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가 ‘2023년 경기도예술단 예술즐겨찾기’ 사업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책 제작 및 낭독 무대를 선보인다.
8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경기도극단 ‘소리책’ 사업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향상과 사회적 소통, 독서생활 활성화를 위해 기획, 제작과 대출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2013년 이시원 작가의 희곡집 '녹차정원' 도서를 시작으로 2
문화재청이 ‘문화유산도서 무료보급 서비스’를 시작한다. 문화유산도서는 문화재청이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발간한 우리 문화유산에 관한 책으로 총 3만7000여 권에 달한다.
23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문화유산도서를 국민에게 직접 보급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로 삼고자 기획됐다.
문화유산도서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연간 평균 문학 독서량은 2.3권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20년을 기준으로 '2021 문학 실태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국민의 43%가 문학 도서 경험이 있었다. 평균 문학 독서량은 2.3권으로 나타났다. 문학도서를 구매한 경험률은 34%, 평균 구매량은 1.3권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국민의 일상은 '집'을 중심으로 큰 변화가 나타났다. '집 밖'으로의 야외활동은 집 근처로 위축된 반면에, '집 안'에서의 문화생활은 비대면 서비스와 함께 확대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은 코로나19 발생(2020년 1월 20일) 전후 약 1년간(2019년 7월~2020년 8월) 국민 일상생활과 관련된 사
중문학자이자 서예가인 김병기 전북대 교수(64·중어중문과)가 말뜻 풀이를 통해 문화와 사회를 바라본 글들을 모은 ‘문자·문화·사회 알쏭달쏭함을 헤집다’라는 책을 냈다.
우리가 일상으로 사용하는 말 가운데 그 뜻이나 유래가 알쏭달쏭한 말을 찾아 명쾌하게 풀이하면서, 그 말을 소재로 이 시대의 문화와 사회현상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덧붙인 내용들이다. 필자
대교는 구글과 협력해 자사의 오디오북 콘텐츠를 미국, 일본, 영국 등 글로벌 45개국 시장에 8일부터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구글플레이 오디오북 서비스는 책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소리책 서비스로, 전 세계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오디오북과 베스트셀러를 영어·한국어 등 9개 언어로 45개국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구글플레이에서 선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선대위는 27일 ‘10대 공약’을 소리파일로 제작해 공개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공약을 담은 점자 공보물이 나온 경우는 있었지만, 소리파일을 제작한 것은 문 후보 측이 처음이다.
소리파일 속 목소리 출연을 한 양희문 성우는 ‘2008 한겨레신문 가장 만나고 싶은 성우’에 선정됐고, SBS ‘일요일이 좋다’ 나레이션을 담당한
더불어민주당 19대 대통령선거 국민주권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27일 시각장애인을 위해 문재인 대선후보의 10대 공약을 ‘소리파일’로 제작해 공개했다. 그동안 공보물에 점자를 넣은 경우는 있었지만, 소리파일로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앙선거대책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소리파일’을 공개했다. 소리파일에는 문 후보의 10대 공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감성 경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재무설계사들 앞에서 직접 시를 낭송했기 때문이다.
신창재 회장은 1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교보생명 ‘고객보장대상’ 시상식에서 재무설계사를 격려하기 위해 이해인 수녀의 시 '친구야 너는 아니?'를 직접 낭송했다.
신 회장은 수많은 좌절과 남모를 아픔을 이겨내고 성공에 한 걸음 다가가
KT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적극 활용하는 IT지식기부로 사회공헌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KT는 우리나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를 개선하기 위해 ‘ICT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KT’를 사회공헌 방향으로 설정하고, 단순히 기술력이 좋은 기업을 넘어 존경받는 기업으로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KT는 2007년 IT서포터즈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새 도서정가제는 출판업계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정부 정책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조성익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16일 ‘도서정가제와 소비자의 편익’ 보고서에서 “신도서정가제로 책 가격이 상승하면 수요량이 줄어드는 게 당연하다”며 “소비 위축은 도서시장 업계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태광그룹이 4일 ‘제88주년 한글점자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바일 소리책’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태광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인 티시스와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은 소리책, 소리영화, 소리잡지, 시각장애인 커뮤니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앱을 개발했다.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앱 개발 과정에 1억원을
KT는 13일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 200여명을 초청해 ‘KT 희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IT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장애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시각장애인 시인의 시 낭송과 시각장애인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소리책 재능나눔 봉사자들과 KT여성창업공모전 대상을 받은 시각장애인 선명지 씨를 비롯해 시각장
태광그룹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책, 신문, 영화 등을 음성으로 들려주는 소리책을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기증한다.
태광그룹 IT 계열사 티시스는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과 26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복지관에서 ‘소리책 앱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시각장애인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점자도서관
교보생명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책(음성도서)과 점자책을 서울 서대문구 영광시각장애인모바일점자도서관에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시각장애인용 도서는‘교보다솜이사회봉사단’ 창단 10주년을 맞아 시각장애인들에게 보다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희망을 주고자 제작됐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 제작에는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을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이 고객과 더 소통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여느 CEO와 다른 파격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해 시를 낭송하는가 하면 기타를 연주하고 코미디를 패러디해 율동도 마다하지 않는다.
신 회장은 지난 27일‘교보다솜이사회봉사단’창단 10주년 행사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책(음성도서) 만들기 자원봉사에 참여해 직접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수험생들은 다가오는 시험 압박과 긴장감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미 주위로부터 학습법과 수능시험에 대한 조언을 들으며 각자의 전략으로 시험에 임하게 된다. 하지만 당일 컨디션과 학습능력 외 변수가 이들을 노리고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수능시험은 평소 공부하며 지내던 학교가 아니며 감독
가수 휘성이 KBS 이현주 아나운서 앞에서 소년처럼 부끄러워해 눈길을 끈다.
휘성은 3일 밤 방송되는 KBS 2TV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해 이현주 아나운서 앞에서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야행성’에서는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소리 책’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 과정에서 녹음을 돕기 위해 아나운서 이현주가 특별
가수 휘성과 KBS 이현주 아나운서가 러브라인 형성 조짐을 보여 화제다.
휘성은 지난 3일 방송된 KBS2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이하 야행성)에서 이현주 아나운서와의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야행성’에서는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소리 책’을 직접 제작했다. 이 과정에서 녹음을 돕기 위해 이현주 아나운서가 출연하면서 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