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스타트업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및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베이징, 린이, 충칭을 방문해 총 3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중국 3개 도시 방문은, 앞서 3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경기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경기도가 2040년까지 경기서부지역에 14조 원 규모의 6개 도로와 9개 철도를 건설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안산시 시우역에서 '경기서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발표했다.
이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 경기북부 대개발과 얼마 전 동부권 대개발 발표에 이어 오늘 서부권 대개발까지 한 세트로 경기도를 발전시키는 종합개
7월 1일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앞두고 중국 곳곳이 기념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다. 중국 공산당의 지난 100년 발자취와 성과를 최첨단 기법과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한 공산당 역사전시관이 개관했고, 지방정부별로 세미나, 선전대외활동 및 대형공연 등을 계획하고 있다. ‘공산당이 없으면 신중국도 없다’라는 노래 제목처럼 지난 중국의 성장과 발전은 모두 공산당의
한국무역협회와 아시아나항공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4일 중국 충칭행 전세기 항공편을 띄운다.
한진현 무역협회 부회장과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10월까지 매주 1회 전세기를 운항키로 합의했다. 전세기는 중국 4대 직할시이자 서부 대개발의 중심도시인 충칭으로 향할 예정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이 인리 중국 쓰촨성성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측의 우의와 협력 확대를 협의했다.
CJ대한통운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 겸 CJ중국본사 대표가 CJ그룹을 공식 방문한 중국 쓰촨성 인민정부 대표단과 회담을 갖고 양측의 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4일 밝혔다.
회담에는 인리 쓰촨성
현대자동차 3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사옥에서 중국 사천성 국유기업인 ‘사천성에너지투자그룹(四川省能源投资集团‧천능투)’과 전략합작협의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중국 상용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체결식에는 설영흥 현대차그룹 중국사업담당 고문, 한성권 현대차 상용사업담당 사장 등 현대차 관계자 및 인리(尹力) 사천성(四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중국 대륙의 중심이자 서부 대개발의 핵심 거점인 충칭에 경제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 회장은 24일 중국 충칭시를 방문, 쑨정차이 충칭시 당서기, 황치판 충칭시장 등 충칭시 최고위급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중국과 SK가 윈윈하는 협력모델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 최 회장이 중국을 방문한 것은 이달 8일 중국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하 KTR)이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로 중국 내륙지방에 지원을 개원했다.
KTR는 24일 중국 충칭미용건강산업단지에서 최형기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칭지원 개원식을 열고 수출 중소기업 지원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KTR 충칭지원은 충칭 인민정부의 유치 노력과 중국 내륙 진출을 어려워하는 우리기업을 현지에서 돕겠다는 KTR의 전략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일 서울에서 천민얼 중국 귀주성 당서기를 만나 통상투자와 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중국 서남부 지역에 위치한 귀주성은 3년 연속 중국내 경제성장률 3위권에 진입할 만큼 경제 발전 잠재력이 큰 곳으로, 중국 정부가 2000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서부대개발 정책의 핵심 지역이다.
망고식스는 중국 섬서성(陝西省)ㆍ산서성(山西省) 사업권에 대한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망고식스는 18일 중국 귀양(貴陽)에서 현지 기업 ‘귀주환우지성찬음관리유한공사’와 2개성 사업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이로써 망고식스는 중국에서만 12번의 MF를 체결하며 총 18개성 4대 직할시에 대한 사업권을 확보했다. MF를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7% 밑으로 추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4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 제출한 '중국 경제 동향 및 대응방안' 보고서에서 "예상보다 중국 경기둔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대외연은 "중국의 경기가 둔화되면 한국은 중장기적으로 대중 수출여건 악화가 우려된다"며 대응책이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중국 칭다오에 ‘한국 농수산식품 물류센터’를 개장했다. 지난 2011년 현지법인을 설립한 지 4년여 만에 1만3700㎡(약 4100평) 규모의 시설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칭다오 물류센터는 농산물과 식품의 냉장·냉동 저장을 할 수 있는 물류센터다. 칭다오는 원래 중국 산둥반도 남부에 있는 작은 어촌마을이었으
‘중국의 미래를 이끌 도시로 꼽혔던 상하이, 베이징은 잊어라?’
글로벌 도시 경쟁력 평가기관인 영국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10대 도시를 선정한 가운데, 중국 구이저우성에 있는 구이양이 1위로 꼽혔다고 미 경제방송 CNBC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순위는 도시별 국내총생산(GDP), 인구, 수입을 바
신한은행은 신한은행 중국현지법인인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이하 신한중국)의 17번째 영업점인 충칭분행을 개점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동부연해 중심을 탈피해 서부내륙에 대한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 것이다.
중국 중서부에 위치한 충칭은 중국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부대개발 및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의 핵심지역이다. 정부 주도 계획도시인 양강신구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중국 남서부의 광저우(廣州)와 구이저우(貴州) 성에 진출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가 두 지역에 진출한 것은 처음이다.
광저우 뚜레쥬르 1호점은 광저우의 대형 주상복합 쇼핑몰 '시청두회' 1층에 문을 열었다.
초대형 쇼핑몰인 시청두회는 인근 아파트 단지 내 상주인구만 4만명을 넘고 광저우의 명동이라 불리는
정부가 우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 지방정부와의 경제통상협력을 강화한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웨이홍 중국 쓰촨성 성장과 21일 쓰촨성 성도에서 산업부-쓰촨성 간 ‘경제통상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장관급 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산업부가 밝혔다.
중국 지방정부와 협력 채널을 만든 것은 2010년 광동성, 2012년
삼성화재가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23일 중국 섬서성(陕西省) 서안시(西安市)에 중국법인 여섯번째 지점인 ‘섬서지점’을 개설하고, 다음날 24일에는 중국 인민재산보험공사(PICC)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는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지점 개소식 행사에는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과 황해청(黄海清) 서안시 부시장 등 중국 정부 및 한국
중국이 내년부터 6%대 성장으로 진입하며 본격적인 '신창타이'경제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15일 ‘2015 중국 전인대에 나타난 경제 운용 방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중국은 최대 정치행사인 전인대를 5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됐으며, 이 회의에서 리커창 총리의 ‘정부업무보고’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의 ‘201
지난 22일 방한한 중국 왕양 부총리는 2박 3일의 일정 동안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의 만남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특히 삼성, 현대차, LG그룹 등 재계 ‘빅3’ 총수와 잇따라 단독 회동을 가지면서 한중 경제 협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중국이 국내 최대 경제 협력 파트너로 부상한 가운데 이번 왕양 부총리 방한으로 대 중국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방한 중인 왕양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만나 중국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회장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왕양 부총리와 회동하고 한중간 자동차산업 협력 및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이 부품협력업체들과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음으로써 양국간 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