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11일 진행된 사채권자집회에서 채권재조정 안건이 가결된 점을 반영한 것이다.
태영건설은 앞서 지난해 12월 28일 금융채권자협의회에 의한 공동관리절차(워크아웃)를 신청했다. 지난 4월 30일 열린 제3차 금융채권자협의회에서 채권의 상환유예, 기존 채권 출자전환 등을 의결했고, 지난달 30일 기업개선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MOU)이 체결됐다....
태영건설은 다음 달 11일 오후 3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태영빌딩 지하 1층 T 아트홀에서 사채권자집회를 소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집 주체는 사채발행회사인 태영건설이며 소집 대상은 지난달 30일 금유채권자횡의회에 참여하지 않은 시장매출채권을 포함한 제68회 공모사채권자다.
태영건설 사채권자들은 집회에서 사채 만기일과 금리 변경 등...
93%(5500원) 떨어진 8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C는 지난 16일 주주총회를 열고 필름사업의 분할계획서를 승인했다. SKC는 앞서 올해 6월 이사회를 열어 필름 사업을 분할 매각하기로 하고, 한앤컴퍼니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SKC는 분할에 대한 이의의 건으로 다음달 11일 사채권자집회를 소집한다.
이는 2017년 사채권자집회에서 회사채 보유분 50% 이상을 주식으로 출자전환하기로 결의한 사항에 따른 것이다.
현재까지 약 7051억 원의 회사채가 주식으로 출자전환 됐다. 아직 출자전환에 참여하지 않은 대상 채권은 약 114억 원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2017년과 18년 3차례에 걸쳐 주식 청약을 받았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출자전환에 참여하지 못한...
다만, 화학 사업부 분할에 대한 이의가 있는지 청취하는 자리인 사채권자 집회에서 이의 제기가 없었던 만큼, 수정된 설립 일정은 무리 없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SKC가 이달 18일 개최한 사채권자 집회에서 분할에 대한 이의 제기는 없었다. 대신 채권의 조기 상환을 원하는 일부 채권자에게는 SKC가 이를 바이백 형식으로 되사기로 결론을 내렸다. 조기...
18일 사채권자 집회 소집
△[답변공시] 에이프로젠 KIC "계열사의 에스맥 주식 처분은 미확정"
△에이프로젠 KIC, 혈액암 치료제 관련 호주 특허
△컨버즈, 자본잠식 50% 이상 또는 매출액 50억원 미만 사실 발생
△필룩스, 보통주 118만 주 유상증자
△샘코, 임시주총 일정 연기
△현진소재, 최대주주 지분 매각 관련 대금 지급일 변경
△제이웨이...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함에 따라 상장채권의 기한이익 상실 사유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현재 기존에 발생했고, 발생하게 될 기한의 이익상실을 취소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사채권자집회소집통지가 공시된 상태”라며 “사채권자 집회 결과에 따라 기한의 이익상실 상태가 변경될 수 있으며 이 경우 별도 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사채의 기한이익 상실이 발생할 경우 채권자들은 사채권자 집회를 열고 대안을 모색한다. 전환사채(CB)를 발행하거나 3자배정 유상증자 등의 대안을 통해 사채를 상환하는 방안 등이 있다. 다만 상장사와 채권자가 맺은 채권 계약에 붙는 조건에 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다양한 시나리오가 전개될 여지도 있다.
코스닥 퇴출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
대우조선해양 채무조정안관련 재항고에 대해 대법원의 심리불속행기각 결정이 나오면서 사채권자집회 결의 인가가 최종확정됐다.
이에 대우조선해양의 재무구조개선 작업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채무조정안의 법원인가결정에 개인투자자 1명이 대법원에 재항고 한 것에 대해 대법원이 최종 심리불속행기각 결정을 했다고 7일...
앞서 대우조선은 지난 4월 사채권자 집회를 열고 회사채 만기연장 등에 대한 채무조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관할법원은 같은 달 채무조정안을 인가했다.
다만, 대우조선해양 채무조정안의 법원인가에 대해 개인투자자 한 명이 대법원에 재항고하면서 회사채 및 기업어음(CP)에 대한 출자 전환은 인가효력이 정지됐다.
한편, 대우조선은...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4월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의결된 사채권자집회 결과로 이자율과 이자지급기일 등이 변경됨에 따라, 이자지급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3주간에 걸쳐 채권신고를 받는다.
새롭게 변경된 첫 번째 이자지급기일은 다음달 21일로, 정상적으로 이자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채권신고를 해야한다.
다만 제5-2회차 및 제6-1회차...
그러나 사채권자 1인이 사채권자집회 효력을 정지해달라 달라는 취지로 대법원에 재차 항고하면서 회사채 채무조정 법적 효력이 일시정지된 상태다.
채권단은 대우조선의 재항고로 금융지원이 지연될 경우 정상화에 상당한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고 대법원 판결 전에라도 금융지원을 개시하기로 한 것이다. 산은은 6월 중순까지 대우조선에 자금 지원이 이뤄지지...
그러나 개인 투자자 1명이 절차 상의 하자 등을 이유로 27일 항고했고 부산고등법원은 "사채권자집회 결정에 하자가 없다"며 지난 10일 이를 기각했다. 하지만 해당 투자자가 이에 불복해 24일 대법원에 재항고 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투자자는 보유 회사채 전액을 액면가로 변제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재항고로 대우조선해양...
최근 사채권자집회를 통해 사채 권면액의 50% 이상 출자전환, 사채 원금의 만기연장, 이자율 감면(연 1%) 등 방안이 승인되면서 사채권자의 경제적 손실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 채무조정과 신규 자금 지원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단기적인 유동성 부담이 완화될 수 있지만, 경영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신평은 대우조선의 지난해...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17일 오전 첫 사채권자집회를 9시간가량 앞둔 새벽에서야 채무 재조정에 찬성으로 돌아섰다. 막판 협상을 가능케 한 것은 대우조선 청산 시 회사채와 CP(기업어음) 가치(6.6%)인 약 1000억 원을 채무 재조정 상황에서도 보장하겠다는 조항이었다.
아이디어는 임종룡 금융위원장, 최종구 수출입은행 행장, 정용석 산은 부행장 등 고위...
△대우조선해양 "사채권자집회서 채권재조정안 승인"
△현대자동차, 1200억원 규모 MMT 매수 결정
△샘표식품, 공정위 심사결과 "지주사 기준 충족"
△SK가스, 해외계열사 1035억원 채무보증 결정
△SK가스, 계열사에 944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거래소, 기아자동차에 인도 투자 공장설립 관련 조회공시 요구
△S-Oil, 1분기...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18일 사채권자집회에서 자율적 구조조정의 추진을 결의한 개인 및 기관 투자자와 국민들에게 사과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채권단과 사채권자들이 출자전환한 주식의 가치를 높여 조금이라도 회수율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정 사장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렇게 큰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반면 검찰은 추가 증거자료를 제출하면서 "현재 (대우조선해양) 사채 몇 개의 만기가 도래했고, 사채권자집회에서 잠정 합의가 있었지만 합의가 없다면 단기 법정관리에 처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회사가 처한 위기가 고 전 사장 등의 범행과 무관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인과관계가 인정되므로 고 전 사장 등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대우조선해양이 네 번째 사채권자집회도 순조롭게 통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8일 오전 10시에 개최된 6-2회차 사채권자 집회가 99.93%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600억 원 사채권자 중 약 524억8762만 원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찬성 의견은 524억5045만 원이었다. 6-2 집회의 주 채권자는 신협(300억 원), 중기중앙회(200억 원) 등이었다.
네 번째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