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사망자가 발생한 발주청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정선국토관리사무소, 한국철도공사, 포항지방해양항만청, 국방시설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강서구청, 남원시, 진안군, 청원구, 함양군 등 11곳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인‧허가한 소규모 민간 건설현장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자체는 경기도다. 부천시 3명, 화성시‧평택시 2명 등 총 10명의 사고사망자가...
부산지방항공청은 그간 여수산업단지 상공을 통과하던 훈련용 항공기의 비행경로를 변경해 여수산업단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초대형 재난사고 가능성을 제거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수산업단지는 여수공항 동쪽 약 1.8㎞에 있는 국내 최대 석유화학 단지다. 관리면적만 3171만1000㎡에 이르는 데다가 GS칼텍스 등 288개 업체에 2만여 명이 근무하는 대규모 석유화학...
해수부 해양환경과장부터 감사관, 홍보관리관, 해양정책국장,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여수박람회 사무차장, 해수부 차관을 거쳐 지난해 11월 장관으로 취임했다.
현직 차관 출신이 해수부 장관에 오른 것은 최낙정 전 장관, 강무현 전 장관에 이어 김 장관이 세 번째다. 해수부 출신으로는 이항규 장관을 포함해 네 번째다.
차분하고 온화한 성격에 내유외강형으로...
그는 해양수산부 감사관과 홍보관리관, 해양정책국장,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1년엔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차장과 국제관장을 맡아 여수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내정자는 2013년 4월부터 2014년 8월까지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해양수산비서관으로 일하다 해수부 차관에 임명됐다.
해수부...
동북아물류중심추진기획단 부단장, 해운정책관, 해양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항을 글로벌 허브항만으로 이끌 적임자라는 평이다.
해수부는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을 역임해 부산항의 현안에 대한 이해가 높아 부산신항 활성화, 북항재개발, 북항운영사 통합 등 부산항의 여러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양서는 지난 1일 침몰사고가 나자 사조산업 측이 부산지방항만청에 '승선취소 지연사유서'를 제출해, 8개월여 동안 서류상 선장으로 돼있던 김 씨가 지난 3월 승선을 취소했던 것으로 공인 접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해양서는 사조산업과 항만청을 상대로 이 과정에서 서류를 조작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사조산업은 올해 3월께 원양조업 전 관할 부산지방해양항만청에 오룡호에 탑승할 한국인 선원 11명의 이름, 직책, 면허종류, 승선기간, 구직등록번호 등이 적힌 명단과 승선공인 신청서를 함께 제출해 승인을 얻었다. 승선 공인이란 선원이 배에 승선할 때 신분과 직책을 항만청이 확인하는 절차로 항만청 승인 없이는 어떤 선원도 승선할 수 없다.
하지만...
여객선을 타고 목포로 떠나기 전 이 장관은 제주에서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제주해양관리단과 제주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25호, 해운조합 제주운항관리실 등을 잇따라 방문해 현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살폈다.
이 장관은 제주해양관리단에서 해양수산인들로부터 여객선 선원의 고령화와 임금 문제, 안전 문제 등의 애로사항을 듣고...
그러나 화물연대가 집단 운송거부에 들어가면 항만 물류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어 주요항만에서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화물연대가 집단 운송거부에 들어가면 부산항 물류에 큰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어 화물연대 움직임을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선박안전담당 공무원 이모(43·구속)씨에게 유흥주점에서 술을 사주는 등 5차례에 걸쳐 600여 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하고, 이씨의 부탁을 받아 지인을 회사에 취업시켜 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씨는 회사 임원 정모(38·구속)씨와 공모해 지난해부터 올 3월까지 외국에서 새로 건조된 선박 3척을 수입하면서...
부산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흥준 특수부장)은 14일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선박검사 담당 공무원 이모(43)씨와 선박설계업체 H사가 선박 총톤수를 조작하려고 한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검찰은 선주가 중고 선박을 도입하면서 세금이나 수수료, 사용료 등 각종 비용을 줄이려고 총톤수를 낮춰 선박등록을 하는 업계의 관행에 주목하고 있는...
한국선급 간부에게서 뇌물을 받아 선박의 안전, 인명 보호 등과 관련된 감독 기능이 훼손된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특별수사팀은 선박 총톤수 조사와 관련해 업체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선박검사 담당 6급 공무원 이모(43)씨와 뇌물을 제공한 혐의(뇌물공여)로 선박설계업체 H사 대표 B(53)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
정부를 대신해 선박 도면 승인 등의 안전 검사를 맡고 있는 선박안전기술공단 역시 국토부 해양교통시설과장 등을 지낸 부원찬 전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이 이사장 자리를 맡고 있다.
문제는 전직 해수부 관료들이 산하 공공기관이나 관련 민간기관에 낙하산 인사로 내려가면서 해수부가 전관예우 차원의 봐주기 관행에 따라 여객선의 운항 관리감독에 소홀했다는...
16일 부산지방해양항만청과 해경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20분께 부산 남외항 선박 묘박지(부두 접안 전후에 대기하는 곳)에서 라이베리아 국적 8만톤급 화물선 캡틴 방글리스호와 460톤급 유류공급선 그린플러스호가 충돌했다. 부산 기름 유출 사고로 벙커C유 237㎘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부산 기름유출 사고 소식에 네티즌은 "부산 기름유출...
16일 부산지방해양항만청과 해경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20분께 부산 남외항 선박 묘박지(부두 접안 전후에 대기하는 곳)에서 라이베리아 국적 8만톤급 화물선 캡틴 방글리스호와 460톤급 유류공급선 그린플러스호가 충돌했다. 부산 기름 유출 사고로 벙커C유 237㎘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안현수 인터뷰 “한국 팬들 감사하고 고맙다”
안현수...
16일 부산지방해양항만청과 해경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20분께 부산 남외항 선박 묘박지(부두 접안 전후에 대기하는 곳)에서 라이베리아 국적 8만톤급 화물선 캡틴 방글리스호와 460톤급 유류공급선 그린플러스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방글리스호 연료탱크에 가로 20cm 세로 30cm 크기의 구멍이나 벙커C유 237㎘ 정도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16일 부산지방해양항만청과 해경에 따르면 15일 오후 부산 남외항 선박 묘박지(부두 접안 전후에 대기하는 곳)에서 발생한 8만t급 화물선과 460t급 유류공급선을 조사한 결과 해상에 유출된 벙커C유가 235㎘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당시 화물선에는 1천400㎘ 정도의 벙커C유가 있었고 유류공급선에는 벙커C유 1천500㎘가 실려 있었다.
해경은 현재 사고...
부산국제영화제 등 각종 행사도 잇달아 중단되거나 연기됐다.
‘다나스’가 북상하면서 울산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대피체제를 갖추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와 울산지방해양항만청은 이날 오전 2시 30분부터 울산항의 선박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이에 따라 현재 울산지역 항만과 부두에는 어선 1400여척, 화물선 150여척이 묶여 있는 상태다.
대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