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주주 연대 경영권 적극 개입…주주환원 약속 이행 목소리 키워정부 '기업 밸류업' 정책도 한몫…배당금 확대로 자금유출 앞당겨
개미(Ant)와 행동주의 헤지펀드(Activist hedge funds)의 밀월관계가 깊어지고 있다. 기업가치 부양을 통한 주가 상승과 수익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양측은 때론 연대해 기업에 맞서며 목소리를 키운다.
VIP자산운용이 삼양패키징에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한 적극적인 주주환원책 요구에 나섰다.
VIP자산운용은 3월 삼양패키징 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분 보유목적을 ‘단순투자’에서 ‘일반투자’로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삼양패키징에 주주환원에 대한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기 위함이다.
VIP자산운용은 실적 반등과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에도 삼양패키징 주가가
"당사는 아세아의 기업가치 정상화를 위해, 배당과 자사주 매입 소각을 포함한 주주환원율을 최소 40% 수준 이상으로 높이고, 주주정책을 사전에 공시해서 투자자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줄 것을 권유드립니다"
'가치투자의 대표주자' VIP자산운용(이하 VIP자산)이 아세아를 상대로 또 다시 적극적인 주주행동주의에 나서며 이같이 밝혔다. VIP자산운용은 아세아에
한라시멘트가 자사의 안전체험교육장을 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에 맞게 새롭게 개편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안전교육장은 2009년 개설된 한라시멘트 사내 안전 교육 시설이다. 강릉시 옥계 공장에 마련돼 있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공식 안전체험교육장으로 전국 세 번째이자 민간 두 번째로 지정됐다.
이 곳에서는 연중 정기적으로 임직원ㆍ협력업체 및
한라시멘트와 모회사 아세아시멘트는 각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내 의료활동 지원을 위한 것이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각 사 별로 꾸준히 지속해 온 지역사회 공헌과 그 맥을 같이 한다"고 강조했다.
아세아그룹은 임직원들이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사업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아세아그룹 임직원 50여 명은 삼척시 길천동 해비타트 마을 내 4세대가 거주하게 될 주택을 신규로 지었다. 이번 봉사는 지난 5월 한라시멘트와 아세아시멘트가 한국해비타트 측에 시멘트 전량 지원을 약속하며 체결한 후원 협약의 일환이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코스피 지수는 지난주 대내외 악재에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하락세를 보였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넷째 주(22~26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22.18포인트 하락한 2031.64에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대내적으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우려로 증시 상승 동력을 찾지 못했다. 동시에 대외적으로는 미국 경제지표
아세아그룹은 지난해 매출액영업이익률이 8.31%로 급증했다. 영업이익률이 상승한 가장 큰 요인은 1000억원 정도의 매출원가 감소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실적 전망은 밝지만 영업이익률 8%대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계열사 가운데 제지 관련 사업체들의 원가 감소가 두드러졌다. 아세아제지는 2011년 대비 2012년 매출원가가 440억원 줄어 매출원
아세아그룹은 1957년 설립한 아세아시멘트를 모태로 발전한 기업집단이다. 아세아그룹은 봉명그룹 창업자 이동녕 회장이 경원산업이라는 명칭으로 설립한 기업이다. 현재 시멘트 제조업을 중심으로 금융업, 제지업, 레미콘 제조업, 레저업, 환경처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2013년 6월 말 기준 아세아그룹은 아세아시멘트와 아세아제지를 축으로 아세아산업개발, 우신
아세아그룹 계열의 골판지원지 생산업체인 아세아제지와 아세아페이퍼텍이 합병하면서 제지업계 판도에 변화가 생겼다.
아세아제지와 아세아페이퍼텍은 지난 20일 종합제지기업으로 성장하고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
이번 합병으로 생산 76만t 생산규모를 갖게된 아세아제지·아세아페이퍼텍이 톱3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아세아그룹 계열의 골판지원지 생산업체인 아세아제지와 아세아페이퍼텍이 합병을 결정했다.
20일 증권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세아제지와 아세아페이퍼텍은 효율성과 경쟁력을 제고해 종합제지기업으로 성장하고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합병키로 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생산규모 1위는 한솔제지(143만t), 2위는 전주페이퍼(99
아세아시멘트에 대한 기관투자가들의 매수가 지속되고 있다. 기관은 전일까지 8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이런 매수의 가장 큰 이유는 실적 개선과 자산 가치 대비 저평가 때문이란 분석이다.
실적 개선의 원인은 원료인 유연탄 가격의 하락 안정과 시멘트 가격의 상승 게다가 정부의 SOC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 때문이란 분석이다.
시
아세아그룹 계열 아세아페이퍼텍이 정기 주주주총에서 10년만의 배당을 확정했다.
아세아페이퍼텍은 23일 2006년도 정기주총에서 2006년도 재무제표를 비롯,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등 총 5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히 액면가 5000원 대비 5%인 주당 250원의 현금배당(보통주 기준)을 결정했다. 이번 배당은 지난 97년
신흥증권 이주병 연구원은 27일 업계 2위인 동사는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고 턴어라운드 수준의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지만 업종 내에서 장기간 소외되었던 점과 아세아그룹으로 편입되기까지 많은 변화를 겪었던 점 등을 감안하면 실적개선 추이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이는 만큼 당분간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제시를 유보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