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세일 재미 못 본 백화점…‘프리미엄 설 선물’로 1분기 실적 만회
설 선물세트 프리미엄화수십만 원부터 억 단위까지실적 반등, 상반기까지 비관적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신년 첫 정기세일에서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내면서 ‘프리미엄 설 선물’로 만회를 노리고 있다.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가성비 소비가 대세를 이룬 상황이지만, 설 명절엔 하나를 사더라도
유통업계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각종 할인행사에 돌입하며 소비심리 달래기에 나서고 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백화점 등이 일제히 신년 정기 세일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21일까지 ‘신년 정기 세일’로 고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가격 할인에 초점을 맞췄다. 패션부터 화장품, 리빙까지 전 상품군에서 걸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됐지만, 유통업계는 새해부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신년맞이 세일을 진행하는 데 맞춰 이커머스 업체들도 할인전, 기획전 등으로 맞불을 놓고 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3사는 2일부터 16일까지 1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 3사는 내년 1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신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상품에 따라 최대 70% 할인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할인 쿠폰 제공,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행사 등도 실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소비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은 상황에서 백화점
현대백화점은 내년 1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신년 정기 세일’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일에는 패션ㆍ잡화ㆍ리빙 등 전 상품군에서 총 3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30% 할인해 판매한다.
해외 유명 브랜드의 F/W 시즌오프도 진행된다. 톰브라운ㆍ발렌시아가ㆍ오프화이트 등
# 3일 오전 10시 30분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백화점 오픈까지는 30분이 남았지만, 롤렉스 매장에는 수십명이 30m 가량 줄을 서 있다. 점포 직원은 줄 서 있는 고객에게 거리두기와 손소독을 권한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10여명 안팎이던 대기줄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결혼 시즌까지 맞물리면서 더욱 길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억
현대백화점이 경자년(庚子年) ‘신년 정기 세일’ 기간 새해 처음 수확한 만년설 딸기를 선물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은 새해 첫 영업일인 2일부터 실시하는 세일 기간인 2~4일 압구정본점 등 경인 지역 10개 점포에서 각 2020명씩 총 2만200명에게 새해 감사 선물을 증정한다고 1일 밝혔다.
2일에는 유리병에 담은 만년설 딸기(1입)를 총 7000명
주요 백화점이 내달 2일부터 신년 세일에 돌입한다. 정기 세일에 나설 때 할인행사 비용의 절반 이상을 내도록 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침 시행 이후 첫 세일 행사다. 백화점들은 입점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받고, 상품권과 직매입 상품을 확대해 행사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내달 2일부터 19일까지 신년 세일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롯데는 이번 신
현대백화점이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 영업일부터 ‘신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세일 기간 새해 첫날 수확한 농산물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가 하면, 직매입 상품 할인과 상품권 증정 등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협력사의 재고 소진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은 2020년 1월 2일부터 19일까지 18일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신년 정
주요 백화점들이 2일부터 19일까지 신년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당초 백화점업계는 공정위의 ‘특약매입 심사지침’ 개정으로 인해 세일 실시가 불투명했으나 AK플라자, 갤러리아백화점 등은 세일에 들어간다고 밝혔고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빅3 백화점도 같은 기간 세일을 실시하기로 하고 파트너사들로부터 세일 참여 여부와 할인율 등을 자발적으로 등록받고 행
AK플라자가 2020년 경자년을 맞아 1월 2일부터 19일까지 분당점·수원점등전 점에서 정기세일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년 정기세일은 겨울 패션 상품 세일과 예년보다 이른 설 명절로 인해 다채로운 명절 선물 기획 상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먼저 신년 ‘운수’를 점쳐볼 수 있는 ‘럭키 마우스 뽑기’ 이벤트가 전 점 이벤트 공간에서 1월4~5일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에 나서지 않던 롯데백화점이 본 판매에 돌입한다. 경쟁 백화점과 달리 롯데는 판촉비 보상 지침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의 눈치를 보며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서지 않았다. 명절을 한 달 여 앞두고 나선 본 판매 역시 상품 규모를 축소하며 다소 위축된 모습이 역력하다. 이 같은 분위기는 신년 세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
유통업계가 2018년 무술년 벽두부터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정기 세일 등의 행사를 대대적으로 벌이며 불황으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한 불씨를 지핀다.
특히 최근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개정으로 농축수산물이 포함된 선물 상한선이 기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바뀌면서 10만원 미만의 설 선물세트가 대거 등장하는가 하면 이른 한파와 롱패딩
영하 18도의 기록적인 추위에 온 나라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유통업계가 준비한 대규모 할인 행사와 명품 대전 등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지난 주말 명품 할인 행사를 준비했던 백화점업계 한 관계자는 “날씨가 조금씩 추워지면서 모피나 코트 등 겨울철 의류 매출이 급증하는 등 뒤늦은 추위가 여간 반가운게 아니었는데, 최근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월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본점, 강남점 등 전 점에서 ‘신년 정기세일’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봄 상품 출시에 앞서 겨울 상품의 시즌오프와 클리어런스가 몰려 연중 정기세일 중 가장 많은 브랜드가 참여한다.
신세계는 D&S 랄프로렌, 타미힐 피거, 헤지스 등 20여개의 정통캐주얼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하는 ‘트레디셔널 시
백화점업계가 역대 최고 수준의 '해외 명품 할인 행사'에 나선다.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부진했던 겨울 및 신년 정기 세일 실적을 만회하겠다는 의도다. 특히 이번 해외 명품 세일은 그동안 세일 참여에 회의적이였던 명품 브랜드들도 다수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이날부터 본점 에비뉴엘을 시작으로 8
지난 주말 신년 정기 세일을 마친 백화점들이 일주일 만에 겨울 상품을 중심으로 또 대형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백화점들을 향해 일각에서 매일 세일만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지만, 얼어붙은 소비심리로 기대에 못 미쳤던 신년 세일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 어쩔수 없다는 게 백화점들의 속사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전점에서 '겨
◇아웃백, 통 큰 할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소중한 지인들과의 만남을 장려하기 위해 통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친구야, 신년엔밥 한번 먹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4일부터 2월 17일까지 SK텔레콤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아웃백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KT멤버십 회원이라면 오는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들이 새해 첫 영업일인 내년 1월 2일부터 18일까지 총 17일간 첫 정기세일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1월 2일부터 17일간 여성·남성 의류, 잡화, 주방·리빙 등 모든 상품군에 걸쳐 10~30% 할인판매한다. 특히 본점은 새해 첫 영업일인 1월 2일 오픈 시간인 10시 30분부터 2시간 15분동안 ‘2015년 福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