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의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를 비롯한 공영방송 이사 선임계획 의결을 앞두고 여야는 방통위가 있는 정부과천청사 앞에 모여 각자 기자회견을 열고 대립했다.
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의원들은 28일 야당이 김홍일 방통위원장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것을 규탄하며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될 것이 뻔한데도, 문재인 정부 시절 방송장악 시나리오
KBS와 ABU(아시아 태평양 방송연맹)이 '사회통합과 평화를 위한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KBS와 ABU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19 KBS-ABU 국제포럼'은 KBS한민족방송과 76개국 270여개 방송사들이 회원으
국회는 31일 문재인 정부 첫 국정감사를 마무리한다. 하지만 여야는 마지막 날까지 국감장에서 맞붙을 전망이다. 이날 공영방송 문제를 다루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와 탈원전 관련 산업통상자원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국감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이에 여야는 막판까지 한 치의 물러섬 없는 공방을 주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방통위와 원안위 국감이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26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보궐이사 2인 임명에 항의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모든 책임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다”며 “문 대통령의 꼭두각시 노릇을 한 이효성 방송위원장은 반드시 사퇴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또 “우리 국회법 제
자유한국당은 26일 오후 3시 긴급 비상의원총회를 연다. 이날 의총에선 국정감사 일정 전면거부를 논의할 것으로 보여, 만약 보이콧이 최종 결정된다면 국회 운영일정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
한국당 측은 이날 오전 긴급메시지를 통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이효성)의 방문진 이사 일방선임 강행 진행에 따른 향후 대책 논의를 위해 긴급 비상의원총회를 소집
17일로 출범 100일을 맞은 문재인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공약 일부는 아직 빛을 보지 못했다. 특히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공약의 일환으로 선택약정 할인율을 현행 20%에서 25%로 올리겠다는 정부 방침은 업계와의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의 공신 중 한 명인 최민희 전 국회의원에게서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 그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5일 저녁 서울 플라자 호텔에 역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장관·위원장들을 초청해 미래부 주요업무 현황을 설명하고 원로들의 조언과 관심을 당부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순달 제32대 체신부 장관, 경상현 초대 정보통신부 장관 등 역대 장관 7명과 강대인, 조창현 전 방송위원장, 최시중, 이계철 전 방송통신
파이시티 로비의 핵심 인물인 이정배 전 대표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에게 현금을 직접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대검 중수부가 최시중 전 위원장 뇌물 의혹으로 사전구속영장 청구 발행 등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26일 SBS가 단독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정배 파이시티 전 대표는 브로커 이동률씨를 통해 2004년 한국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는 16개 방송통신 유관 단체와 함께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500여명 방송통신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0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을 비롯한 방송통신업체 최고경영자 및 임원, 학계 대표, 그리고 역대 정보통신부 장ㆍ차관과 방송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2007케이블TV우수논문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케이블TV방송기술부문(디지털케이블네트워크 포함) ▲케이블TV경영 및 마케팅 부문 ▲케이블TV방송콘텐츠 제작 및 운용 부문 ▲지역매체(SO지역채널) 활성화 등 4개 분야에 걸쳐 오는 10월 29~31일까지 접수받는다.
통신ㆍ방송융합 서비스인 IPTV 시범사업을 놓고 통신진영과 방송진영의 갈등이 심화될 전망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당초 정부의 단일 컨소시엄 유도와 달리 IPTV 시범서비스 사업자는 통신진영과 방송진영에서 각각 그랜드컨소시엄을 구성할 것으로 보여 양측의 신경전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통신진영은 KT를 중심으로, 하나로텔레콤, L
이상희 방송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방송위원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상희 위원장은 최근 방송위에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 의사를 밝혔고, 청와대에도 이같은 의사를 전달했다.
올해 77세인 이 위원장은 지난 18일 건강검진을 받은 뒤 "건강을 챙겨야 한다"며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위원장의 사의 표명 소식은
그동안 지연돼왔던 IPTV 사업이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의 협력 강화로 급물살을 타게 됐다.
방송위와 정통부는 16일 제3차 고위정책협의회를 열어 연내 방송중심의 IPTV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상희 방송위원장과 노준형 정통부장관을 비롯해 최민희 방송위 부위원장, 유영환 정통부 차관, 김구동 방송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