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안 기금이사는 국민연금의 기금운용역량 강화를 위해 부서 간 소통 및 협력을 활성화하는 한편,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강조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조직이 안정적으로 탈바꿈하는데 기여했다”며 “해외 연기금 CIO처럼 역량을 인정받으면 장기 재직할 수 있다는 선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효준 국민연금공단...
25일 아시아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안효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CIO)은 최근 국민연금의 성공투자로 주목을 받았던 테슬라에 대해 "대규모 수익을 거두고 이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안효준 본부장은 24일 아시아경제와 만나 "국민연금은 테슬라가 인덱스 편입되기 전 2013년 2월부터 테슬라에 대한 직접 투자를 시작했고, 2013년...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7일 임기가 만료되는 안효준 CIO의 임기를 1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CIO의 기본 임기는 2년이지만 성과에 따라 1년 연임할 수 있다. 이에 2018년 10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안 CIO는 내년 10월까지 임기가 늘어났다.
업계에선 안 CIO의 안정적인 기금운용본부 지휘가 연임에 주효했다고 분석한다. 안 CIO가...
750조 원의 국민연금기금 운용을 총괄하는 안효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이날 안 CIO의 1년 연임을 승인했다. 국민연금 CIO의 기본 임기는 2년이다. 성과에 따라 1년을 연임할 수 있다.
박 장관이 안 CIO의 연임을 결정지은 것은 안정적으로 기금운용본부를 이끌었고 신종...
기금운용본부의 수장이자 최고투자책임자(CIO)의 자리도 2018년 10월 안효준 본부장이 선임될 때까지 1년 3개월간 공석이었다. 752조 원이라는 거대한 자금을 책임지는 ‘자본시장 대통령’이라는 수식어가 있지만 ‘왕관’의 적임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CIO 직이 공석인 기간 직무대리를 맡았던 조인식 해외증권실장도 2018년 7월 중도 사퇴해 실장급 간부 3명의...
◇안효준 CIO는 내달 임기 만기… 신임 김용진 이사장 어떻게 쇄신할까= 지난달 31일 임명된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이번 사건으로 어깨가 무거워졌다. 그는 이번 일에 대해 “근본적인 쇄신 대책을 마련하고 실천에 옮기겠다”며 “국민의 소중한 연금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그 책임에 걸맞은 윤리, 투명 경영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특히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수장인 안효준 기금운용본부장(CIO)는 10월 8일 임기를 앞두고 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기금운용수익률로 11.34%를 기록해 10년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 상반기 플러스 수익률을 내 관련 업계에서는 안 CIO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본 상황이었다. 그러나 해당...
안효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은 사회책임 투자 확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과 관련해 위탁운용사를 통한 주주권 확대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안 본부장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금융투자협회와 유엔 책임투자원칙기구(PRI) 공동 주최로 열린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사회책임투자(SRI)...
증권가에선 국민연금이 안효준 신임 기금운용본부장(CIO) 취임 후 변동성이 큰 코스닥시장 비중을 줄이고, 배당률이 높은 유가증권시장 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해석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실제로 올해 코스닥 시총 1조 기업은 1년 새 30% 감소했다. 결과적으로 정부 정책만 믿고 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코스닥시장에 대거 유입됐지만 결국 개미무덤이 되고 만 셈이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에 안효준 BNK금융지주 글로벌 총괄부문장이 임명됐다. 공석 사태가 빚어진 지 1년 3개월 만이다. 그가 풍부한 해외 투자 경험을 쌓아왔고, 기금운용본부 출신으로 흐트러진 조직을 추스르는 데 적임자란 평가가 선임 배경으로 알려졌다.
기금본부장은 국민들의 노후 안전판인 643조 원(7월 말 기준)의 자금을 굴리는 책임자로...
7월말 기준 643조 원에 달하는 국민의 노후자금을 운용하며 ‘자본시장 대통령’으로 불리는 국민연금 신임 기금운용본부장(CIO) 자리가 1년 3개월 만에 채워졌다.
국민연금공단은 8일 신임 기금운용본부장(기금이사)에 안효준 BNK금융지주 사장을 임명했다.
공단에 따르면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은 이날 기금이사 후보자로 신임 안 본부장을 추천해 박능후...
국민연금 신임 기금운용본부장(CIO)에 안효준 BNK금융지주 글로벌 총괄부문장(사장)이 8일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며 성과에 따라 추가로 1년까지 연임이 가능하다.
국민연금 CIO는 지난해 7월 강면욱 전 CIO가 인사 책임 등을 이유로 사표를 낸 후 1년 넘게 공석이 이어져왔다. 올해 5월 곽태선 전 베어링자산운용 대표가 유력 후보로 지목됐지만, 장하성 청와대...
유력 후보로는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와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안효준 BNK금융지주 글로벌총괄부문장(사장) 등 3명이 꼽힌다. 이 중에서도 류 대표와 주 전 대표는 각각 내정설이 돌기도 했지만 공단 측은 이를 부인해왔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현재 기금운용본부장 선임 절차가 진행 중으로, 아직 특정 후보자가 CIO로 내정되지 않았다”면서 “주 전...
2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기금이사추천위원회는 지난달 19일 접수 마감한 기금운용본부장(CIO) 공개모집에 지원한 30명 가운데 서류전형을 통과한 13명을 대상으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국민연금공단 남부지역본부에서 면접심사를 했다.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과 안효준 BNK글로벌부분 대표, 채규성 BNY멜론은행 서울지점 대표, 정재호...
국민연금 기금이사추천위원회는 CIO 재공모에 지원한 30명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0여명을 대상으로 21일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유력한 후보로는 안효준 BNK금융지주 글로벌 총괄 부문장(사장)과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 등이 거론된다.
추천위는 면접심사 후 적임자로 판단되는 후보자를 추려 빠른 시일 내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면접 대상에는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사장,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정재호 새마을금고 전 CIO, 안효준 BNK금융지주 글로벌 총괄 부문장, 채규성 BNY멜론은행 서울지점 대표(전무) 등이 포함됐다.
주 전 사장은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을 거치며 주로 전략기획실·리테일본부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직접 운용·투자 경력을 일컫는 ‘바이사이드’는 물론 평가와...
외부 인물로는 구재상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 대표, 정재호 새마을금고중앙회 자금운용부문장, 안효준 BNK투자증권 대표, 박봉권 교보생명 자산운용담당 부사장, 김희석 NH농협금융지주 최고투자책임자 등이 폭넓게 후보로 거론됐다.
기금운용본부장은 이사장이 추천위에서 후보자를 받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추천안을 제출하면 장관이 이를 승인하고 이사장이...
안효준 전 교보악사자산운용 대표가 BNK투자증권의 신임 수장으로 사실상 내정됐다.
그는 최근 인선이 진행중인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 공모 서류 심사에도 통과한 바 있는 자본시장 전문가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BNK금융지주는 오는 2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안 전 대표를 BNK투자증권의 신임 대표 후보로 추천 할 예정이다.
업계 고위...
국민연금 CIO 후보 7인은 정재호 유진투자증권 PE부문 대표, 이동익 전 한국투자공사(KIC)투자운용본부장, 김용문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싱가포르법인장, 권재완 AJ인베스트먼트 대표, 안효준 교보악사자산운용 대표, 김영덕 성장사다리펀드 위원장, 강면욱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다.
한편 국민연금 이사장은 이르면 다음달 초 최종 선임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