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전남 여수시 묘도 일대에서 추진 중인 항만 재개발사업 현장에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조 장관은 ㈜한양이 추진하고 있는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현장에서 지반 개량 추진현황 등 건설 진행 상황을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부지 조성 계획과 동북아 LNG Hub 터미널, 집단에너지, LNG 복합발전 조성 등 사업계획 및 진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집단에너지 기술 비법을 회원사와 공유했다.
13일 한난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한국집단에너지협회 회원사 13개 기업 소속 직원 103명을 대상으로 '집단에너지 기술공유 아카데미'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집단에너지 산업 상생과 관련해 기업 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2018년부터 시행해왔다.
새 원전과 풍력 발전소 설립 계획전기 요금과 해외 의존도 낮출 목적
영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발생한 에너지 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원자력ㆍ해상 풍력 투자를 강화하기로 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성명을 내고 새 원자력 발전소와 해상 풍력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존슨 총리는 “정부가 통
지난해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이 통계 작성 이후 최초로 2년 연속 감소했다. 배출량은 2010년 수준까지 낮아졌고, 정부는 저감대책과 저공해차 보급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했다.
8일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유관기관의 자료와 배출권거래제 정보 등을 활용해 추계한 '2020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공개했다. 이번 배출량은 온실가스 감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대책을 강화하면서 석탄 발전량이 감소했고, 신재생에너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국가 온실가스 통계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2018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확정하고, 2019년 잠정 배출량을 추정해 28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2018년 국가 온
정부가 지난 7월 30일 발표한 에너지 세제개정안에 대해 열병합발전업계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정부의 세제개편으로 열병합발전용 LNG가 석탄발전용 유연탄보다 더 높은 세금부담을 질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업계가 행동에 나선 것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열병합발전은 친환경성과 에너지효율이 높아 열병합발전용 LNG는 세제혜택을 받고 있었다. 세법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남북정상회담 후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오간 것을 언급하며 남북 자유왕래 기대와 남북 평화를 염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에 서명한 후 공동선언문 발표식에서 “오늘 내가 다녀간 이 길로 북남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되고 우리가 서있는 가슴 아픈 분단의 상징
서울시는 신재생에너지 2호 시민펀드인 '칸서스 노을연료전지 특별자산 투자신탁 1호'가 27일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완판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제1호 신재생에너지 발전 펀드인 '태양광 발전 펀드'에 이은 제2호 연료전지 발전 펀드는 KEB하나은행 전국지점을 통해 27일부터 3월 20일까지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판매개시 첫날 1시간 반만에
서울 노원지역에 이어 마곡지구 등 강서구 일대에서도 인근 저렴한 열원을 난방열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서울시는 이번 달부터 마곡지구 등의 7만5000 세대 공동주택에 지역난방 열공급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부천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민간 집단에너지사업자인 GS파워(주)에서 시설비 전액을 투자하여 11.8km에 이르는 열수송관과 중간기계실을 준공해
“여성금융인이 금융 산업 발전의 열쇠가 될 것이다.”
19일 오후 서울 은행연합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 주최로 ‘여성금융네트워크 정례모임’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웅섭 금감원장이 ‘금융개혁추진과 여성금융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강의 자료를 준비하면서 영화 ‘국제시장’을
한진중공업그룹의 에너지 계열사인 대륜발전이 열병합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가동하며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대륜발전은 지난 9일 자정부터 양주에 위치한 열병합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업운전은 전력거래소의 급전 지시에 따라 실시됐다. 이날 오후 대륜발전 경영진이 전력거래소를 방문해 중앙전력관제센터를 견학하고 전력
삼천리가 에너지 사업들의 시너지가 기대되면서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18분 현재 삼천리는 전날보다 3500원(2.42%) 오른 14만8000원을 기록중이다.
KTB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천리는 전국 최대 도시가스업체에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열공급, 엔지니어링업체로 비즈니스를 확대중”이라고 말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
OCI의 자회사 OCI파워가 태양광 발전사업 계열사(OCI서울태양광발전·OCI남부태양광발전·오대양태양광발전)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며 사업 규모 확장을 꾀하고 있다.
12일 관련업체에 따르면 오대양태양광발전은 이달 31일 5.2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119억원 가량을 투자해 취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OCI파워의 자회사 3곳 모두 태
서울시 마곡지구, 목동지역 5만 가구에 부천 발전소의 발전열이 난방으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SH집단에너지사업단과 부천 발전소를 운영하는 민간 발전회사 GS파워가 이같은 내용의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GS파워의 발전열 47만Gcal 이용하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연간 LNG사용량이 33백만N
KDB산업은행과 KDB인프라자산운용이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과 함께 2조4500억원 규모의KIAMCO 파워에너지 3호 펀드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계약 약정식에는 13개 기관투자자(KDB산업은행, 교보생명, 국민연금공단, NH농협은행, 삼성생명, 우정사업본부, 정책금융공사, 기업은행, 동부화재,
삼천리의 에너지 기술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됐다.
삼천리는 29일 오산시 세교동에 기술연구소를 신축하고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술연구소는 오산시 세교동 3만1824㎡ 부지에 연면적 1만5267㎡,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설립됐다. 에너지저감 기술과 신재생·녹색 에너지에 대한 연구 등 에너지 사업분야에서의 경
유리로 외벽이 뒤덮인 서울시 신청사를 두고 에너지 낭비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는 신청사를 태양광 발전, 열병합 발전, 증수열·지열 기술 등이 갖춰진 에너지 1등급 건물이라고 발표했지만 유리 건물에 대한 걱정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리 외벽은 더위와 추위에 취약하다. 특히 요즘과 같은 무더위가 하루 종일 이어지는 한여름에는 에어컨 과
한국감정원이 21일 대구혁신도시에서 신사옥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은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이전공공기관 11개 기관 가운데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서 이를 계기로 대구혁신도시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번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13층 규모로 태양광 발전·열 냉난방 시스템·고효율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조명기구 등을 갖춰 기존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대체에너지 개발과 에너지 절약이 강조되는 시기에 대기와 하수 등으로 버려지는 폐온수와 폐배출가스를 재사용하는 ‘에너지절약장치’를 개발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주)첨단에너지(대표 이후용, www.hitecec.co.kr)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첨단에너지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원과 공동 프로젝트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