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김장에 사용하는 배추, 무 등 14개 김장재료 공급 여건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공급 물량이 많아지는 내달 중순부터 김장재료를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23일 민당정에서 발표한 김장재료 수급 안정방안 관련 사후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14개 김장재료는 배추, 무,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7월 6~12일(7일 제외)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최대 환급 금액은 2만원이다.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수입산 수산물,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법인카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18일 취임 후 첫 주요 현안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조치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현안 점검회의는 본부 실국장들이 참석해 한 주간의 계획과 현안에 대해 보고・토론하는 회의로서 매주 월요일 개최되지만 이번 주는 국회 추경예산(안) 심의 등으로 수요일에 열렸다.
이날 주요 현안 점검회의에서는 최근 국내외
해양수산부는 어한기 물가안정을 위해 1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4일 간 정부 비축 수산물 1824톤을 시장에 공급한다.
품목별 방출량은 고등어 731톤, 오징어 414톤, 갈치 359톤, 참조기 269톤, 마른멸치 51톤이며, 방출기간 동안 가격 변동 상황 등을 고려해 방출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계획이다.
정부비축 수산물은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수산물 4967톤을 방출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3일부터 23일까지 21일간 명태 3654톤, 오징어 351톤, 갈치 137톤, 고등어 339톤, 참조기 421톤, 마른멸치 65톤 등 정부 비축 수산물 4967톤을 방출한다고 2일 밝혔다.
정부 비축 수산물은 국민의 전통시장 이용을 활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비축 수산물 7563톤을 방출한다.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16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일간 정부 비축 수산물 7563톤을 방출한다고 14일 밝혔다.
품목별 방출량은 명태 5739톤, 오징어 584톤, 갈치 439톤, 고등어 614톤, 참조기 187톤으로 방출기간 동안
해양수산부는 14일 폭염에도 수산물 가격은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양식 수산물에서 폭염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피해규모가 크지 않아 수급에 지장이 없다는 설명이다.
해수부는 이날 수산물 가격 동향 브리핑에서 "양식 수산물은 넙치(광어), 전복 등 일부 품목에서 폭염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나 피해규모가
해양수산부가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성 어종 대부분의 금어기(4월∼5월)를 대비해 10일부터 31일까지 22일간 정부비축 수산물 5740톤을 방출한다고 9일 밝혔다.
품목별 방출량은 명태 5515톤, 오징어 42톤, 고등어 93톤, 참조기 50톤, 삼치 40톤으로 방출기간 동안 시장상황 및 수급여건을 고려해 방출 물량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 수협 강서수산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가격을 살폈다. 정부는 이번 설을 맞아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7256톤(명태 4195톤, 갈치 520톤, 조기 231톤 등) 규모의 수산물을 방출할 계획이다. 그 중 66%인 4771톤은 20일까지 방출한 바 있다.
이날 송 차관은 시장 내 점포에 들러 설 체감경기와
해양수산부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첫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5만 원 이하 실속형 선물세트 약 11만 5000개를 마련해 최대 30% 할인 판매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16일 윤학배 차관 주재로 설 명절 대비 민생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수산물 물가 안정 대책 등을 논의했다.
우선 수산정책실장을 단장으로 민관합동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
해양수산부가 설을 맞이해 성수용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4일부터 26일까지 23일간 정부 비축 수산물 7200톤을 방출한다고 3일 밝혔다. 방출하는 수산물은 품목별 권장 판매가격을 지정해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싸게 구입이 가능하다.
방출량은 명태 4195톤, 고등어 1717톤, 삼치 527톤, 갈치 520톤, 조기 175톤 등 총 7200톤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주간 배추,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추석 성수품의 가격동향과 수급실태를 특별관리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기존 5개 관계 기관(농협, 수협, 농수산물유통공사, 농촌경제연구원 관측센터)에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시 농수산물공사 등 2개 기관을 추가해 추석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