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서울대공원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4-03-11 1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공간 조성”

▲11일 전중규 호반건설 사장(왼쪽)과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제공)

호반건설은 11일 오후 2시 서울대공원 회의실에서 서울대공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호반건설과 서울대공원은 협약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공간을 조성하고, 어린이동물원 보전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제 유지 및 공동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호반건설은 올해부터 어린이가 직접 경영하는 모임인 ‘어린이동물원 위원회’를 후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반건설 전중규 사장과 안영노 서울대공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반건설 전중규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공간 조성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어린이와 동물을 위해 가치 있는 공간 만들기를 비롯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영노 서울대공원장은 “호반건설은 사회봉사정신이 기본이 돼 있는 좋은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서울대공원은 다양한 협력기관들과 머리를 맞대고 상생모델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호반건설의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지난해 9월 서울대공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방문객을 위한 테이블 만들기, 동물사 청소 및 페인트칠, 각종 자재 정리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 어린 자녀 및 가족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동물원 나들이 시간도 가진 바 있다.

오는 3월 29일에도 어린이동물원 봄맞이를 위해 꽃밭 가꾸기, 동물사 페인트 칠하기 등의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42,000
    • +1.26%
    • 이더리움
    • 3,569,000
    • +3.69%
    • 비트코인 캐시
    • 454,600
    • +0.13%
    • 리플
    • 786
    • -0.13%
    • 솔라나
    • 192,900
    • +0.36%
    • 에이다
    • 478
    • +2.36%
    • 이오스
    • 701
    • +2.34%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00
    • +1.8%
    • 체인링크
    • 15,500
    • +4.94%
    • 샌드박스
    • 372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