자코모 대표가 수
NH농협은행 녹색·농업 및 공공금융부문 지준섭 부행장과 사내 자원봉사단체인 'NH행복채움회'는 12일 영농기를 맞이해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군량2리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협은행은 호박재배 농가에서 줄기 지지대를 설치하고, 농사에 필요한 비닐덮개를 준비하는 작업을 하는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마을 주민들이 회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들이 봄철 영농기에 농업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2021년 봄철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순회수리봉사는 5개 농업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국제종합기계·동양물산·LS엠트론·아세아텍)에서 수리기사 71명, 차량 45대를 동원해 41개 반으로 편성·실시된다.
26일까지 215개 읍·면·동을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농업인이 물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영농기를 앞두고 14일 충남 논산시 탑정저수지를 찾아 농업용수 확보 상황을 점검했다. 탑정저수지는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로 주변 농지 5713㏊에 물을 대고 있다.
이날 탑정저수지의 저수율은 93%로
봄 영농기가 다가오면서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용수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1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은 88%다. 안정적인 농사 준비를 위한 저수율인 평년 75%보다 13%P 높다. 농식품부는 기상 상황이 크게 변하지 않는 한 용수 부족으로 농민들이 곤란을 겪는 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물 걱정은 줄어든 것
정부는 대구・광주・충남・전남・경북・경남 등 지역에서 생활・공업용수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내년 봄 가뭄에 대한 대비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농업용수 가뭄은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68%)이 평년(75%)의 91% 수준이다. 현재 저수율이 낮은 울산・경북・경남 등 남부지방 3개 시・
정부가 내년 말로 예정된 4대강 보 처리방안 결정에 필요한 자료 확보를 위해 모니터링 대상을 확대하고 일부 보는 최대 가능수위까지 개방한다.
환경부는 10일 4대강 모니터링 대상을 기존 6개 보에서 14개 보로 늘리고, 이 중 7개보는 13일부터 단계적으로 최대 가능수위까지 확대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낙동강(강정고령보, 달성보, 합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올해 농업‧농촌 분야에 총 6835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귀농귀촌활성화, 농촌용수개발, 시도가축방역 등 15개 사업에 대한 1160억 원의 지출 확대와 △5675억 원의 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 재원 보강이 이뤄지게 됐다는 설명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추경으로 올해 가을 가뭄과
정부가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4대강 16개 대형보 중 6개 보의 수문을 개방한다.
환경부와 국무조정실,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는 29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합동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4대강 보는 최근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녹조발생 등 수질악화의 주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우선 녹조발생이 심하고 체류시간이 길며 수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1949년 경북 영천시에서 부농의 아들로 태어났다. 대구 경북중과 경북고를 졸업한 그는 서울대 농학과를 나온 뒤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농업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실 행정관에 이어 농림수산부 농업구조정책국장, 농어촌개발국장, 기획관리실장을 지내면서 농정관료로 입지를 굳혔다.
이후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재해예방과 영농지원에 4조1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영농기를 앞두고 기후 변화에 대비한 농업용수 확보 등 대규모 SOC사업에 1조7530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주요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공사는 가뭄상습지에 수리시설을 설치해 안전 영농기반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들이 봄철 영농기에 농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영농철 이전에 '봄철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수리봉사는 3월 7일부터 4월 1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트랙터, 관리기, 경운기, 이앙기 등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를 점검ㆍ수리한다.
농기계 점검 및 정비는 무상으로 실시하고 부품을 교체할 경우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영농기에 농업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103개 지역(3만㏊)에 용수확보 대책비 총 1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 지역은 예상강수량을 평년의 50%로 가정했을 때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6개 시ㆍ도(인천ㆍ경기ㆍ충북ㆍ충남ㆍ전북ㆍ경북) 저수지 급수 구역이다.
이번에 투입하는 100억원은 양수 저류, 지하수
방문규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6일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 중인 충남 서부권 가뭄현장을 방문해 가뭄 해결을 위한 지원대책 등을 논의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1일 제1차 물관리협의회를 개최해 충남 서부지역 물부족 문제에 대한 대책과 내년 봄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에 대비한 선제적 대책 등을 논의했다.
우선 보령댐 용수고갈 방지를 위해 금강 백제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