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가 자사 물티슈는 유해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안전한 물티슈라고 12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소비자원의 살균∙보존제 및 미생물 시험검사와 표시실태 조사결과 깨끗한나라의 물티슈는 CMIT와 MIT 검출 조사 및 세균시험 기준에 부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뿐만 아니라 ‘깨끗한나라 페퍼민트 물티
봄비 소식에 이어 꽃들이 만발하는 봄꽃축제 기간이 다가오고 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지역별로 다양한 봄꽃축제가 열리면서 가족단위로 봄나들이 여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때 아기와 함께 나들이를 하는 가족에게 빠져서는 안 되는 필수품은 바로 '물티슈'다. 피부나 기관지 질환에 원인이 될 수 있는 꽃가루 등의 알러지 반응에 쉽게 노출되는 아이들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던 물티슈 업계가 최근 논란을 일축시키며 재도약하고 있다. 안전성 논란에 직격탄을 맞았던 몽드드는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선보이며 새롭게 비상하고 있으며 아이에이커머스는 물티슈 관리강화 방침을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10일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물티슈 제품들은 최근 기표원 실태조사 결과, 인체에 무해한 제품인
바로 어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인체 세정용 물티슈 제품 144개를 구매해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문제가 됐던 살균 보존제 성분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가 안전기준 이하로 검출됐다고 밝히며 물티슈 논란을 잠식시켰다. 그러자 물티슈 전문 업체 ‘몽드드’가 하루 동안 온라인 상에서 뜨겁게 화제가 됐다.
몽드드는 이번 물티슈 논란의 가장 큰 피해자로
물티슈 안전 판정, 논란 촉발시킨 계기는?
유해물질 논란을 빚었던 물티슈가 안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30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인체 세정용 물티슈 제품 144개를 구매해 조사를 벌인 결과 조사 대상 제품 모두에서 유해성분이 안전기준 이하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실태조사에서 살균·보존제 성분인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가 144개
인체 유해 여부를 놓고 파장을 불러왔던 물티슈에 함유된 살균·보존제 성분이 시중의 제품에는 기준 이하로 사용되고 있어 안전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인체 세정용 물티슈 제품 144개를 구매해 실태조사를 한 결과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 성분이 조사 대상 제품 모두에서 안전기준 이하로 사용되고 있었다고 30일 밝혔다.
세트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한 유통업계의 ‘트러스트(trust) 마케팅’ 바람이 거세다. SNS, 스마트폰의 대중화 등으로 인해 정제되지 않은 정보가 난무하고, 기업의 광고성 마케팅을 한 눈에 꿰뚫어 보는 스마트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진정성 있는 활동을 기반으로 한 ‘고객 신뢰확보’가 장기적 숙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고객 신뢰는 요즘 같이 장기화
무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물티슈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아기물티슈 몽드드가 국가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부터 받은 미생물 살균력 99.9% 시험성적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물티슈에 함유되는 원액의 99.9% 이상은 물로 이루어져 있어 세균과 곰팡이 등 미생물의 번식에 의해 쉽게 오염되기 쉬운 것이 사실이다. 오염된
앞으로 소비자 안전을 위협하는 품목에 대한 리콜 등 시장감시는 강화되고, 사전인증 규제수준은 단계적으로 완화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26일 이러한 정책방향을 담은 향후 3년간의 제2차 제품안전 종합계획을 수립,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안행부 등 안전관련 정부부처가 참석한 ‘안전정책조정회의’에 상정하여 보고됐으며‘기업의 자율적 책임 강화’라는 정책을 유
유한킴벌리는 자사 모든 물티슈 제품이 지난 25일 ‘SBS 8시 뉴스, 물티슈의 가습기 성분… 불안감 커져’ 보도와 무관하다고 27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지목된 PHMG, PGH, CMIT, MIT 4개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다”며 “특히, 유한킴벌리의 물티슈 제품은 이미 국내 화장품 기준은 물론, EU와 미국 등의 화장품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