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유럽의 내로라하는 골프 스타들이 한국 무대에서 32억원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유럽골프투어 대회인 밸런타인 챔피언십(총상금 220만5000유로·약 32억원)이 25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골프클럽 북·서코스(파72·7312야드)에서 4라운드 일정으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코리안
세계골프랭킹 17위인 더스틴 존슨과 2007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스터스 챔피언인 잭 존슨(이상 미국)이 한국에서 열리는 유럽프로골프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기로 해 흥행에 비상이 걸렸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2일 "더스틴 존슨과 잭 존슨이 최근 이슈가 되는 한반도의 긴장 고조를 우려, 대회 참가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오는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뛰고 있는 알바로 키로스(스페인)가 한국에서 하는 대회가 위험하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키로스는 이달 25일 경기도 이천에서 개막하는 유럽골프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것에 대해 "(한국에서 대회를 하는 거은) 멍청한 생각"이라고 말했다.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유럽골프투어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아시아투어가 공동 주최
한국과 일본을 넘어 유럽의 골프 강호들이 일본에서 대격돌한다.
15일부터 나흘간 일본 피닉스 골프장(파71·7027야드)에서 열리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에 한국의 배상문(26·캘러웨이),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 등 대표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세계랭킹 3위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유럽의 장타자 알바로 키로스(스페인
캘러웨이골프(대표이사 이상현·www.callawaygolfkorea.co.kr)가 골퍼 스윙 및 구질 타입에 맞춰 직접 스펙을 조절 할 수 있는 레이저 핏(RAZR FIT) 드라이버 및 페어웨이 우드를 선보였다.
드라이버의 장타 조건에는 3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다.
볼의 속도와 날아가는 탄도, 그리고 볼에 걸리는 스핀이다.
대부분 골퍼는 드라이버
■유러피언 투어
대회명: 2012 커머셜뱅크 카타르 마스터스
개최지: 카타르 도하GC
총상금: 250만달러 (약 28억 1300만원)
출전 선수: 최경주, 알바로 키로스, 리 웨스트우드, 마르틴 카이머, 그레임 맥도웰, 콜린 몽고메리, 토마스 비욘 등
특징: 최경주가 첫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현재 세계랭킹 13위인 최경주는 “커머셜뱅크 카타르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와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에서 상금왕을 차지한 루크 도널드(34·잉글랜드)가 평균 10.29점으로 29주째 세계골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도널드는 유럽상금랭킹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8점)를 2.29점차 앞섰다.
도널드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과 유럽투어 BMW PGA 챔피언십
세계골프랭킹 1위 루크 도널드(34·잉글랜드)가 둘째 자녀를 얻고 상금왕까지 차지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도널드는 유러피언투어(EPGA) 두바이 월드챔피언십(총상금 750만달러)에서 3위에 오르며 유럽PGA 투어 상금왕을 확정했다.
이로써 도널드는 한 시즌 미국과 유럽 프로골프 역사상 두곳에서 상금왕에 오른 최초의 선수가 됐다.
도널드는 11일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유럽프로골프투어 UBS 홍콩오픈 마지막 날 짜릿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맥길로이는 4일(한국시간) 홍콩 골프장(파70ㆍ673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추가하며 5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2위 그레고리 아브레(프랑스)를 2타차로 따돌리고
양용은(39·KB금융그룹)이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UBS 홍콩오픈(총상금 275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3위에 그쳤다.
양용은은 2일(한국시간) 홍콩GC(파70·673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합계 3언더파 137타를 기록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양용은은 전반에 2타를 잃으며 고전했다. 후반
양용은(39·KB금융그룹)이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UBS 홍콩오픈(총상금 275만달러) 첫날 공동 8위에 랭크됐다.
양용은은 1일 홍콩 홍콩GC(파70·673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1번홀에서 출발한 양용은은 전반에 3타를 줄이고 12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권에 나섰다. 하지만
US여자오픈에서 유소연과 서희경이 우승과 준우승의 감격을 안겨준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브리티시오픈(총상금 730만달러)이 열린다.
올해로 140회를 맞는 브리티시오픈은 잉글랜드 켄트주 샌드위치의 로열 세인트 조지스GC(파70. 7,211야드)에서 14일 개막해 4일간 열린다.
‘골프지존’타이거
'제주 야생마' 양용은(39.KB금융그룹)이 부활하는가.
양용은이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BMW PGA 챔피언십(총상금 450만유로) 2라운드에서 공동 12위에 올랐다.
양용은은 2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서리의 웬트워스 클럽(파71.7,2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1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141타로 세계골프랭킹 1위 리 웨
세계골프랭킹 1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 노승열은 16강전에서 발목을 잡혔다.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독일병정' 마르틴 카이머가 세계골프랭킹 1위로 가는 길목에서 맞붙는다.
세계랭킹 2위 도널드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핀카 코르테신GC(파72.7,380야드)에서 열린 볼보 월드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340만유로) 16
지난해 아시안투어 상금왕 노승열(20.타이틀리스트)이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볼보월드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340만유로) 16강에 진출했다.
노승열은 21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핀카 코르테신GC(파72.7,380야드)에서 열린 대회 C조 경기에서 양용은(39.KB금융그룹)에게 이기고 마르틴 카이머(독일)에 패해 1승1패를 기록했다.
미국코스에는 미국인이 없었다. 유럽의 이방인들끼리 우승 다툼을 벌이게 됐다.
'독일 병정' 마르틴 카이머와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월드골프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인다. 둘다 이 대회에서 4강에 처음 오른 선수들이다.
카이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리나의 리츠칼튼GC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이제 4강이다'
랭킹 48위 '바람의 아들' 양용은(39.kotra)이 매치플레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양용은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리나의 리츠칼튼GC에서 계속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추어 매치플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 16강전에서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양용은은 4강전
랭킹 48위 '바람의 아들' 양용은(39.kotra)이 신바람을 일으키며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세계랭킹 1위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30위 닉 와트니(미국)에 패하는 등 세계적인 상위랭커들이 하위권 랭커들에게 발목이 잡혀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했다.
최경주(41.SK텔레콤)는 32강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양용은은 25일(한국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