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제20주년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하나님의 교회에 표창장과 함께 단체표창수치를 전달했다.
표창장을 전달하며 김 차관은 “하나님의 교회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아픔의 현장에서 우리에게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줬다”고
식탁물가가 불안하다. 따뜻한 날씨 속에 농산물 공급과잉으로 배추와 양파 등 채솟값은 폭락하고 AI(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돼지고기값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이상 가격 파동’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7개월째 1%대의 안정세를 유지했지만 서민들이 자주 먹는 농수축산물 물가는 널뛰기 현상을 보이고 있어 지표물가와 체감물가간의 괴리도 여전했다.
이주영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의 취임 초 행보가 숨가쁘다. 키워드는 ‘현장’과 ‘소통’이다. 정책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정책에 대한 답을 구하고 먼저 다가가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셈이다.
이 장관은 취임 첫 날인 지난 여수 기름유출사고 방제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8일 두번째 현장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새벽 이 장관은 서울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6일 “우이산호 충돌 기름유출 사고는 주의를 면밀히 기울였으면 방지할 수 있었던 어처구니 없는 인재였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여수 기름유출 사고 현장과 이 사고로 큰 피해를 본 신덕마을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의 건의를 듣고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장관은 “이번 사고에서 배의 속력
이마트가 이달 26일까지 지역 수협들과 공동으로 생굴ㆍ고등어 등 주요 수산물 200톤을 기존 가격 대비 20~40% 저렴하게 판매한다. 할인 품목은 여수 돌산생굴(100g) 1480원, 제주 갈치(1마리) 2500원, 국산 오징어(1마리) 1780원, 고등어자반(2손) 4980원 등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발생한 여수 기름 유출 사고로 수산
지난달 31일 발생한 우이산호 충돌사고로 여수 해역에 기름이 유출됐지만 인근 바다의 수산물에서는 벤조피렌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역의 어장환경도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발암물질로 알려진 벤조피렌은 인체 유해성 여부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물질이다.
해양수산부는 18일 전남 여수 기름유출 피해 해역의 어장환경과 수산물 안전성에 대
올해가 시작한 지 두 달이 조금 넘었지만, 벌써 산업계는 각종 사건·사고로 뒤숭숭하다.
지난 15일 오후 2시20분께 부산 남외항에서 라이베리아 선적 화물선 L호와 유류공급선 G호가 충돌, 선박용 경유가 유출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여수시 낙포동 원유 2부두에서는 원유가 유출됐다. 기름유출 사고는 바다는 물론 연안 어업을 하는 양식장도 오
GS칼텍스가 지난달 31일 전남 여수 기름유출 사고 발생 직후 원유 유출량을 축소하려고 한 정황이 드러났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이달 14일 GS칼텍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결과 사고 당시 원유 유출량을 자체 조사한 문건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GS칼텍스가 사고 초기에 유출량을 800ℓ로 산정했다가 뒤늦게 2000ℓ로 추산한 문건을 입수
정부가 최근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여수 기름 유출사고, 동해안 지역 폭설 등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신속한 피해보상과 피해복구를 약속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밝혔다.
현 부총리는 먼저 고병원성 AI와 관련해 “피해 농가에 살처분보상금, 소득안정자금 등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이 11일 전남 여수기름유출 사고에 따른 보상책임을 GS칼텍스에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차관은 최근 경질된 윤진숙 장관 대신해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서 “GS칼텍스에 어업인들의 피해를 보상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해수부가 ‘기름유출 사건의 1차 피해자는 GS칼텍스’라는 윤 전 장관의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후 달
윤진숙 어록
취임 10달 만에 경질된 윤진숙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어록이 화제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윤진숙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재임 시절 내뱉었던 발언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진숙 전 장관은 작년 4월 인사청문회부터 부적절한 언행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당시 윤진숙 장관은 "수산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십니까?"라는 김춘진 민주당 의원
국세청은 폭설이 계속되고 있는 강원 영동지역과 경북지역의 면세사업자에 대한 사업자현황 신고기한을 오는 1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척·강릉·속초·포항·영덕·안동·영주세무서 관할의 면세 사업자는 당초 이날 마감이었던 신고기한이 나흘 연장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기본법 제6조에 따라 국세청은 천재지변 등에 의한 납세 기한연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6일 전격 경질됐다. 여수 기름유출사고와 관련해 “1차 피해자는 GS칼텍스”라는 발언이 결국 그를 낙마시켰다. 그런데 그는 억울할 법도 하다. 개인정보 유출사태 속에 ‘정보제공을 동의해준 카드 이용자들 탓’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던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그대로 자리를 보전하고 있어서다.
아마 윤진숙 장관은 운
윤진숙 썰전
'썰전' 이철희가 윤진숙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여수 기름유출 사고 현장에서 코를 막았던 사진을 베스트포토로 선정했다.
6일 방송된 JTBC '썰전'의 '하드코어 뉴스깨기' 코너에서는 설 연휴동안 화제가 된 사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철희는 베스트 포토로 여수 기름유출 사고 현장을 찾은 윤진숙 전 장관의 사진을 준비하며 "주민
윤진숙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해임 소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진중권 교수는 6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해임 소식이 전해진 직 후 자신의 트위터에 "막상 경질되고 보니 아쉽다. 웃을 일 하나 없어져서"라는 글을 올렸다.
윤 장관은 전남 여수 기름유출 사고 이후 잇따른 부적절한 발언으로 구설에 오르다 이날 오후 전격 해임됐다
윤진숙 장관의 해임 소식이 전해진 6일 해양수산부는 침통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해수부 직원들은 당혹감 속에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채 사태 수습에 나서고 있다.
여수 앞바다 기름 유출 사건과 관련한 잇단 말실수로 물의를 빚었던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이날 전격 해임됨에 따라 해수는 당장 수장을 잃게 됐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윤 장관 대신 손재학
여수 기름유출 사고에 대한 공포가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엔 여수산업단지 내 GS칼텍스에서 불이 났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오후 7시42분께 전남 여수산업단지 내 GS칼텍스에서 불이 났다. 1시간여 만에 초기 진화가 완료됐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나프타 촉매 작업 후 휘발유 전환 공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6일 정홍원 국무총리의 해임 건의 두 시간만에 6일 전격 경질됐다.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윤 장관의 해임조치가 이뤄진 만큼 그 배경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을 빚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을 경질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
해양수산부는 6일 윤진숙 장관의 경질 소식에 당혹해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해수부 직원들은 한결같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해수부 직원은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윤 장관이나 해수부에 대한 청와대 평가가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번 일로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국장급 공무원도 “최근에 악재가 잇따르다 보니 정권 차원에서 꼬리 짜르기를 한
박근혜 대통령이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을 전격 해임했다. 장관으로 취임한 지 10개월 만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정홍원 국무총리의 해임 건의를 받아들여 윤 장관을 해임조치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2일 윤 장관은 여수 기름 유출 사고 현장을 방문해 손으로 코를 잡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