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소비자가 인정한 정직한 기업…창립 2년 만에 브랜드파워 구축

입력 2012-04-04 17:45 수정 2012-04-06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4월 1일 창사2주년을 맞은 그린알로에(대표 정광숙)가 변화와 혁신 경영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명품기업으로 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2012 대한민국 중소기업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그린알로에가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올해의 명품 브랜드로 당당히 선정됐다. 이는 창립2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건강과 아름다움을 전하는 그린알로에는 창립 이래 혁신 경영을 주도해왔다. 그린알로에는 ‘제품력’이 경쟁력이라는 기업 이념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제품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최근 ‘그린프리미엄베라골드’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알로에 업계를 긴장시켰다. 기존 제품에 소량 함유됐던 합성보존료인 소르빈산칼륨을 과감히 없애고 천연방부제 역할을 하는 자몽종자추출물로 교체하면서 뒷맛이 상큼하고 약간 씁쓸한 천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알로에도 본고장인 미국산을 고집하고, 중국산 원료를 단 1%도 함유하지 않은 믿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고 있다. 소비자가 먼저 알아보는 정직한 제품 개발에 투자한 결과가 명품브랜드로 선정된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는 게 정 대표의 소감이다.

그린알로에 정광숙 대표는 “그린알로에 건강기능식품은 합성보존료, 합성감미료, 합성착색료가 없는 3무 제품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건강에 더 유익한 식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팀과 함께 지속적인 제품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명품브랜드로 선정된 ‘그린프리미엄베라골드’는 현대인들의 면역력을 저해시키는 스트레스, 과로, 운동부족, 불균형한 영양섭취, 유해환경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또한 각종 다당류, 비타민, 무기질, 아미노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대장점막을 부드럽게 자극해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이 되며 피부미용에도 좋다.

마케팅 전략도 차별화했다. 통상적인 언론 매체를 통한 마케팅 대신 고객이 직접 사용해볼 수 있게 ‘체험 마케팅’을 강구했다. 그 결과 제품의 우수성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창립 당시 3000명이었던 설계사가 6000명으로 배가 성장하게 됐고, 올해는 ‘만명 돌파’ 신화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탄탄한 조직력과 깐깐한 제품력이 구색을 맞춰 정 대표의 브랜드 파워가 구축됐다는 증거다.

이번 결과는 소비자 설문조사와 업계 전문가 추천을 통해 선정했기 때문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은 경쟁시장에서 차별적 우위를 차지할 뿐 아니라 기업 경쟁력 제고와 마케팅 전략의 핵심 자료로도 활용될 것이라는 게 이투데이측의 입장이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현명한 소비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그린알로에는 한국식품의약품안정청(KFDA)에서 인정받은 알로에 건강기능식품 19가지 제품과 주름개선 기능성 기초화장품, 색조, 바디, 샴푸·린스 등 33가지 화장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문의 080-234-6588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738,000
    • +2.94%
    • 이더리움
    • 4,540,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592,000
    • -2.47%
    • 리플
    • 972
    • +5.77%
    • 솔라나
    • 297,600
    • +0.2%
    • 에이다
    • 778
    • -4.77%
    • 이오스
    • 780
    • +0.52%
    • 트론
    • 251
    • -1.18%
    • 스텔라루멘
    • 179
    • +6.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700
    • -3.97%
    • 체인링크
    • 19,380
    • -2.66%
    • 샌드박스
    • 407
    • -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