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놓은 취약계층 지원책이 저신용자에 집중되면서 일부러 신용을 낮추는 '이상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성실상환자인 고신용자에 대한 혜택은 없고 이번 대책은 저신용자에 혜택이 일방적으로 쏠려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지난달 1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이 운전자금을 2000만 원 한도로 연 1%대 이자로 빌려준다고 발표
신한은행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소재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65억 원을 특별 출연하고 경기도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이용한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신한은행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975억 원의 보증서를 발급한다.
특별운전자금대
정부가 금리를 최대 2% 낮추고 집합제한업종 소상공인을 위한 임대료 대출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특별지원책을 내놓자 대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실행한 소상공인 2차 대출은 총 7096건으로 집계됐다. 대출 금액은 1273억 원이다.
이는 1
BNK부산은행은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2021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5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대출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금융당국이 최근 인기가 시들해진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대출 지원 프로그램 활성화에 나선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상공인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진입장벽을 낮춰 소상공인 대출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이 이달 3일까지 실행한 소상공인 초저금리 이차보전
하나은행이 소상공인 대상의 비대면 대출 서비스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을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협약 보증기관으로 출시한 데 이어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 확대한 것이다.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은 하나원큐 앱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보증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혁신준비법인),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디지털·비대면 기반 스마트보증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기부는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혁신준비법인 등 인터넷전문은행 3곳과 16개
7개 시중은행에서 2차 소상공인대출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용·체크카드 수령 접수가 시작됐다. 두 상품 모두 비대면으로 신청하는 고객이 많아 첫날 지점은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1차 소상공인대출 신청자는 2차 때 중복신청이 되지 않고, 모든 시중은행에서 완전 비대면으로도 대출이 이뤄지기 때문에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은 많지
신한은행은 2차 소상공인 대출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출은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에게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를 기반으로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한도는 최대 1000만 원이며 기간은 5년(2년 거치ㆍ3년 분할상환)이다. 이날부터 사전접수가 시작되며 오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실행된다
18일부터 은행 창구에서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사업자를 위한 2차 소상공인 대출 신청을 받는다. 대출‧보증심사가 이달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만큼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자금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17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18일부터 7개 시중은행에서 10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개인사업자) 2차 금융지원 대출을 사전 접수한다. 국민
내일부터 2차 소상공인 대출 접수가 시작된다. 6개 시중은행은 물론 지방은행서도 신청할 수 있다.
17일 관련 업계 따르면 신한·KB국민·우리·하나·농협·기업은행과 지방은행은 18일부터 시작되는 2차 소상공인 대출 접수의 혼선을 막기 위해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같은 날 시작되는 재난지원금 신청과 접수 동선을 분리하는 작업이다.
2차 대출
오는 18일부터 6개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에서 10조 원 규모의 2차 소상공인 대출 사전접수가 시작된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상은 △국세‧지방세 체납 △기존 채무 연체 중 △초저금리 3종 세트 수혜자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을 제외한 소상공인(개인사업자)이다.
대출금리는 3~4% 수준이지만,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는
지난달 은행권 중소기업 대출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 대한 금융지원이 본격화 됐기 때문이다.
7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지난달 기준 463조9291억 원으로 전월 보다 8조4379억 원 늘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5년 9월 이후 가장 큰
어니스트펀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동산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동산대출의 담보물 범위가 제조업의 기계, 원재료 등에 한정돼 있었다면 이 상품은 의류, 잡화, 이미용품, 생활가전 등 기초자산 취급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담보 가치 평가는 실제 제품 판매 실적과 거래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이와 더불어 신
신한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150억원을 특별 출연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2250억 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해 소상공인 신규 운전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이용해 지원되는 이번 특별 운전자금 대출은 서울시 소재 8000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