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장에서는 박승희(22ㆍ화성시청)의 모습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스피드스케이팅으로의 전향을 검토 중이기 때문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6일 “박승희가 이달 초 종목을 전환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며 “현재 스피드스케이팅에 적응하기 위한 훈련 중이다”라고 밝혔다. 박승희가 지난 3월 열린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박승희(22ㆍ화성시청)가 스피드스케이팅 전향을 검토하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6일 “박승희가 이달 초 종목을 전환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며 “현재 스피드스케이팅에 적응하기 위한 훈련 중이다”라고 밝혔다.
박승희는 지난 3월 열린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스피드스케이팅 전향을 위한
“유니폼 때문에 망쳤다.” 미국의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스타 샤니 데이비스(32)의 말이다.
CBS 등 미국의 주요 언론은 지난 2월, 2014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m 3연패 달성에 실패한 샤니 데이비스의 불만을 보도했다. 새로운 스케이팅 유니폼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당시 미국 대표팀은 언더아머에서 제작한 유니폼을 입고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4강전에 진출한 나선 한국이 캐나다를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해 최소한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앞선 2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8강전에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던 바 있다. 캐나다와의 경기에 한국은 러시아전과 마찬가지로 주형준, 김철민, 이승훈 등이 한 팀을 이뤄 역주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8강전에 나선 한국이 러시아와의 8강전에서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2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3분40초84의 기록으로 3분44초22를 기록한 러시아에 앞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주형준, 김철민, 이승훈 등이 역주해 러시아에 여유있는 승리를
미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부진이 유니폼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하 WSJ)은 14일(한국시간) 미국이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부진을 겪는 이유가 유니폼 때문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미국은 남자 1000m 최강자 샤니 데이비스가 스피드스케이팅 올림픽 3연패를 노렸지만 8위에 그쳤고 여자 1000m 세계신기록 보유자 헤더 리처드슨도
2014 소치올림픽 초반 미국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미국은 소치에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인 230명의 선수를 보냈다.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현재 순위는 5위(금3ㆍ은1ㆍ동5). 2006 토리노올림픽 2위, 2010 밴쿠버올림픽 3위에 비하면 초라한 성적이다.
뉴욕 데일리뉴스는 "원래 미국이 동계 올림픽에서 초반 메달 레이스를 주도한 적은 없지만,
‘빙속 여제’ 이상화가 다시 한 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상화(25)는 13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출전한다. 이상화는 이날 조 추첨에서 마지막 18조의 아웃코스에 배치됐다. 상대는 네덜란드의 하를로터 반비크(23)이다. 현재 세계랭킹 4위에 올라있으며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네덜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금메달 역시 네덜란드의 몫이었다.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네덜란드는 빙상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12일 오후 벌어진 남자 1000m 금메달은 비교적 이름이 덜 알려진 스테판 후르튀스가 차지했다. 세계 13위인 그는 2위 데니 모리슨을 0.05초 차이로 제치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당초 1000m는
모태범이 12일 오후(이후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09초37의 기록으로 12위를 차지했다.
10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열린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69초69를 기록하며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 비해 향상된 성적을 올렸던 그는 1위부터 3위까지를 휩쓴 네덜란드의 벽
모태범 스피드스케이팅 1000m 모태범 1000m 기록 모태범 1000m 조
모태범 선수가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1000m 경기가 13일 새벽 12시40분쯤 MBC와 SBS, KBS2 TV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모태범 선수는 사전 배정된 조 추첨에서 19조에 배정됐다. 아웃코스에서 미국의 브라이언 한센과 레이스를 펼친다. 1000m 강자로 꼽히
모태범 1000m 세계랭킹
모태범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아들레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 소치올림픽 스피디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 출전하는 모태범은 500m에서 이루지 못한 금빛 영광에 도전한다.
모태범은 1000m가 주종목이고 최고기록 1분 7초 26으로 세계랭킹 4위다. 모태범의 최대 라이벌은
모태범의 메달 획득 여부로 관심을 모으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가 시작됐다.
12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는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가 열리고 있다. 이 경기는 스피드스케이팅의 맏형 이규혁이 6번째 올림픽 무대를 마감하는 경기인 동시에 모태범이 500m에서 4위로 아쉽게 메달을 따지 못한 한을 풀
이상화에 이에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또 하나의 메달이 나올 수 있을까.
모태범이 1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남자 1000m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모태범은 4년전 밴쿠버동계올림픽 당시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당시 금메달을 미국의 샤니 데이비스로 모태범은 그에게 0.18초가 뒤져 금메달을 놓친 바 있다.
모태범이 금메달을 따기 위해서는
이규혁(37)이 마지막 레이스를 펼친다.
이규혁은 12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 출전한다.
이규혁은 중학교 때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다. 전 세계를 누비며 수많은 기록을 세웠다. 19살 때 스피드스케이팅 1000m에서 1분10초42로 세계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많은 존경을 받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속 '예체능' 팀의 소치 소통법이 공개됐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측은 KBS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중계부터 응원까지 다방면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강호동, 박성호, 존박, 줄리엔 강의 모습을 공개했다.
장소 불문하고 각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예체능팀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모태범(25)의 스피드 스케이팅 1000m 개인 최고 기록은 1분 7초 26.
세계 신기록은 샤니 데이비스(32 미국)가 기록한 1분 6초 42이다. 2009년 3월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에서 수립한 기록이다.
모태범은 2010 밴쿠버올림픽에서 10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데이비스가 금메달을 차지하며 1000m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당
생애 처음 올림픽에 출전한 김준호(강원체고)가 1차 레이스에서 35초43을 기록했다.
김준호는 10일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1차 레이스 5조에서 미국의 샤니 데이비스와 함께 뛰었다.
아웃코스에서 뛴 이규혁은 100m 랩타임이 9초75로 데이비스의 10초06보다 빨랐다. 하지만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 예선전이 10일 밤(이하 한국시간)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강력한 우승후보 모태범의 경쟁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모태범은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2014 소치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1차 레이스를 갖는다. 모태범은 전체 20조 가운데 18조 아웃코스에 배정받았다.
먼저 가장 큰 적수는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모태범이 일본의 간판스타 가토 조지(29)와 1차 레이스서 함께 경기를 펼친다.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500m 1차 레이스 조 추첨 결과 모태범은 18조에 배치됐다. 아웃코스에 스타트하며 함께 헤이스 할 선수는 일본의 베테랑 가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