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과 지지자 등이 자신의 퇴임 100일 행사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지금은 수해복구에 힘을 모을 때”라며 고사했다.
문 전 대통령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8월 14일 평산마을에서 퇴임 100일 행사를 한다는 계획을 온라인에서 봤다”라며 “장기간의 욕설, 소음 시위에 대한 대응과 주민 위로를 위한 계획이어서 그 뜻을 고맙
서울시와 광화문시민위원회는 ‘광장이 담아야 할 콘텐츠와 광장의 문화적 이용’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26일 12시부터 4시간 동안 광화문광장에서 ‘광장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금까지 광화문시민위원회 문화예술분과에서 논의한 ‘광장이 담아야 할 가치와 새로운 광장이 문화적 공간으로 이용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오프라인으로 국민과 새 정부가 소통하는 통로인 ‘국민마이크’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청와대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이 새 정부에 바라는 점을 말하고 정부가 경청하는 ‘시민발언대’ 콘셉트의 ‘국민마이크’가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마이크는 지난달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개최됐으며 그간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박원순 서울시장이 국민 참여의 장을 만들기 위해 광화문광장에 시민발언대 설치를 추진중이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로이 의견을 내고 토론할 수 있는 '시민 발언대' 같은 논의의 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를 위한 발언대 형태의 설치물 설치를 내부 논의중이다.
박 시장은 앞서 7일 자신의 SNS에 "광화문광장에 국민 참여의 장을 만들겠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자신의 팽목항 방문과 관련해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 때문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15일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9'에 출연해 "팽목항을 찾은 것은 정몽준 후보의 방문 때문이냐"는 손 앵커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현직 시장으로 자리를 비우고 팽목항을 방문할 수는 없었다면서 "직무를 마친 뒤 세월호
박원순 서울시장은 15일 “사람이 중심이고 사람이 우선인 새로운 서울을 향해 전진하겠다”면서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출마선언식을 갖고 “제게 다시 4년의 기회를 주신다면 지난 2년 6개월 동안 미처 실현하지 못했던 일들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우선 박 시장은 지난 시정성과로
사랑하는 천만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우리 서울시 가족 여러분!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말 중에서도 가장 빠르고 날렵하다는 청마의 해,
여러분 모두에게 청마처럼 진취적이고, 성장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
합니다.
2014년은 민주주의 꽃인 지방자치제가 새로운 도약을 맞는
뜻 깊은 해입니다.
1991년 지
“여러 갈등을 풀기 위해 100번이 넘는 협의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필리핀을 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막사이사이상 재단 5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조연설에 나 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인이 기조연설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필리핀 정부 관계자와 막사이사이상 수상자, 마닐라 시민과 교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서울시가 시민이 정책을 참여하는 정책토론축제 '2013 희망서울 정책박람회'를 개최한다.
5일 서울시는 내달 28일 서울시청과 시청광장에서 '말이 씨가 된다? 서울을 바꾸는 천만의 생각'이란 주제로 정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기획부터 행사 운영, 평가 및 정책반영에 이르기까지 모두 시민 주도로 진행된다.
△시민참여 한마당 △정책 아이
앞으로 서울시청을 찾는 시민들은 행정서비스뿐만 아니라 여가서비스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볼거리, 마실거리, 즐길거리를 두루 갖춘 서울시 ‘시민청(市民聽)’이 12일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시민청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서울시’라는 기치 아래 서울시 신청사 지하 1~2층에 7842㎡(약 2372평) 규모로 조성됐다.
시민청의 ‘청(聽)’자는 시
서울시 시민발언대‘할 말 있어요’로 인연 맺은 어르신이 하루동안 서울시장이 된다.
서울시는 하루 동안 서울시장과 함께하며 서울시장의 역할을 경험하는‘1일 시민시장’ 네 번째 주인공으로 김동해씨(65세)를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씨는 현재 부동산 투자 연구소를 운영하며, 농촌 뉴타운 건설로 도시와 농촌을 연계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싶은 소신
서울시가 매주 수요일에 운영했던 청계광장 시민발언대 ‘할 말 있어요’를 4월부터는 토요일로 옮겨 운영한다.
서울시는 청계광장 시민발언대 ‘할 말 있어요’ 3개월 시범운영을 마치고 4월 7일부터는 매주 토요일 12시~16시에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참여 방법도 인터넷 사전 신청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는 방법까지 추가 확대
서울시가 매주 수요일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운영하는 시민발언대 '할 말 있어요'가 11일 첫 선을 보였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시민발언대 행사에는 사전 신청자 15명이 발언대에 올라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어린이집 운영 제도, 공무원 친절 교육, 독도 영유권 문제, 교통 안전 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의견을 피력했다.
다만 이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청계광장에 마련된 시민발언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시민발언대 ‘할 말 있어요’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누구든지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영국 런던 하이드파크의 ‘스피커스 코너(Speaker's cor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