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논란으로 문제가 된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의 현근택 부원장이 16일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 부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당과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친명(친이재명)계인 현 부원장은 비명(비이재명)계 윤영찬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성남 중원 지역구 출마를 준비해 왔다.
그러나 언론
최형근 법무법인 오라클 변호사
법조 기자들이 모여 우리 생활의 법률 상식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가사, 부동산, 소액 민사 등 분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막상 맞닥트리면 당황할 수 있는 사건들, 이런 내용으로도 상담받을 수 있을까 싶은 다소 엉뚱한 주제도 기존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면서 재미있게 풀어드립니다.
최근 수개월간 지속된 직
고용노동부는 충북 청주시 소재 반도체 패키지기판 테스트 전문업체인 테스트테크를 대상으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직장 내 괴롭힘 등 16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이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여성 직원의 78.7%, 20대 직원의 84.2%가 괴롭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테스크테크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배구선수 이다영(르 카네 볼레로)이 김연경을 또 저격하고 나섰다. 이번에는 김연경을 국가인권위원회와 대한체육회스포츠윤리센터 등에 진정을 넣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다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ME TOO’(미투)라고 적힌 이미지와 함께 “진정어린 사과와 반성을 마지막까지 기다렸지만 이제 돌아갈 다리는 없네요”라고 적힌 게시물을 올렸다.
그
학교 폭력 논란으로 국내 배구계에서 퇴출당한 이다영(볼레로 르 카네로)이 이번에는 성희롱 관련 게시물을 올렸다.
이다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때론 말이 칼보다 더 예리하고 상처가 오래 남는다”라며 “2018년 선수촌, 2019년 월드컵 일본”이라고 언급했다. 당시 2018년 선수촌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년 월드컵은 FIVB 여자
법조 기자들이 모여 우리 생활의 법률 상식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가사, 부동산, 소액 민사 등 분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막상 맞닥트리면 당황할 수 있는 사건들, 이런 내용으로도 상담받을 수 있을까 싶은 다소 엉뚱한 주제도 기존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면서 재미있게 풀어 드립니다.
직장상사가 2년 전 저에게 성희롱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
상명대학교, 세종대학교 등 64개 학교가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 부진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5일 여성가족부(여가부)는 ‘2021년 공공기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적’ 점검결과를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이같이 밝혔다.
2021년 점검 대상에 오른 1만7847개 공공기관 중 예방교육 부진기관으로 지목된 곳은 △국가기관 6개 기관 △지방
제도적 도움을 위해 정부에 바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해당하는 순서대로 선택해주세요.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1주기입니다. 앞으로 군 부실수사 의혹, 2차 가해 등 이 중사 사망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수사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유족들은 단순히 '진상규명'만을 외치지 않습니다. 더는 이런 아픔이 반복되지 않기를 호소합니다.진상
고용상 성차별이 발생하거나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에게 불리한 처우 조치를 한 사업주에 대해 벌칙뿐 아니라 처우개선·배상 등 시정명령이 내려진다.
고용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는 19일부터 고용상 성차별, 직장 내 성희롱 피해근로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 의무 위반 및 불리한 처우에 대해 노동위원회 시정제도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용부는 “기존 고용상 성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고용평등상담실에서 지원한 직장 내 성희롱·성차별 관련 상담사례와 현장 인터뷰를 담은 우수사례집을 16일 발간했다.
고용평등상담실(전국 21곳)은 직장 내 성희롱·성차별, 출산·육아휴직 등으로 불이익을 겪는 노동자들에게 법적 권리 안내와 문제 해결 방안 등을 자문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이 정상적인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치유
내년 최저임금 시간급이 9160원으로 인상된다. 관공서 공휴일은 민간기업까지 확대 적용된다. 하반기부턴 질병으로 인한 경제활동 단절 시 상병수당이 지급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31일 발간한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의 보건·복지·고용 분야를 보면, 먼저 상반기 여성농업인에 대한 특수건강검진이 도입된다. 만 51~70세 여성농업인은
강필영 종로구청장 권한대행의 성희롱 피해자 A 씨는 28일 "기분 나쁘고 수치스러웠지만 참으려고 노력했다"며 "보수적인 공무원 사회에서 말도 못 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이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 종로구지부와 함께 종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일이 반복되자 위력에 의한 갑질, 성폭력이라는 걸 깨달았다"며 "폐쇄적인 집단에서 2차, 3
A 구청장 권한대행을 둘러싼 추행ㆍ성희롱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피해자 B 씨 측은 "합의금에 관여한 적 없으며, 출장여비 환수와도 관련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A 구청장이 이투데이에 해당 의혹을 해명하면서 주장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 [단독] 구청장 권한대행 성희롱 의혹 제기…"수사 결과 따라 조처"
B 씨 측은 7일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
성희롱 피해자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준 르노삼성자동차가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르노삼성자동차에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사 담당 임직원의 벌금형도 확정됐다.
르노삼성 임직원은 A 씨와 B 씨는 2013년 상사로부터
임신 중 근로자가 출산에 인접한 시기가 아니라도 육아휴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남녀고용평등법(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을 상정해 총 투표수 249표 중 찬성 239표, 반대 0표, 기권 10표로 가결 처리했다.
남녀고용평등법 개
“박원순 피해자 업무 복귀 돕겠다” 밝혀오 시장과 날 세운 김어준 “참담하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곧바로 시정 업무에 돌입했다.
전 서울시장 이력을 살려 ‘첫날부터 능숙하게’를 내세운 오 시장은 8일 아침 서울시 청사에서 “첫 출근을 환영해 주시는 서울시 직원 여러분을 보니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오늘부터 서울시는 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 피해자가 4·7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당선된 점에 대해 "(오 후보의) 당선 확실 연설 때 그동안의 힘든 시간이 떠올라 가족들이 함께 울었다"고 말했다.
8일 피해자 법률대리인 김재련 변호사(법무법인 온세상)에 따르면 박 전 시장 전직 비서 A씨는 전날 이같이 말한 뒤 "(오 후보가 저를) 잊
캐런 힌튼 “행사 마친 후 호텔 방으로 불러 포옹” 척 슈머 “성희롱 용납 안 돼”…조사 공개 지지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잇따른 성희롱 파문에 퇴출 위기에 직면했다. 그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정국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스타 정치인’으로 급부상했지만, 현재까지 5명의 성희롱 피해자가 폭로에 나서면서 궁지에 몰리고 있
"2차 가해 두렵지만 감출 수 없었다."
김종철 정의당 대표의 성추행 사건 피해자인 장혜영 의원. 그는 25일 서면 입장문을 통해 피해 사실을 공개함으로써 벌어지는 2차 가해에 두려움을 나타냈습니다. 성추행은 분명히 일어났고 가해자도 시인했으며 당 내부의 조치가 취해졌지만, 2차 가해는 또 다른 부분이었기 때문이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 피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계기로 출범한 '서울시 성차별ㆍ성희롱 관행 근절 특별대책위원회'(이하 특위)가 대책 발표 범위와 시기를 두고 위원들 간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이달 말 대책을 내놓겠다던 애초 계획보다 발표 시기가 늦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3일 직원들의 성비위 근절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특위를 출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