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1000m 세계랭킹
(사진=연합뉴스)
모태범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아들레리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4 소치올림픽 스피디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 출전하는 모태범은 500m에서 이루지 못한 금빛 영광에 도전한다.
모태범은 1000m가 주종목이고 최고기록 1분 7초 26으로 세계랭킹 4위다. 모태범의 최대 라이벌은 현재 세계랭킹 1위이자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미국의 샤니 데이비스다. 샤니 데이비스는 1000m 세계랭킹 1위로 1분 6초 42라는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라이벌은 소치올림픽 500m에서 금메달을 딴 네덜란드의 미셸 뮬더가 꼽힌다.
한편 모태범과 이규혁, 김태윤은 12일 밤 11시(한국시각)부터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