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시베리아 호랑이 3마리가 처음으로 관람객과 만난다. 앞으로 서울대공원 맹수사에 방문하면 엄마 호랑이 펜자 곁에서 서로 뒹굴며 장난을 치며 뛰노는 호랑이 삼둥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서울대공원은 2022년 호랑이해를 맞아 4월 23일 태어난 국제 순수혈통서를 갖춘 아기호랑이 세 마리를 일반 시민에게 11일부터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울시는 민선8기 첫 3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를 이달 19일 자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공석인 안전총괄실장과 안전총괄관은 12일 자로 우선 발령해 폭우피해 등 재난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전보인사를 통해 약자와의 동행, 신속통합기획 등 핵심 사업에 대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추진력과 역량이 검증된 간부를 전진 배치했
서울대공원 홈페이지(https://grandpark.seoul.go.kr)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굿콘텐츠서비스인증’ 제도는 이용자 편의성, 제도준수, 고객관리 등의 평가를 거쳐 국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 서비스(모바일 앱ㆍ웹,
서울시는 서울대공원장에 송천헌(59) 유한킴벌리 경영지원부문 부사장을 5월 18일자로 임명한다고 15일 밝혔다.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경희대학교 임학과 졸업 후 세종대에서 MBA학위를 취득했다. 31년간 자연친화적 기업인 유한킴벌리에서 숲 가꾸기 등 환경경영 전문가로 근무하며 환경생태분야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겸비하고, 생태학적 전략과 실무경험이 풍부해 서
서울시가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에 대해 재계약을 하지 않을 방침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일 서울대공원장에 대한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4월 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임용 기간은 2년이며 근무 실적이 우수한 경우 5년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새로운 서울대공원장은 인사위원회 승인 등의 과정을 거쳐 4월 말이나 5월 초 임용될 것으로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은 27일 계약직 여직원에게 성희롱을 일삼은 서울대공원 직원들을 징계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울 것을 서울시장에게 권고했다.
시 인권보호관은 지난달 피해 당사자가 시 인권센터에 사건을 제출한 후 조사를 한 결과 피해 사실이 확인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A과장은 워크숍 때 노래방에 가서 피해자의 손을 수
호반건설은 지난 11일 서울대공원 회의실에서 서울대공원(원장 안영노)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호반건설과 서울대공원은 협약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공간을 조성하고, 어린이동물원 보전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제 유지 및 공동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동물원은 올해부터 어린이가 직접 경영하는 모임인 ‘어린이동물원 위원회’를 호반건설에서
호반건설은 11일 오후 2시 서울대공원 회의실에서 서울대공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호반건설과 서울대공원은 협약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공간을 조성하고, 어린이동물원 보전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제 유지 및 공동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호반건설은 올해부터 어린이가 직접 경영하는 모임인 ‘어린이동물원 위원회’를 후원하게 된다.
서울시가 서울대공원 고(故) 심재열(52) 사육사를 1계급 특진시키고 장례비용과 가족 생계지원 등 유가족 지원사항에 대해 적극 협의할 뜻을 밝혔다. 또 안행부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순직과 공무상 사망 인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만간 민간 전문가와 동물 관련 시민단체를 포함한 '서울대공원 혁신위원회'를 설치해 잇따른 안전 사고에 대한
서울대공원에서 우리를 탈출하려던 호랑이에게 물린 사육사가 숨진 가운데 서울시는 '서울대공원 혁신위원회'를 설치해 개선 방안을 내놓겠다고 8일 밝혔다.
고(故) 심재열(52) 사육사는 지난달 24일 여우사에서 열려 있던 내실 문으로 나온 시베리아 호랑이에 목을 물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보름 동안 의식을 찾지 못하다 이날 오전 2시 24분 세상을 떠났다.
잇따른 동물 안전사고로 도마에 오른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의 해임 안건이 제출됐다.
새누리당 소속 서울시의회 의원들은 5일 서울대공원장의 안전불감증과 미숙한 운영, 사고 은폐 등을 문제삼아 '서울대공원장 해임 건의안'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해임 건의안에서 "안 원장은 과거 동물원 등의 관리·운영 경험이 없는 비전문가로 사건 발생 당일 우리에서
‘서울대공원 호랑이 참사’ 책임 소재를 두고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원색적인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홍 사무총장은 3일 열린 원내대표회의에서 "박 시장이 ‘팩트나 알고 이야기 하라’고 했는데 박 시장이야말로 말귀를 못 알아 듣고 있는 것 같다"고 비난을 퍼부었다.
지난 2일 박 시장이 CBS라디오에서 "팩트를 잘 알고 말씀하시
지난 24일 서울대공원에서 호랑이에 물려 중태에 빠진 사육사 심모(52)씨는 호랑이 사육 경험이 전혀 없이 맹수사에 투입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공원측은 안이한 안전 관리 대책에 대한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은 25일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심씨는 1987년 입사한 뒤 25년간 곤충관에 근무하다 올 초 맹수사로
서울대공원 호랑이 사육사 공격
서울대공원이 사육사를 물어 중태에 빠뜨린 호랑이에 대해 국내·외 사례를 검토한 뒤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가운데 호랑이 처리를 놓고 네티즌들도 설전을 벌이고 있다.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은 25일 오후 서울시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발생호랑이는 현재 관람객에게 전시를 하지 않고 있다"며 "호랑이 처리 방
서울대공원 호랑이가 사육사를 물어 중태에 빠뜨린 사고와 관련,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은 25일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안 대공원장은 "먼저 가족들과 관람객들에게 큰 심려를 끼친 점과 원활하게 대처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어 "사고를 당한 심모(52) 사육사는 직원들 사이에서도
서울시는 임기만료 후 퇴직하는 이원효 현 서울대공원장 후임에 문화기획자인 안영노(47)씨를 오는 18일자로, 민성길 현 은평병원장 후임에 현 서울의료원 건강증진센터장인 남민(50)씨를 오는 30일자로 각각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안영노 서울대공원장 내정자는 연세대 사회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과정 수료 및 홍익대 예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서울대공원 내 중앙분수대 앞 광장에 ‘사랑의 열매 특별 모금함’이 설치된다.
서울시는 30일 이원효 서울대공원장과 이연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해 가로 1.6m, 세로 1.9m에 달하는 초사랑의 열매 특별 모금함 설치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아동들이 직접 꾸민 기부금 봉투를 모금함에 넣고 나눔 씨앗을 심는 퍼포먼스도
서울동물원에서 구제역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서울동물원은 또다시 불어닥칠 구제역 발생에 대비해 동물원 내 악성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제3차 예방접종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서울동물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체 동물 311종 2745마리 가운데 구제역 대상동물은 모두 52종 591마리를 차지하고 있다.
보유동
지난 6일 서울대공원을 탈출한 말레이곰 ‘꼬마’를 15일 오전에 포획함에 따라 16일부터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원효 서울대공원장은 15일 “포획한 말레이곰 ‘꼬마’는 포획틀 안에서 탈출하려고 해 오른쪽 네번째 발톱이 깨지고 피가 났을뿐 다른 외상은 없이 건강해 16일부터 다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대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