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자동화설비로 위생ㆍ안전↑우유 공장 365일 21℃ 유지‘A2+ 우유’ 하루 13만개 생산“공장 증설하고 A2 제품 확대”
24일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 위치한 서울우유 양주공장.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은색 탱크가 시선을 압도했다. 개별 목장에서 공장으로 운반한 원유를 잠시 보관하는 설비로 4℃ 이하를 유지하며 원유와 유지방을 잘 섞는 역할을 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937년 조합 창립 이래 첫 연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1000억 원, 영업 이익률 2.6%를 달성하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의 국산 원유를 활용한 트렌디한 제품을 출시했다. 다양한 판매 채널을 넓히는 한편 나100%우유의 브랜드
HLB제약이 매출 1000억 원 시대를 열었다.
HLB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102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2.3%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2019년 361억 원 수준이던 HLB제약의 매출은 2020년 HLB그룹에 편입하며 2020년 406억 원, 2021년 628억 원 등 연평균 4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영업손실은 27억 원으로 적자전환
식품업체 위생 관리 도마…빙그레 ‘그라시아 쿠앤크’·동원F&B ‘수라 양반 도가니설렁탕’ 리콜
식품업체들의 위생 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다. 동원F&B와 빙그레가 제품 이상으로 제품 일부 회수 및 환불에 나선다.
3일 빙그레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자체 조사 결과 ‘그라시아 쿠앤크 750㎖’ 일부에 금속성 이물 혼입 가능성이 확인돼 제품을
국내 우유 시장 점유율 43%로 시장 1위를 업체인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노조가 부분 파업에 돌입하면서 우유 수급에 차질이 생길라 유통업체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우유 양주공장과 안산공장 근로자들이 이날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사측과 노조 측이 임금 인상폭을 두고 대립각을 세우면서다.
이에 서울우유는 편의점 등 일
원유의 집유-출하 전 과정 IT기술 접목한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 생산 시스템 극대화법적 기준보다 2~4배 이상 강화된 자체 환경 기준 적용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 생산시설인 ‘양주 신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양주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과 임직원들을 비롯해 이
의약품, 의료기기 제조·연구개발 기업인 메타약품이 1분기 매출 40억7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메타약품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34% 증가했고 영업손익은 653% 개선된 7억1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했다.
메타약품 관계자는 “회사의 주력 사업인 의료기기와 제약, 화장품 등 병원 자체 개발 브랜드(PB) 제품군 확장 전략이 주효
에이치엘비제약은 8월 전문의약품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61.5% 성장했다고 1일 밝혔다.
가파른 성장의 비결은 기존 일반의약품의 꾸준한 매출 증가와 더불어 만성질환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의 처방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독자 개발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SMEB)을 이용한 비만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을 휴메
에이치엘비제약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2% 증가해 406억 원, 영업이익은 27% 감소한 10억에 그쳤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48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영업호조로 매출액은 늘었지만, 주가 상승으로 당사 발생 전환사채의 전환가액, 주가 간 차이 발생에 따른 파생금융 상품 평가손실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돌아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600명대를 넘어서면서 정부가 3차 유행 확산의 위험성이 커졌다는 진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다음 주까지 상황을 지켜본 뒤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9일 브리핑에서 "설 연휴 이후 검사량이 증가하면서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양상을
설연휴 이후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다. 외국인이 집단으로 기숙생활을 하는 사업체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62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틀 연속 600명대 신규 확진이다. 이 중 국내발생은 590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잇따르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도입이 늦어질 전망이다. 대규모 확진자 증가가 계속되면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590명, 해외유입 31명 등 총 621명으로 집계했다. 신규
경기 남양주 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7일 경기 남양주시는 진관산단 내 한 공장에서 직원 1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중 상당수는 외국인 근로자로 대부분 기숙사에서 합숙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공장 직원 158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시행했고, 113명이 양성
골든센츄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6억7100만 위안(한화 113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26% 상승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1억7400만 위안(295억 원), 당기순이익은 1% 늘어난 1억2900만 위안(217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호실적 배경에는 지속적인 공장 증설과 설비 투자
31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한 공장에서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3명이 실종하고 8명이 부상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의 한 공장에서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
6일 오후 10시 56분께 경기도 양주시의 한 섬유인쇄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안에 있던 직원 48살 박모 씨가 숨졌다.
불은 3층짜리 공장 건물 중 사무실과 창고로 사용되는 2층과 3층 일부 등 모두 82.5㎡를 태워 975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꺼졌다.
박모 씨는 2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문익점이 중국에서 목화씨를 가지고 들어오듯 카페베네는 유럽에서 ‘카페’를 가져왔다. 그렇게 토종 커피전문점이란 혼종이 탄생했다. 커피가 아직 어색했던 환경에서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매장을 늘렸지만, 그 늘어난 매장이 브랜드를 추락시켰다. 어디에나 있던 카페베네가 이제는 어디서도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시작과 성장, 추락 그리고 회생까지.
중앙리빙테크의 최근 수년간 이미지는 부정적이다. 잦은 최대주주 변경을 비롯해 △내부회계 통제 문제 △빈약한 최대주주 지위 △통신기기와 의약품 사업 축소 등이 아이덴티티(정체성)를 무너뜨려 왔다. 흥미로운 점은 2001년 코스닥시장에 입성 당시 사명은 위자드소프트로, PC게임 개발 업체였다는 사실이다.
현재 돌파구는 폴리염화비닐(PVC)제품 및
29일 오후 서울우유 양주 공장에서 암모니아 누출 사고가 발생해 직원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서울우유 공장에서 탱크의 안전밸브 교체 작업을 하다가 암모니아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회사 직원 50여 명이 대피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