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31일 전북 무주에서 '투자자교육 워크샵'을 개최한다.
일반인 투자자교육과 청소년 금융교육의 현황 및 과제를 점검하고 지방 투자자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학계,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과 전국 8개 지역협의회 의장 및 간사가 참여해 주제발표 및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투교협 이정수 간사의 ‘투자자교육 현황 및 과제’를 시작으로 강창희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장, 정성창 전남대 교수, 김근수 경희대 교수, 최기순 서울여상 교사 등이 각각 △일반인 투자자교육 △지역 투자자교육 △대학 금융교육 △청소년 금융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사례와 방향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 겸 투교협 의장은 "투자자의 자기보호와 합리적인 투자문화 확산을 위해 한층 체계적인 투자자교육 시스템을 논의하고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