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도 높은 수익률 ‘자랑’아직은 적립 많지만 급속 고갈돼후손들 위해 개혁 더 미룰 수 없어
국민연금에 대한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자 얼마 전 서울 관악구의 서울여상에 다녀왔다. 1926년 설립 이후 수많은 수재들을 배출한 학교답게 당시 만난 고3 학생 13명 모두 은행과 증권사 등에 취업한 재원이었다. “우리도 나중에 받을 수 있게 해달라”,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전날 서울 사옥에서 2023년 ‘KSD 꿈성장 장학금 및 학교발전기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SD 꿈성장 장학사업은 전국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이해력 테스트 성과에 따라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하는 ‘성과연계형 장학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전국 61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총 526명의 학
금융감독원은 국민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18회 금융공모전’ 시상식을 30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청소년 금융창작물 △대학생 금융 콘테스트 △성인 금융 콘테스트 △금융교육 우수 프로그램 등 4개 부문에서 총 3179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는 2006년 공모전 시작 이래 최대 작품 수다.
외부전문가로
아주캐피탈은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와 1사 1교 금융교육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춘원 사장은 서울시 관악구에 있는 서울여상에서 협약식을 맺은 뒤 재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들과 함께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재는 청년층 교육을 위해 아주캐피탈이 직접 제작했다. 책에는 △아주 필요한 금융관리 △아주 중요한 신용관
금융감독원 출범 17년 만에 내부 승진한 첫 여성 부서장이 나왔다.
금융감독원은 2일 조직개편과 국·실장 인사를 통해 이화선 전 중소기업지원실 팀장을 기업공시제도실장으로 발탁했다. 금융감독원 출범 이후 내부 승진을 통해 임명된 첫 여성 부서장이다.
이 신임 실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여상,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한국은행으로 입행
금융과 부동산업계를 주름잡았던 여성 성공신화의 아이콘, 차상란 상란무역 대표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8일 한국화장품 본사에서 만난 차 대표는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에 대해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
차 대표는 금융ㆍ부동산업계 여성 성공신화로 통한다. 그는 서울여상 수석졸업과 함께 씨티은행에 입사해 산업ㆍ기업 분석 담당, 금융산업 리스크 매니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금융문맹을 막기 위해 금융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30일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열린 특강에서 "우리나라 청소년의 수학, 과학 소양은 OECD 34개국 중에서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세계최고 수준이지만 금융지식은 금융교육을 받는 미국 학생들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0일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750여명을 대상으로 '여풍당당 금융인의 길, 더 큰 꿈을 가져라!'라는 주제로 CEO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거래소에서 출범한 사회공헌재단인 'KRX국민행복재단'의 금융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특성화고 청소년을 위한 금융기업 CEO 릴레이특강' 중 첫 번째 강연이다.
최 이사장은
서울지역 모든 특성화고등학교의 모집 정원이 초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2014학년도 특성화고 신입생 모집 결과 시내 71개 모든 특성화고에 정원보다 많은 학생이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일반전형에는 1만6888명 모집에 1만8297명이 지원해 평균 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은 2987명 모집에 5729명이
금융투자협회는 3일 금융투자업계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일환으로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약 3주간 고교생을 대상으로 금융투자업계 CEO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CEO 릴레이 재능기부’는 금융투자회사들이 가진 재능을 사회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학교 내 경제금융교육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청소년들의 합리적인 경제마인드와 올바른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5일 서울여상과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MOU)를 체결, 금융교육 지원과 금융관련 특성화 교육과정 자문 등을 지원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신보는 이날 산학협력을 위한 MOU 체결과 함께 △기관설명 및 채용안내 △선후배와의 대화 △‘2023 희망 타임캡슐’ 작성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금융정보과 학생 75명은 이날 오
무역실무를 배우고 있는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이하 ‘서울여상’) 국제통상학과와 이비지니스학과 2, 3학년 학생 150여명이 서울세관에서 직업의 세계를 경험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기영)은 미래 무역인재 양성을 위해 무역관련 과목을 수강하는 서울시 소재 특성화고 중 시범학교로 선정된 서울여상과 함께『서울세관과 함께하는 무역교실』을 실시했다. 학생
대한주택보증은 14일 여의도 본사에서 전국 8개 특성화고와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대한주택보증과 특성화고는 향후 고졸 채용시 학교장 추천 우선권 부여, 채용 및 인재정보 공유 및 폭넓은 지식교류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대한주택보증과 이번에 협약을 맺는 특성화고는 전국 8개교로 △서울 2개교(서
“개인 자산을 관리해 주는 개인 재무상담사(PB)나 외환전문가가 지금으로선 가장 매력적입니다. 궁극적으로는 한 은행의 지점장이 돼 금융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친근한 은행을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
입사한 지 이제 1년이 갓 넘은 IBK기업은행 석암지점 지효정(20) 계장의 당찬 포부다.
지효정 계장을 포함한 KB국민은행 목동 파리공원지점의 이지영(1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31일 전북 무주에서 '투자자교육 워크샵'을 개최한다.
일반인 투자자교육과 청소년 금융교육의 현황 및 과제를 점검하고 지방 투자자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학계,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전국 8개 지역협의회 의장 및 간사가 참여해 주제발표 및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투교협 이정
KDB산업은행은 27일 2012년 고졸 신입행원 최종합격자 6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는 산업은행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이며 지난해 말 채용한 50명보다는 20% 증가했다. 이 가운데 남자 고졸 행원은 7명으로 전년보다 2명 늘었다.
또한 지역할당제를 도입해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도 절반을 채용했다. 영남 15명, 호남·제주 7명, 충청·강원 8명 등이다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특성화고 학생을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함께 나섰다.
11일 한국거래소는 특성화 고등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특성화고의 우수 학생들을 선발해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관련 기업이 손을 맞
이번 정부 직업교육정책의 문제의식은 대학 진학률이 80%가 넘는 ‘학력 인플레이션’에서 출발한다. 고용 시장의 한 쪽에는 ‘유사이래 최고 스펙’으로 불리는 수백만의 청년 구직자가 있는 반면 다른 한 쪽에는 인재를 찾지 못하겠다고 하소연하는 수많은 기업이 있다.
이 장관은 산업과 교육의 연계를 강화하고 고졸자의 채용을 장려하는 방식의 정책적 해법을 제시했다
산업은행은 고졸 출신 50명을 정규직 신입행원으로 채용하는 절차를 끝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이번에 지방 소재 고교 출신을 50% 채용하고 지역할당제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최종합격자는 서울·경기 25명, 영남 13명, 충청·강원 6명, 호남·제주 6명 등으로 분포됐다.
출신학교별로는 덕수고(덕수상고), 서울여상, 선린인터넷고(선린상고), 성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