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는 16개 방송통신 유관 단체와 함께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500여명 방송통신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0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을 비롯한 방송통신업체 최고경영자 및 임원, 학계 대표, 그리고 역대 정보통신부 장ㆍ차관과 방송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동 주최 기관은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를 비롯해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파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공제조합,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한국방송협회,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지역방송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통신산업자연합회 등 16개 기관이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관계자는 “올해는 방송통신 융합서비스가 본격 꽃피우게 될 것”이라며 “신년인사회는 방통융합을 통해 더 큰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방송통신인 화합과 결의를 다지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