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반려동물 사료에 방부제가 없다고 거짓 광고한 펫 사료 사업자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공정위는 23일 이러한 부당행위로 표시ㆍ광고법을 위반한 나투어리베, 네츄럴코어, 더마독, 데이원, 우리와, 펫스테이트 등 6개 업체에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반려동물 사료를 판매하면서 '방부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수제 사료 등 온라인거래 활성화에 따라 6일부터 8월 말까지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반려동물 사료에 대해 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사와 허위·과장 광고 등 포장재 표시사항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오픈마켓·온라인 전문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반려동물 사료의 안전관리를 위해 잔류농약 37종, 중금속 7종, 동물용의약품 27종, 곰팡이독
중금속과 보존제가 들어가거나 표시 기준을 위반해 온라인으로 판매하던 반려동물 사료 제품이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반려동물 사료 81개 제품에 대해 유해물질 기준과 표시사항 준수 여부를 점검한 결과 8개 업체의 10개 제품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농관원은 온라인 마켓 7곳과 전문 쇼핑몰 15곳에서 81개 사료제품을
CJ제일제당이 '더 건강한 채소&고기 가득 비엔나 Style'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00% 국내산 돈육에 양배추, 당근, 부추 등 7가지 채소를 넣고 재료를 3~4mm로 큼직하게 썰어 넣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높은 채소 함량(26%)으로 짜지 않고, ‘더 건강한’ 브랜드 콘셉트에 맞게 합성 보존료(소브산), 산화방지제
편의점 햄버거의 나트륨과 지방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18일 가맹점 상위 5대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위드미)에서 판매하는 햄버거 3종(불고기버거, 치즈버거, 치킨버거) 14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 품질 등을 시험ㆍ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시험 결과 편의점 햄버거의 영양성분
한국소비자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시중 유통 중인 베이컨 17개 제품을 공동 조사한 결과, 제품별로 나트륨과 지방 함량 등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간 나트륨 함량은 최대 약 2배, 지방과 포화지방 함량은 최대 약 4배 차이가 있었다. 아질산이온(가공육용 색소), 보존료(방부제), 벤조피렌(고열 식품 조리 시 발생하는 오염물질) 함량 등의
국산 식품을 해외에 수출할 시 부적합 판정 결과를 보고할 의무 규정이 없어 식품 안전관리의 사각지대에 노출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에 따르면 현재 해외 수출 식품의 부적합 제품 정보는 통보 의무가 없어 당국이 해당국가의 발표자료를 모으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김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산식품
식품 첨가물 종류
식품 첨가물은 무조건 인체에 해로울까.
이는 위험한 편견이다. 일부 식품 첨가물 종류는 다이어트 식품이나 당뇨병 환자의 식사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 첨가물은 엄격한 안전 기준을 통과한 것들만 국가가 정한 기준을 통해 사용돼 식품의 맛과 향, 조직감, 영양, 보존성 등 품질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식품 첨가물 종류
샘표의 온 가족 영양간식 브랜드 질러에서 화학적 합성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순수 육포’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질러 순수육포는 합성 아질산나트륨(발색제), 탄산나트륨(산도조절제), 소르빈산칼륨(합성보존료) 등의 화학적 합성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아 건강함을 더한 프리미엄 웰빙 육포이다.
콩 발효 맛내기를 포함해 양파와 마늘, 생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감미료, 보존료 등 식품첨가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식품첨가물, 왜 필요한가요’ 리플릿을 제작·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식품첨가물의 용도별 사용방법 등이 소개된 이번 리플릿은 식품첨가물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소비자에게 식품첨가물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됐다. 특히 식품첨가물 용도 편에는 감미료와 착
지난 4월 1일 창사2주년을 맞은 그린알로에(대표 정광숙)가 변화와 혁신 경영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명품기업으로 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2012 대한민국 중소기업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그린알로에가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올해의 명품 브랜드로 당당히 선정됐다. 이는 창립2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건강과 아름다움을 전하는
소비자들이 더 비싼 가격을 주고 구매하는 ‘프리미엄’ 햄과 소시지의 품질이 일반 제품과 별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열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소비자연대는 22일 햄 제조업체 목우촌·롯데·청정원·한성기업 4곳과 소시지 제조업체 CJ·진주햄 2곳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과 일반 제품 12개의 가격 및 품질을 비교해 이같이 발표했다.
조사결과 고기의 함량,
도토리묵에 불법첨가물을 넣어 유통시킨 일당들이 적발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경인지방청은 하절기 기온상승으로 도토리묵 등이 쉽게 변질될 것을 우려해 묵류에 사용할 수 없는 합성보존료(데히드로초산나트륨, 소르빈산)를 불법으로 첨가해 판매한 식품제조업체 대표 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청에
영양강화제인 비타민C 등 258품목 식품첨가물의 안전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영양강화제를 포함한 식품첨가물 258품목에 대해 납 등 유해중금속, 이소프로필알콜 등 잔류용매, 대장균 등 미생물 규격 등 유해물질 관리 기준을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식품첨가물 중 비타민C, 글루콘산철 등 영양강화제는 식품 중 비타민
배스킨라빈스(SPC그룹), 나뚜루(롯데제과), 콜드스톤크리머리(CJ푸드빌), 하겐다즈(한국 하겐다즈) 등 프랜차이즈 아이스크림 판매점의 중요 식품정보 표시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7일 4개 프랜차이즈 판매점에서 판매되는 아이스크림 각 5종씩 20종에 대해 시험검사를 실시한 결과, 타르계 색소인 ‘적색 40호’(1종)와 ‘소르빈산’
식품첨가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소비자들이 알기쉽게 삽화형식으로 제작돼 배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첨가물인 보존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보존료 이젠 안심!' 리플릿을 제작해 서울 시내 마트의 구매코너에 게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하는 리플릿은 식품첨가물 중에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보존료의 사용
일부 수입빵 및 수입 과자류에서 다량의 대장균과 무허가 방부제가 사용된 것으로 드러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인 김춘진 의원(대통합민주신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제출자료 '2005~2007년 6월까지의 수입빵 및 수입 과자류 부적합 적발현황'에 따르면 부적합 제품들이 3년간 103건이 적발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