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과 삼척, 경북 상주 등 3곳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급속도로 번지면서 이틀 간 산림 피해가 크게 늘고 있다.
7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날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풍까지 불면서 전국에서 16건의 산불이 발생해 13건이 진화됐다. 강릉과 삼척, 상주 등 3개 지역의 산불은 모두 입산자 실화 또는 논두렁 소각으로 불이 난 뒤 순간 초속
산림청은 전날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삼척시 도계읍, 경북 상주시 사벌면 등 산불에 대해 야간에 방화선 구축 등 인력을 동원해 진화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강릉, 삼척, 상주 산불현장에 산림청, 국방부, 지자체 등 진화헬기 총 59대(산림청 29, 소방 5, 군 11, 임차 14), 진화차 40대, 소방차 73대 등을 투입해
산업화 이후 이산화탄소 증가로 지구의 평균 온도와 해수면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10년(1995~2015년)간 홍수와 태풍 등 기상재해로 매년 2500억~3000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국제사회는 2020년 이후의 신(新) 기후체제의 근간이 되는 파리협정을 채택해 보편적 기후변화 체계를 마련했다. 우리나라는 지
올해로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이 향후 20년의 산림정책 기본방향과 전략을 담은 6차 산림기본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산림청은 23일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산림청은 5차 산림기본계획(2008년∼2017년) 이후 산림정책을 지속가능한 관점에서 추진할 수 있는 6차 산림기본계획(2018년∼20
유한킴벌리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새로운 비전인 ‘숲과 사람의 공존’을 실천할 프로그램으로 시니어 산촌학교를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니어 산촌학교’는 귀·산촌을 통한 인생 이모작을 꿈꾸는 베이비붐 세대에게 숲에서 새로운 삶을 설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 국립산림과학원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오전 10시20분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범부처간 국가공간정보의 안정적 제공 및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해 정양호 조달청장, 신원섭 산림청장, 서종대 한국감정원장, 신현국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팽우선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최정호 국토부 제2차관
산림청은 국무조정실이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정부업무평가’에서 5개 평가부문 중 ‘정부3.0’ 등 4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42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산림청은 △정부3.0 △정책홍보 △규제개혁 △정상화과제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평가 결과 산림청은 정부3.0 분야에서 3년 연
산림청이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정부부처로는 처음으로 전 직원 특별 안보교육을 22일 실시했다.
산림청은 이날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국가보훈처 박동익 강사를 초청해 ‘북한의 핵 위협과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안보 특강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북한 미사일 발사로 인한 국가비상사태에 대응하고 국민 안전‧정부기능 유지‧군사작전 지원 등 국가
산림청이 올해 수출특화지역 육성을 통해 임산물 수출 5억 달러 달성을 추진한다.
17일 산림청이 발표한 '2016년 임산물 수출확대 계획'에 따르면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특화지역을 충남 부여(표고), 청양(밤·표고), 경북 청도(감) 등 기존 3곳에 2곳을 추가하며, 2020년까지 10곳으로 늘릴 방침이다.
특화지역에는 국고 10억원을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내달 20일까지 전국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단속은 지난해에 보다 시기를 한 달 가까이 앞당기고 전국 산림공무원 3000여명을 투입하는 등 강도 높게 추진된다.
이번 특별단속은 △기동단속(전국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사용 농가) △특별단속(주요 시·군
신원섭 산림청장이 기후변화에 대비한 산림관리 마스터플랜인 ‘2030 산림탄소경영전략’을 수립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4일 신 청장은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불량·노령림을 갱신하고 나무심기를 확대하는 등 탄수흡수량을 최대화하는 산림경영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대외적으로는 개도국 산
유한킴벌리는 최규복 사장이 산림청이 주관한 숲가꾸기 체험행사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1995년부터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있으며, 5일 개최된 행사는 ‘숲가꾸기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30년 이상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산림청의 숲가꾸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이완구 국무총리는 5일 “경제림을 육성해 산림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유림 정책을 획기적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충북 충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제70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이어 열린 산림정책포럼에 참석해 “산림은 100년 이상을 내다보는 중장기적 큰 틀에서 관리체계를 구축하되 산주에게도 이익이 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환경단체들이 산림청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녹색연합과 산과자연의친구우이령사람들은 18일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한 환경복원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며 신원섭 산림청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법원삼거리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특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20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신원섭 산림청장, 전국의 회원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도 감사보고, 제63회 조합퇴직급여 및 재해보상기금 운영위원회 의결사항 보고 및 제84회 조합상호지원기금 운용위원회 의결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오는 20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신원섭 산림청장, 전국의 회원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도 감사보고, 제63회 조합퇴직급여 및 재해보상기금 운영위원회 의결사항 보고 및 제84회 조합상호지원기금 운용위원회 의결사
박근혜 정부의 고위공직자 아들 16명이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 의무를 면제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 안규백 의원실이 병무청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고위공직자 직계비속 중 국적 상실 병적 제적자 명단’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정부 공직자 15명의 아들 16명이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다른 나라 국적을 취득했다. 이들 중 13명은 미국 국적이고 3명은
현대자동차와 LG화학이 산림청과 손잡고 ‘국민이 행복한 숲’ 만들기 사업에 동참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산림청은 ‘국민이 행복한 숲’ 만들기를 통해 기업의 사회 기여를 높이고자 현대자동차와 LG화학과 26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있는 현대자동차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국민의 숲’을 통한 나무심기·숲가꾸기와 숲체험 활동
오는 2017년까지 국내 산림에서 목재생산이 현재보다 25% 이상 늘어난다. 또 목제품에 탄소흡수량이 표시되는 라벨링 제도가 도입되며 나무의사와 산림탄소 컨설턴트 등 산림 분야 일자리도 더욱 다양해진다.
산림청은 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제5차 산림기본계획을 변경해 확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산림기본계획은 산림기본법에 따라 10년만에 수립하는 산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