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4일 서울시 서초구 미디어 스타트업 공간 디에어에서 만난 김태현(27) 안경잡이 대표는 사회적 경제 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영상을 만드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사회적 경제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하되 이익 창출에도 목적을 두는 경제활동을 말
사울바이오시스가 우주정거장에 적용된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을 처음으로 상용화하며 관련 사업 확대에 나섰다.
서울반도체는 자회사 서울바이오시스가 최근 스웨덴 살균수처리 전문기업 워터스프린트와 '바이오레즈' 기술을 적용한 청정수 공급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첫 상용화 시스템이다.
양사가 개발한 청정
37년간 산업은행에 몸담아 온 김세진 부장의 머릿속은 ‘지식 나눔’이라는 단어로 가득 차 있다. 긴 시간을 금융권에서 얻은 경험을 통해 젊은층과 빈곤층에게 금융지식을 나눠 주는 게 앞으로의 계획이다.
그중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마이크로크레딧(작은 금융)이다. 마이크로크레딧은 빈곤계층의 소규모 사업 지원을 위한 무담보 소액대출이다. 1976년 방글
아산나눔재단이 차세대 NGO 리더 육성을 위한 ‘아산프론티어 펠로우십’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산프론티어 펠로우십은 국내 비영리분야 차세대 리더들에게 해외 NGO 근무 경험을 제공해 실무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습득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산나눔재단은 17일부터 재단 홈페이지(www.asan-nanum.org)를 통해 펠로우십 참가 희망자를 모
저소득층을 위한 금융서비스인 마이크로파이낸스에 투자해 돈도 벌고 공익도 추구하는 사모펀드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보도했다.
룩셈부르크 소재 뱀부파이낸스는 전 세계 마이크로파이낸스업체와 각종 사회적 사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사모펀드다.
이 펀드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소재 마이크로파이낸스 투자펀드인 액
방송인 강호동의 외식프랜차이즈기업 ㈜육칠팔이 마이크로크레디트(Micro Credit) 사업을 진행한다.
강호동 육칠팔은 5월 한달간 대표 육류 브랜드인 ‘강호동 백정’의 창업을 원할 경우, 가맹비와 교육비 등 1500만원 상당을 면제해 주고, 창업자금을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
애플의 고 스티브 잡스 창업자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우리 시대 최고의 기업가 12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포춘은 잡스가 획기적인 상품 개발로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바꿨다면서 글로벌 테크놀로지와 미디어 분야에서 중대한 업적을 남겼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잡스는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큰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고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마이크로크레디트(MC)가 유망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MC는 무담보 소액대출로, 시중은행에서 자금을 빌리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자립 자금과 사업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한 대출사업이다.
이용자 대부분이 영세 상인과 농업 종사자들로 생계와의 연관성이 강해 상환율이 높아 안정적인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최근 보도했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한국을 대표하는 착한기업인에 선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신박제 NXP반도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평화기업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대한상의가 주최한 이 상은 윤리적 경영활동을 펼친 기업인을 발굴하고, 기업의 사회
위로부터가 아닌 밑에서부터의 개혁으로 또 다른 세상을 창조하는 사람들. 전세계가 눈부신 기술발전에 취해 있는 동안 소외된 이들을 통해 세상의 변화를 외치는 사람들.
미국 경제 격주간지 포춘은 17일(현지시간) 글로벌 경기 침체 가운데서도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의 성장을 돕는 8명의 창의적 글로벌 리더를 소개하며 이들의 행보가 세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 2003년, 20명으로 출발한 작은 봉사단이 4년 만에 230여명 규모의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했다.
교보생명은 실업극복국민재단의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에서 발전한 ‘다솜이재단’이 ‘대한민국 사회적기업 1호’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노동부는 우리나라의 최초의 사회적기업 36곳을 선정하고 20일, 이들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인증식
금융채무불이행자의 갱생을 지원하는 신용회복위원회 주관의 마이크로 크레디트(Micro-dredit?소액신용)가 내달 10일경 정식 발족할 예정이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금주 중에 이사회를 갖고 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 시작을 위한 최종 결의를 할 예정이다.
신복위가 주관해 제공하는 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은 금융채무불이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