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곳에 구축된 창조경제혁신센터(혁신센터)가 3년 차를 맞아 ‘창업 거점’이라는 확고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혁신센터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혁혁한 성과를 낸 배경에는 대기업들의 역할이 컸다. 각 혁신센터의 조력자로 나선 대기업들은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쏟아내며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경쟁력 있는 사업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여기에 일방적인 지원에
효성은 2014년 11월 전북 전주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개소한 후 전북 지역 창조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혁신센터 출범 이후 102개(탄소 30, 농생명 36, 문화·ICT 27, 기타 9)의 창업기업을 발굴·지원 했으며, 144명의 신규채용과 327억5000만 원(올해 6월 기준) 매출 증가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전북혁신센터에서는 탄
한국을 하나의 거대한 실리콘밸리로 만들려는 계획이 성과를 내고 있다.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며 벤처·스타트업의 요람으로 거듭났다.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이라는 큰 도화지 위에 그린 일자리 창출과 벤처·스타트업 육성의 밑그림에 색이 하나씩 채워지고 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년을 맞아 드넓게 펼쳐
KB금융그룹은 17일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KB 스타터스 밸리' 2호 기업으로 개인주차공유 플랫폼 기업 '이노온'을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노온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하지 않는 개인 주차공간(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등)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확인, 빈 곳을 저렴한 값에 이용할 수 있는 개인 주차공유 플랫폼 '파
정부가 창조경제 활성화와 신규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각종 창업경진대회와 공모전이 기존 기업의 ‘홍보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 이미 수상 경험이 있거나 기술력을 검증받은 업체들이 출전, 입상하면서 일반인들의 도전 의지를 꺾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우상호 의원이 14일 미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는 신촌 센터 조빛나(26) 매니저가 ‘2015 창조경제대상:아이디어·창업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아이디어 창업경진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다. 조빛나 매니저는 이번 대회에서 최종 결전까지 진출한 유일한 여성 참가자로, 공중
효성은 8일 이상운 부회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청에서 ‘2015 효성·전북 아이디어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다기능 탄소섬유 휠체어’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캡슐 빙수’, ‘필터교체형 한지마스크’를 분야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탄소, 농생명·식품, 전통문화·ICT 등 3개 산업분야로 나눠 진행
총 4억원의 상금이 걸린 아이디어·창업 경진대회 참가자수가 3000명을 돌파하며 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달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달 동안 ‘창조경제대상:아이디어·창업 경진대회’ 참가 접수를 받은 결과 전국에서 총 3103팀의 예비·창업자가 몰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접수받은 ‘창조 아이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심의 전국단위 창업 공모전 '2015 창조경제대상 : 아이디어ㆍ창업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부와 중기청은 "각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힘을 모아 지역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함께 혁신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과 성장을 집중 지원하고, 나아가
기술보증기금이 새싹기업을 성공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기보는 31일부터 4월1일까지 1박2일간 경북 경주 블루원 리조트에서 창업초기단계 기업을 위한 ‘제22차 새싹기업 CEO 성공창업강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창업자의 창업성공과 안정적인 사업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무료로 운영 중인 본 강좌는 △세무·회계 △인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은 ‘창조경제대상 : 슈퍼스타 V’ 왕중왕전을 개최하고 최종 10개 시상팀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슈퍼스타 V’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도전하는 창조경제 주역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아이디어·창업 경진대회다. 미래부의 ‘창조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중기청의 ‘대한민국 창업리그’를 올해 처음 통합해 창조경제박람회와 연계해 시
기술신용보증기금의 지난해 기술ㆍ경영지도 사업의 불용액은 7억6600만원으로 불용률 7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기술ㆍ아이디어 창업 경진대회는 100% 불용돼 2억5500만원이 집행되지 않았다.
때문에 기보가 중소기업 기술 및 경영지도를 게을리 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