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25일 한국해양재단과 ‘해양인재 육성 및 청소년 교육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해양수산분야 전문 인재 육성 지원기금 2억 원도 전달했다.
이날 서울시 종로구 한국해양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문해남 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해
올해 장보고대상 대통령상에 한국 원양산업의 전성기를 이끈 공로로 라스팔마스 한인회가 수상했다. 장보고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해양수산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해양수산부는 12일 ‘제16회 장보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하면서 주요 경제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하마평이 쏟아지고 있다.
11일 관가와 정치권에 따르면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는 이용섭 전 국회의원이 유력하다는 평가다. 이용섭 전 의원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행정고시 14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의 전신인 재정경제원과 재정경제부에서 경력을 쌓았고 관세청장,
1988년 4월 중앙공무원교육원에 입교한 행시 31회는 같은 해에 치러진 외무고시, 기술고시 합격자들이 모두 동기다. 그래서 지어진 동기 모임 이름도 ‘삼우(三友)회’다. 공직에 몸담은 지 30년 가까이 된데다 1급 이상으로 각 부처에서 실무를 총괄하는 직책을 맡다 보니 매월은 힘들지만 1년에 세 차례 정도는 모여 친목을 다진다. 많은 이들이 모임에 함께하
1996년 해양수산부가 출범할 당시 거꾸로 된 세계지도를 제작·배포해 큰 반향을 일으킨 적이 있다. 최근에는 사이버 민간 외교사절단 반크가 공식 트위터에 ‘거꾸로 보는 세계지도’를 게재해 대한민국이 유럽과 아시아 대륙에 짓눌려 있는 왜소한 나라가 아니라, 태평양을 향해 뻗어나가는 ‘더 큰 가능성의 나라’임을 천명한 바 있다.
바다는 인류를 포함한 모든
우리나라가 미국이 지정한 ‘불법조업국(IUU)’이라는 오명을 씻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1월로 예정된 미국의 불법어업국 지정 최종평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미국 불법어업국 멍에를 벗는 데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해수부는 15일 발표된 예비판정보고서에서 미국이 미국이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취해온
유럽연합(EU)은 9∼11일 해양수산부 등을 직접 방문, 우리나라를 불법조업(IUU·Illegal, Unreported, Unregulated)국으로 최종 지정할지 여부를 놓고 실사를 벌인다. 최종 지정을 유예 받으면 국산 수산물의 EU 수출 금지 등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다.
EU측에선 세자르 베덴 수산총국 수석자문관을 포함한 4명이 방한하고, 우리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 학술대회가 22일부터 이틀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는 한국해양학회, 대한조선학회, 한국해양공학회, 한국해안·해양공학회,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등 국내 5개 해양관련 학회가 연합해 지난 1999년 출범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 해양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2000여명이
정부가 마리나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 2017년까지 2782억1000만원의 국비예산을 투입해 신규 일자리 8000개 창출하고 약 1조원 규모의 부가가치가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17년까지 6곳의 거점형 마리나를 우선 개발하고 마리나항만 구역 내 주거시설 허용과 레저선박 대여업과 보관·계류업을 신설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10개
정부가 올해를 해양관광 진흥 10개년 장기 사업 계획의 첫발을 내딛는 해로 삼고 1433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관광 진흥을 위해 ‘2014년 해양관광진흥시행계획’을 수립하고 33개 사업에 올해 1433억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시행계획은 지난해 말 10개년 계획으로 만든 제2차 해양관광진흥기본계획의 1차년도 사업집행 계획이다.
우리나라가 북극이사회 신규 옵서버로 진입한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노르웨이와 공동으로 현지 연구협력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옵서버란 북극이사회에서 의사결정권은 없지만 이사회와 이사회 산하 기구의 모든 회의에 참석할 수 있고 서면으로 의견도 낼 수 있는 참관인을 의미한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KOPRI)와 노르웨이 극지연구소(NP
해양수산부 1급 공무원 5명이 최근 전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해양수산부와 해수부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해수부 1급 고위직 공무원 5명이 전원이 2주전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라며 “신임 장관이 선임되면서 국정운영의 운신폭을 넓혀주고 신임을 받고자 예의상 사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사직서 제출자는 우예종 기획조정실장, 문해남 해양정책실
고위공직자 평균재산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의 재산신고액이 지난해보다 9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4년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이 장관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9억1838만원 증가한 21억5445만원이다.
고위공직자 평균재산 변동신고에서 이주영 장관은 본인 소유 아파트와 상속 부동산과 자녀
장보고 기지
우리나라의 두 번째 남극기지인 장보고 과학기지가 오늘(12일) 준공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열 번째로 남극에 2개 이상의 상설기지를 보유한 국가가 됐다. 동시에 기존 세종기지와 연구 영역도 차별화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12일 오전 10시(남극 현지시간) 동남극 테라노바만의 장보고 과학기지 영내에 장보고기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두 번째 남극기지인 장보고과학기지가 착공 1년 9개월만에 오는 12일 준공한다. 이번 준공은 세계에서 남극 대륙에서 2개 이상 상주기지를 보유한 10번째 국가로 우리나라가 해양강국으로 깃발을 들어 올리는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
해양수산부는 12일 현지시각 오전 10시(한국시각 오전 6시) 강창희 국회의장과 문해남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김예동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 수습을 위한 첫 대책회의에서 GS칼텍스가 보상금을 선지급 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해양수산부는 6일 오후 여수지방해양항만청서 열린 ‘제1차 여수 기름유출사고 피해대책협의회’ 에서 참석자들이 GS칼텍스가 방제와 관련된 비용을 주민들에게 조속히 지급하고 확인된 피해에 대해 선지급을 추진해야 한다는 데 합의
여수 기름유출 배상
GS칼텍스가 전남 여수 기름유출에 따른 주민피해보상은 GS칼텍스가 책임져야할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여수기름 유출사고에서 부실한 초기대응과 유출량을 속였다는 의혹으로 도덕성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해양수산부는 전남 여수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에 대한 현황브리핑을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졌다. 이날 해수부 문해남 해양정책실장
정부가 지난달 31일 전남 여수에서 일어난 기름 유출 사고의 피해 주민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합동대책반을 구성해 법률 지원과 협상 중재 등 지원활동에 나선다. 당장 4일부터 사고 해역 해양오염 영향을 조사하는 한편 사고 원인을 정밀히 조사해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6일엔 여수해양항만청에서
해양수산부는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남극 장보고과학기지에 파견할 제1차 월동연구대의 발대식과 ‘21c 장보고 주니어’ 2명의 극지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1차 월동연구대원은 총 15명으로 연구원뿐 아니라 기지 운영을 담당할 기술자·의사·조리사 등 다양한 분야의 대원으로 구성됐으며 11명이 세종과학기지에서 남극의 겨울을 경험했다.
월동연구대는
경남 거제시가 우리나라 조선·해양플랜트 허브로 거듭날 수 있는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설립이 첫발을 내디뎠다.
해양수산부는 8일 오전 경남 거제시청에서 경상남도와 거제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년 5월 착공해 2015년까지 거제시 장목면 일대 약 17만㎡에 들어서는 지원센터 건립에는 정부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