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첨가물 종류, 인체에 무조건 해롭다?...알고보니 일부는 편견!

입력 2014-08-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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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첨가물 종류

(사진=두드푸드)

식품 첨가물은 무조건 인체에 해로울까.

이는 위험한 편견이다. 일부 식품 첨가물 종류는 다이어트 식품이나 당뇨병 환자의 식사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 첨가물은 엄격한 안전 기준을 통과한 것들만 국가가 정한 기준을 통해 사용돼 식품의 맛과 향, 조직감, 영양, 보존성 등 품질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식품 첨가물 종류는 기능에 따라 착색료, 감미료, 보존료, 산화방지제, 착향료, 산미료, 증점제(안정제), 팽창제, 표백제, 발색제, 산도조절제, 향미증진제 등이 있다.

사탕, 젤리, 빙과류에 착색료로 쓰이는 인공색소에는 식용색소 황색 제4호, 황색 제5호, 녹색 제3호, 청색 제1호, 청색 제2호, 청색 제3호, 적색 제3호, 적색 제40호가 있다.

빵, 소시지, 치즈등에 쓰이는 대표적인 보존료에는 아황산나트륨, 무수아황산, 소르빈산, 소르빈산칼륨, 데히드로초산나트륨 등이 쓰인다.

특히 감미료는 식품에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첨가물로 소량으로도 단맛을 내기가 쉽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이나 당뇨병 환자의 식사에 사용된다.

대표적인 감미료에는 D-소르비톨, 삭카린나트륨, 아세설팜칼륨, 자일리톨,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효소처리스테비아 등이 있다.

한편, 한국에서는 600여 가지 물질이 식품 첨가물로 허가를 받아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첨가물에 섞여 있는 불순물 중에는 유독성분이 함유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 첨가물 종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식품 첨가물 종류, 꼭 해로운 건 아니구나" "식품 첨가물 종류, 다이어트 식단에도 많이 쓰이다니" "식품 첨가물 종류, 이거 다 알고 먹으려면 참 힘들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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