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을 위한 금융상품들이 많이 출시된 상태지만, 잘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친서민 대출상품에는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사잇돌대출 △바꿔드림론 등이 있으며, 적금상품은 미소드림적금, 은행 저소득층 우대적금, 희망·내일 키움통장이 있다. 보험상품으로는 서민 지원 소액보험과 서민 우대 자동차 보험이 있다.
이처럼 서
신한은행은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이 지난달 말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새희망홀씨 대출이란 신용등급 5등급 이하면서 연소득이 4000만원 혹은 3000만원에 못미치는 경우 최고 2000만원까지 돈을 빌릴 수 있는 서민 금융상품이다.
2010년 11월 상품 출시 후 신한은행은 16개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를 지원했
저축은행 업계 자산규모 1위이면서 동시에 전국 최다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는 ‘SBI저축은행’이 전국 네트워크 영업망을 활용한 햇살론 영업을 강화하면서 대출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정부에서 보증하는 저소득, 저신용 근로소득자를 위한 서민대출상품인 햇살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햇살론 판매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서민금융 전담 영업점인 우리희망나눔센터 가톨릭점을 개점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희망나눔센터에서는 새희망홀씨대출, 바꿔드림론 등 서민전용 대출상품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을 우대하는 고금리 수신상품인 우리희망드림적금, 우리행복지킴이통장 등 다양한 서민 특화상품들을 판매한다.
또한 서민금융 업무경험이 많은 직원을 전문상담역으로 배치하여 저소득층
신한은행은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 누적 지원액이 은행권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신용등급이나 소득이 낮아 제2금융권과 대부업체 등의 고금리대출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서민고객에게 은행권 대출을 지원하고자 은행들이 공동으로 출시한 서민전용 대출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 후 서민 고객에 대한 새희망홀씨대출
대구은행은 여러 금융회사에 빚을 져 정상적인 금융 활동이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한 다중채무자 채무재조정 제도를 실시한다.
타 금융회사 고금리 여신을 사용하고 있거나 저신용자인 대구은행 고객이 적용대상으로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DGB새희망홀씨대출 상품을 조건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신용회복위원회가 실시하는 개인 워크아웃(채무재조정) 제도와 달리, 대출이 부
‘서민도 PB고객 처럼’.
우리은행이 서민 금융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서민들이 더 쉽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도권 일부 영업점에 서민금융 전담창구를 확대하고 있다. 고액의 자산가들이 PB(프라이빗뱅킹)센터를 통해 종합적인 자산관리를 받는 것처럼 서민들도 서민전담 점포에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길을 연 것이다.
NH농협은행은 지난 6년간 총 6000억원의 비용을 사회공헌 활동에 쏟아부었다. 또한 지난해 사회공헌 1위를 차지할만큼 명실상부한 농협금융 사회공헌의 일등공신이다.
이같은 명성에 걸맞게 지난 3월 농협지주 자회사로 새롭게 출범한 농협은행은 2012년을 사회공헌활동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사회공헌 선두 은행으로서의 명성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세우고 있다.
국민·우리·신한·하나·농협·산은금융지주 등 6대 금융지주사가 21일 가계부채 문제 해소와 서민금융지원책 방안을 일제히 내놓는다.
이번 지원책 발표는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21일 가진 6대 금융지주 회장과의 간담회에서 금융시장 보호와 실물경제 지원, 가계부채 문제 해소 등 신뢰회복을 위한 구체적 시행방안을 마련하라는 주문에 따른 것이다.
21일 우리
하나금융그룹이 가계부채 대책을 포함한 금융소비자와 투자자 보호 방안을 발표했다.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먼저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고정금리, 비거치식 분할상환대출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고객의 선택이 쉽도록 금리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향후 목표 비중을 확대하여 연도별 적정 진도율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하나미소금융재단이 지원해준 자금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7일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서울 마포구 공덕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뜻밖의 감사 인사를 받았다. 남편을 잃고 나서 20년간 시장에서 장사를 하며 딸의 뒷바라지를 해왔다는 40대 여성은 “미소금융이 지원해준 돈으로 지금은 안정적으로 영업하고 있다”며 김 행장에게 연방 감사하
’서민도 PB고객 처럼.’
최근 은행들이 서민금융 지원 강화하기 위해 서민전용 창구와 서민금융 전담점포 개설에 나서고 있다. 고액의 자산가들이 PB(프라이빗뱅킹)센터를 통해 종합적인 자산관리를 받는 것처럼 서민들도 서민전담 점포에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는 것이다.
새희망홀씨 대출을 취급하고 있는 16개 은행 중
은행권이 서민 지원을 위해 각종 지원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시중은행들은 단기소액신용대출 상품 7등급까지 확대, 서민전용창구와 서민금융 전담점포 개설, 연체이자율 인하, 최고대출 금리 인하, 프리워크아웃(사전 채무 조정) 활성화 등 서민금융 지원에 팔을 걷어 붙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금융 감독당국의 요청에 의해 은행들이 마지못해 급조한 상품이 많은데다
지난 6년간 총 6000억원의 비용을 사회공헌 활동에 쓰고 지난해 사회공헌 1위를 자치한 NH농협은행.
이같은 명성에 걸맞게 3월 새롭게 출범한 농협은행은 2012년을 사회공헌활동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상생과 협력의 공익기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최고의 사회공헌기업으로 우뚝 서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다.
실제로‘행복채움·희망나눔·사랑키움’은 N
금리가 연 10%대인 대학생 전용 대출상품이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출시된다.
저축은행의 대학생 대출상품의 금리는 연 20%대로 인하되고, 대출한도는 500만원으로 축소된다.
23일 금융감독원과 은행,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은행들은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과 유사한 개념의 대학생 전용 대출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새희망홀씨는 저소득 서민에게
금융권을 통한 정부의 친서민 정책이 갈팡질팡하고 있다. 대출시장에서는 서민들이 돈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구르는가 하면 예금시장에서는 은행경영에 악영향을 미치면서까지 서민용 고금리상품 출시를 독려하고 있다. 은행 창구에선 은행 요구에 대출을 상환하려는 고객에게 중도상환 수수료를 물리는 웃지못할 일도 벌어지고 있다. 금융당국의 일관성 없는 친서민 정책에 금융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의 대출규모가 출시 1년만에 1조7500억원을 넘어섰다.
금융위원회는 햇살론이 지난해 7월26일 처음 출시된 이후 총 18만3144명이 1조7000억원을 대출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같은 추세라면 이달 말까지의 햇살론 대출규모는 1조75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햇살론은 연소득이 2600만원 이하거나, 신용등급 6등급
금융당국이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에 대한 금융기관의 구속성 행위, 이른바 꺾기를 방지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햇살론 취급 금융기관이 대출 실행일 전후 10일 이내에 대출액의 1%를 초과하는 상품을 고객에게 가입시킬 때 구속성 행위로 간주하기로 했다.
햇살론은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과 농협, 신협, 새마
서민전용 대출상품인 미소금융이 출범 2년차에 접어들었다.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이 힘든 금융소외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무보증·무담보로 지난 1년동안 2만여명에서 1000억원 가량을 대출해 주는 등 서민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다. 하지만 까다로운 대출 조건과 미흡한 사후관리 등은 여전히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절반의 성공= 미소금융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