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과 휴젤 등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이 치료용 적응증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미용 중심의 국내 톡신 시장은 포화 상태로, 치료용 적응증은 ‘블루오션’ 진입을 위한 열쇠로 떠올랐다. 치료용 적응증을 획득한 제품은 해외 진출에도 긍정적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선두를 다투는 대웅제약과 휴젤이 각각 대표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우크라이나 현지 희생자와 피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기 발송한 2억 원 상당의 의약품 대금도 받지 않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파트너사의 상황을 접하고, 고통 분담에
휴젤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Botulax)’ 300유닛(unit, 용량)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판매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휴젤은 2010년 눈꺼풀 경련 적응증을 대상으로 보툴렉스 100단위 품목허가를 획득하면서 국내 보톡스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50유닛, 150유닛, 200유닛 단위에 대한 품목허가를 추가적으로 획득하고
◇JW홀딩스, ‘췌장암 조기진단 기술’ 美 특허 취득 = JW홀딩스는 미국특허청(USPTO)으로부터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세계 최초 ‘다중 바이오마커 진단키트’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술은 췌장암 초기와 말기 환자에서 각각 발현되는 물질을 동시에 활용해 암의 진행 단계별 검사가 가능한 혁신
메디톡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의 경부근긴장이상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적응증 추가로 메디톡신은 △경부근 긴장이상 치료 △뇌졸중 후 상지 근육 경직 △소아 뇌성마비 환자의 첨족기형 △눈꺼풀 경련 △미간 주름 △눈가주름 등 총 6개의 적응증을 확보하게 됐다.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 가장
메디톡스는 ‘메디톡신’이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최초로 ‘경부근 긴장이상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메디톡신은 △경부근 긴장이상 치료 △뇌졸중 후 상지 근육 경직 △소아 뇌성마비 환자의 첨족기형 △눈꺼풀 경련 △미간 주름 △눈가주름 등 총 6개의 적응증을 확보,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 가장
메디톡스는 배우 손예진을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손예진은 메디톡스를 대표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 여성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기업 및 제품 광고와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에 참여한다.
지난해 메디톡스는 전 세계 소아 뇌성마비 환우들의 근육 강직으로 인한 첨족기형 치료 지원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팀 2022’를 결성했다
휴젤이 2분기 매출 500억 원을 돌파하며 외형 성장했다.
휴젤은 올해 2분기 영업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502억8632만 원, 영업이익 159억7183만 원, 당기순이익 128억2774만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한 수치로 분기 매출 500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2분기 중 가장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이 지난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눈가주름(외안각주름)개선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적응증 추가로 메디톡신은 총 5개의 미용 및 치료 목적 적응증을 확보했으며, 만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중등 및 중증의 눈가주름(외안각 주름) 개선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메디톡신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의 적응증을 과민성 방광증으로 확장하기 위한 국내 3상에 돌입한다.
메디톡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메디톡신의 특발성 과민성 방광증 관련 국내 3상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3상 임상은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8곳 이상의 병원에서 216명의 과민성 방광 증상을 가진 환자
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의 과민성 방광증 환자 대상 국내 3상 임상시험을 시작한다.
메디톡스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 처음으로 특발성 과민성 방광증 관련 3상 임상시험 승인을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3상 임상은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8곳 이상의 병원에서 216명의 과민성 방
메디톡스가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국내 뇌성마비 환우 치료 지원 활동에 참여한다.
메디톡스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메디톡스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국내 뇌성마비 환우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경자 한국뇌성마비복지회 회장과 주희석 메
바이오기업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은 뇌성마비 환아를 대상으로 줄기세포 치료의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강동경희대학교 병원에서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를 4주 간격으로 총 5회에 걸쳐 1회당 1억 셀을 정맥 내에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9~12세 환자 3명을 대상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휴젤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효능과 안정성에 이상이 없다고 30일 밝혔다.
휴젤은 최근 언급된 보툴리눔 톡신 균주 관리에 대한 이슈에 대해 자체 개발한 '보툴렉스' 의 균주의 기원과 특성 분석, 배양, 독소 정제, 충전 및 동결건조에 이르는 모든 공정과 임상 및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된 안전성과 효능에 대해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25년간 서울대 의대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해 온 소아 뇌성마비 치료 분야의 권위자다. 1998년 주양자 전 장관 이후 17년 만에 의사 출신이 복지부 장관에 임명됐다.
2008년 6월 분당서울대병원장에 선임된 이후 2010년과 2012년 등 3차례나 병원장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산하 병원장을 3차례 연임한 것은 정 장관
정진엽 전 분당서울대병원장이 4일 차기 보건복지부장관에 내정됐다. 이에 과거 정치인들이 주를 이루던 보건복지 분야 수장 자리에 의사들이 자리, 의료인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의사 출신이 복지부 장관에 내정된 것은 1998년 주양자 전 장관 이후 17년 만이다.
정 교수가 내정된 배경에는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서 보여준 허술한 대응으로
새 보건복지부 장관에 정진엽(58)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내정된 가운데 정 교수의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당초 하마평에 올랐던 후보에 전혀 올랐던 인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 그동안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초기 대응에 대해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이번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민경욱 대변인은
한미약품의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이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북경한미약품은 전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글로벌 CSR(사회공헌)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알앤엘바이오 줄기세포기술연구원 라정찬 박사팀은 자가지방줄기세포 투여를 통해 뇌성마비 개선효과가 확인된 사례를 국제 학술지인 저널오브메디칼리서치(Journal of Medical Research)에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알앤엘바이오측에 따르면 2008년 1월생인 여자 뇌성마비 환자에게 2011년 8월(생후 3년 7개월)부터 자가지방줄기세포를 1억개씩
신한카드는 차병원그룹과 기부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는 올해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3년 동안 자사 고객들이 차병원에서 결제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기부하게 된다.
차병원은 기부금을 소아뇌성마비 환자 의료 지원 및 불임 여성,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병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