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후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다만 오늘 중으로 예정됐던 전무급 인사는 다소 미뤄졌다.
IBK기업은행은 20일 부행장 4명, 지역본부장급 4명을 포함 총 2197명의 승진‧이동 인사를 하루에 마무리한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윤종원 행장 취임 후에 이루어진 첫 번째 인사다.
IBK기업은행은 2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미얀마 중소기업개발운영위원회와 ‘한-미얀마 중소기업 지원정책 협력 및 상호 진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미얀마 중소기업개발운영위원회’는 미얀마의 중소기업 발전 정책을 수립·추진하는 정부 기구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 정책 협력 및 유관 정보·인
"인도네시아에서 중소기업(SME) 전문은행 1위에 오를 것입니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IBK인도네시아은행' 출범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일열린 출범식에는 김 은행장과 김창범 주(駐)인도네시아 대사, 임성남 주 아세안대표부 대사, 현지 진출 중소기업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은행장은 기념사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IBK인도네시아’ 법인 출범을 앞두고 출장길에 올랐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김 행장은 17일 인도네시아행 비행기에 올라, 20일까지 인도네시아에 머문다. IBK인도네시아 은행의 정식 출범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다. 출범식은 19일에 열린다.
김 행장은 출장 기간 현지에 파견된 직원과 만나 현장 점검 및 관련 업무 보고를
기업은행이 국책은행 최초 해외 M&A 성공 결실인 ‘IBK인도네시아은행’ 출범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으로부터 아그리스(Agris)은행과 미트라니아가(Mitraniaga)은행의 합병승인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은행은 기업은행이 올해 1월 인수한 인도네시아 현지은행으로, 합병
IBK기업은행은 새로운 국외전산 통합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IBK아시아금융벨트’ 구축이라는 해외진출 전략과 현지 비대면 채널 강화 등을 위해 이번 시스템 재구축을 추진했다.
새 시스템의 특징은 △스마트뱅킹 신설, 인터넷뱅킹 고도화 등 비대면 서비스 강화 △IBK글로벌 표준 패키지 구현 △대량정보 일괄 처리가 가능한 국
IBK기업은행은 인도 뉴델리 소재 IIT 경영전문대학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IIT 경영전문대학 MBA 과정에 직원을 파견해 현지의 경제·사회·문화에 능통한 지역전문가를 양성하고, 현지 지점에 IIT 경영전문대학의 우수 인력을 채용하는 등 상호 교류를 진행한다.
IIT는 1961년 설립된 인도의
금융권 대표적 돼지띠 최고경영자(CEO)로 김도진 기업은행장이 꼽힌다. 김 행장은 ‘도진스키’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체격이 러시아 사람을 연상하게 할 만큼 건장한 데다 업무에서도 선이 굵고, 힘 있는 리더십을 보여줘 러시아 사람 이름에 자주 붙는 ‘스키’가 합쳐졌다. ‘정직하고 솔직, 단순하며 아주 강인하다’는 돼지띠의 기질을 잘 보여준다.
IBK기업은행은 17일 부행장 1명, 지역본부장급 8명을 포함, 2300여명이 승진·이동한 2018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신임 부행장으로 전규백 여신심사본부장을 CIB그룹 부행장에 선임했다. 신임 전부행장은 약 15년간 기업은행 여신심사 업무를 이끌어 온 심사통으로 우량여신 확대, 건전성 관리체계를 구축해 기업은행의 내실성장을 이끌어 온
기업은행이 '포스트 차이나'로 해외 진출의 주요 과제로 삼고 있는 베트남 현지법인화에 속도를 높힌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은 2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방한 중인 띠엔 중 베트남 총리실 장관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 기업은행과 베트남 정부 최고위직간 만남에 업계에서는 기업은행의 베트남 법인 전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마이 띠
기업은행이 올해 인도네시아 현지은행 인수합병(M&A)과 캄보디아 지점 설립을 목표로 해외 영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도진 행장의 신남방 지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금융벨트 구축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인도네시아 아그리스 은행 인수에 이어 두 번째 인수 대상 은행을 선정했다.
기업은행
농협금융지주가 중국·동남아 보험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아시아 금융벨트 구축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11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농협손해보험과 농협생명이 중국·동남아 보험시장에 진출한다. 그룹 관점에서 은행, 증권 등이 진출한 시장에 보험이 동반 진출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복합금융 기반의 글로벌사업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농협은 범농협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34개 계열사를 활용하면 어마어마한 수익이 날 텐데 아직 시도를 안 했을 뿐이다. 그간 내실을 다져 놓았으니 이제 뛰기만 하면 된다.”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66)은 최근 서울 서대문구 농협 본점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3년간 농협금융을 이끌어
IBK기업은행이 인도네시아 ‘아그리스 은행’을 인수한다. 기업은행은 연내 은행 추가 인수를 통해 현지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인도네시아 아그리스은행(Bank Agris) 대주주인 DIP(Dian Intan Perkasa)와 조건부 주식매매계약(CSPA)을 체결했다. 인수 대상은 DIP가 보유한 아그리스은행 지분 82.
기업은행이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 2곳을 인수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 늦어도 내년 1분기 안에는 인수작업이 마무리 될 전망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 인수 작업이 막바지에 다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진행 중인 가격 협상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내년 1분기에는 인수 대상 은행 2곳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기업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성공을 견인하는 ‘동반자 금융’을 추진하겠다. 특히 중국 사드 보복 피해와 금리 상승 충격까지 겹칠 경우 경기가 더 어려워 질 것을 감안해 금년 공급목표의 60%를 상반기에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김도진 기업은행 행장은 6일 은행연합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가진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중기핵심 과제로 동반자 금
신한은행이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를 거쳐 미얀마에 이르는 아시아금융벨트를 완성했다.
신한은행은 아시아의 마지막 시장이라고 불리는 미얀마에서 한국계 은행 최초로 양곤지점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은행의 글로벌네트워크는 조용병 은행장 취임 후 기존 16개국 72개에서 20개국 147개로 확대됐다.
이날 양곤지점
은행권이 인수합병(M&A)을 통해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은 문화적으로 친숙한 신흥 시장인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이들 은행은 해외 진출 대상국의 외국계 은행에 대한 경계심을 낮추기 위해 지분 투자, 현
저금리와 구조조정 등 수익 절벽에 맞닥뜨린 은행들이 해외진출로 생존을 모색하고 있다. 비교적 진출이 용이한 동남아시아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발굴하려는 움직임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18일 우리은행은 SGI서울보증과 공동으로 베트남 담보대출(모기지론)을 출시했다.
이날 출시한 ‘우리은행-서울보증보험 모기지론’은 베트남 현지 소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주택담
신한은행은 지난해 인수한 뱅크메트로익스프레스(BME)의 명칭을 '신한인도네시아은행'으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지난 4월 전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터내셔널파이낸셜 제2센터에 본점을 새로 마련하는 등 현지영업 준비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연말께 신한은행의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