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커머스기업 KTH는 28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472억 원, 영업이익 18억 원, 당기순이익 13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 영업이익은 157.3% 각각 증가했다. 3분기 실적 호조는 T커머스 취급고 증가에 따른 매출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KTH의 3분기 T커머스 매출은 199억 원을 기
신세계그룹의 T-커머스 사업자인신세계TV쇼핑은 3개월간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스카이라이프 플랫폼 내 skyTV ‘sky petpark’(ch.29) 채널에서 접할 수 있다.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는 방송 중인 프로그램에 관련상품 구매정보를 내보내 고객들이 TV를 시청하면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
고함량 비타민C 업계 1위 기업 고려은단은 펀진이 제공하는 실시간 채널 연동형 T커머스 ‘오렌지캐스트’에 입점하고 동종 업계 최초로 양방향 T-커머스를 선보였다.
고려은단은 지난 8월 21일부터 SBS funE채널에서 방송하는 예능프로그램 트리거에 양방향 T-커머스를 노출하고, 실시간 고객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상품 형태로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2005년 초기 모두 T커머스 시장을 관망했으나 K쇼핑은 개척해 나갔다. 현재 총 10개 사업자가 경쟁에 뛰어들어 시장성을 주목받고 있다. K쇼핑은 고객맞춤 쇼핑ㆍ편리한 결제ㆍ융합커머스 등 선두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앞으로도 T커머스 시장에서 1위를 선점해 나가겠다.”
오세영 KTH 대표이사 사장은 21일 서울 세종로 KT광화문빌딩에서 ‘T커머스 기자설
T커머스 브랜드 ‘K쇼핑’이 올 하반기부터는 실시간 채널과 연동한 융합 커머스를 선보인다. 이는 홈쇼핑과 차별화를 두겠다는 전략이다.
‘K쇼핑’ 운영사인 KTH는 21일 서울 세종로 KT광화문빌딩 West에서 ‘T커머스 기자설명회’를 열고 K쇼핑의 차별화 서비스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오세영 KTH 대표는 “K쇼핑은 최근 실시한
업계가 T커머스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유통공룡’ 신세계그룹의 T커머스 진출이 전격 승인됐고, LG유플러스도 우회적인 방식으로 시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정부 역시 과점상태인 홈쇼핑 업계의 경쟁을 높일 목적으로 규제완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장확장 움직임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데이터 홈쇼핑이라 불리는 T커머스는 홈쇼핑, 드라마, 영화, 주문
LG유플러스는 SBS와 함께 IPTV 기반의 T-커머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사가 이번에 선보인 T-커머스는 TV 시청자에게 ‘광고’와 ‘정보’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로 TV 시청 중에 PPL 상품정보를 받아보고 바로 구매하는 방식이다. 또 광고시간에는 프로모션 참여 및 광고 상품 구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화면에
전날 밤 10시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보던 김모 씨. 그는 주인공 천송이가 입고 나온 코트를 리모콘으로 실시간 주문한 뒤 다음날 오전 택배로 배송 받았다. 김씨가 저녁약속에 이 코트를 입고 나가자 친구들이 묻는다. “이 옷 천송이 코트아냐? 어디서 산거야?”
이 같은 일이 조만간 현실화될 전망이다.
KT계열 콘텐츠 기업인 KTH가 TV를
KT스카이라이프는 홈스토리, 텔레노벨라, 푸드TV 등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7개사와 함께 ‘중소PP 상생공동사업 협약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얍을 통해 통합광고를 실시하고 T커머스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중소PP와 통합광고상품을 출시, 기존의 큐톤광고(플랫폼의 광고시간대)와 프로그램광고를 묶어 공동으로
흔히 텔레비전(TV)를 '바보상자'라고 부른다. 이는 한쪽에서 떠드는 것을 멍하니 지켜볼 수밖에 없다는 의미로, 소통과 참여가 어려운 일방통행을 걸어왔다.
TV가 수십년간 바보상자 역할을 하는 동안 사회는 인터넷의 보급과 각종 방통융합이 전개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왔다.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바보상자'도 이런 사회적 분위기와 주문에 따라 '소통과
5월 29일로 창사 8주년을 맞는 현대홈쇼핑(대표이사 민형동)은 지난 2001년 11월 개국한 이후 8년 남짓한 짧은 시간 동안 1400만 고객 돌파, 매출 1조원 돌파, 2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NCSI) 홈쇼핑 부문 1위, 한국서비스대상 홈쇼핑 부문 대상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터넷쇼핑몰 부문 1위 등 눈부신 성과를 보이며 쇼핑의 명가로 성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