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집을 나섰다가 기소돼 징역 3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항소심 첫 재판에서 "제가 뭐가 죄인이냐"고 따져 물었다.
1일 수원지법 형사항소2부(김연하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공판에서 조두순은 "마누라가 저보다 힘이 세다. 초소에 있는 경찰관에게 상담하러 간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긴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출소 후 3년 3개월 만에 모습을 보인 조두순은 취재진의 질문에 횡설수설 답변하고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국민 공분을 샀다.
12일 채널A가 공개한 현장영상에 따르면 조두순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동문서답을 하며 횡설수설하는 모습
회사 내에서 안전, 보안, 시설관리 등의 목적으로 CCTV를 설치하는 경우가 생긴다. 대법원(대법원 2023. 6. 29. 선고 2018도1917 판결)은 직원의 동의없이 설치된 CCTV를 검정색 비닐봉지로 가린 행위가 업무방해죄에 해당되는지에 대하여, 근로자들의 작업 모습이 찍히는 카메라에 한하여 비닐봉지를 씌운 것은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는 정당한 행위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위반하고 40여 분이나 무단 외출하다 적발돼 귀가했다.
15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최선경)는 전자장치부착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조두순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조두순은 14일 오후 9시 5분께 경기 안산시 소재 주거지 밖으로 40분가량 외출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조두순은 주거지 인근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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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쓰러진 60대 남성 확진 판정, 역학조사에는 비협조
길거리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69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관악구는 12일 봉천동
자가격리를 어기고 거주지를 무단 이탈한 일본인 남성(23)이 구속됐다.
21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자가격리 명령을 어기고 여러 차례 자택에서 무단으로 이탈한 일본인 남성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일 취업비자로 입국해 코로나19검사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2주간 자가격리
코로나19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 감염자의 무단 외출에 국내 처벌 수위 5배에 준하는 강력한 법적 처벌이 시행된다.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가 코로나19 감염자의 이동제한 위반에 대한 처벌 규정 강화를 승인했다.
해당 행정 명령안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자가 격리를
경북 경주에서 한반도 기상 관측사상 가장 강도가 높은 지진이 발생했지만 학교들은 여전히 안전불감증에 휩싸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감의 안전귀가 지시를 일부 학교가 따르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지진 발생 직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지진이 발생했지만 교실에 남아있으라는 방송이 나왔다"며 학교당국의 안전불감증에 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자사의 자문을 맡은 민유성 고문과 함께 퇴근길에 올랐다. 이는 지난 16일 롯데그룹과 신동주 측이 롯데호텔 34층을 공동 관리에 들어간 이후 첫 행보다.
신 SDJ 회장은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성공을 장담하느냐는 질문에 옅은 미소만을 지어보였다. 하지만 민유성 고문은 “현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전 부회장이 19일 오후 1시30분께 부친 신격호 총괄회장을 호텔 밖으로 데리고 나간것으로 밝혀졌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주 전 부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4층 집무실에 들린 뒤 오후 1시 30분께 신격호 총괄회장을 휠체어에 태운 채 호텔 밖으로 나갔다. 이에 대해 총괄회장의 비서실 직원들은
'발칙하게 고고'의 이원근이 정은지에 호감을 가지게 됐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김열(이원근)과 강연두(정은지)가 병원에서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열이 자살을 기도한 서하준(지수)을 병원으로 업고 가던 중 댄스대회에서 다리가 다쳐 병원에 온 강연두(정은지)과 마주치게 됐다. 강연두는 이들을 보며 "어디 아
합동참모본부는 28일 필리핀에 파병한 아라우부대 병사 3명이 몰래 부대를 빠져나가 술을 마시다가 적발돼 귀국 조치했다고 밝혔다.
합참의 관계자는 이날 "아라우부대 소속 일병 2명과 상병 1명이 지난 10일 저녁에 3시간가량 무단 외출해 술을 마시다가 적발돼 다음날 귀국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레이테주(州) 타클로반에 있는 주둔지 옆 맥아더공원에서
인기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제대했다.
이특은 29일 오전 강원 인제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전역 신고를 하고 2년에 가까운 군 복무를 마쳤다.
이날 이특의 전역을 보기 위해 수많은 국내외 팬들이 몰렸지만 이특은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현장을 빠져나갔다.
이특은 지난 2012년 10월 30일 경기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해 9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린다”는 말이 있지만 이쯤 되면 거의 변종 대형 미꾸라지다. 그룹 마이티마우스의 상추, 배우 김무열 등 이른바 ‘연예병사’들이 또 군의 사기를 꺾었다. 보고 싶은 엄마 아빠,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사회에 두고 매일 밤 그리움에 편지를 읽고 또 읽는 ‘일반병사’들, 훈련과 일과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하루 한 번 ‘콜렉트콜’로 사
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유병·사망률 등이 제일 높은 오명을 씻기 위해 결핵환자 관리와 감염 예방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제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을 위한 여러 대책을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보건 당국은 오는 5월부터 모든 결핵환자에 대해 '개별 전수 사례조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현재 인구 10만명
입사 2년 만에 부하직원이 생긴 김씨는 업무 교육부터 선배로서의 조언 등을 아끼지 않으려 했지만 철없게 행동하는 신입사원 때문에 뒷목을 잡은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7명은 꼴불견 행동을 하는 신입사원과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후배가 있는 직장인 573명을 대상으로 ‘꼴불견 행동으로 힘들게
전염 우려가 있어 입원명령을 받은 결핵환자들이 명절·미용 등 개인 사정을 이유로 자유롭게 병원을 비우는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보건복지부의 국립결핵병원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1년 4월부터 국립마산병원에 입원명령을 받은 200명의 결핵환자 가운데 164명(82.0%)이 외출·외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8명은 자유롭게 병원 밖 생활을
결국 국방부가 칼을 빼들었다.
국방부는 18일 오전 공식 브리핑을 열고 “국방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에 대한 감사 결과, 해당 제도의 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의 이 같은 결정은 군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국민들의 신뢰를 잃은 연예병사들에 대한 특단의 조치이다. 김관진 국방장관이 지난달 26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직접 사과의사를 표명한 만큼 대
배우 이현재가 로맨틱 시크남의 면모를 보여 화제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에서 드러머 장도일 역을 맡은 이현재는 27일 방송에서 지혁(성준 분)으로 인해 속상해하는 우경(김정민 분)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따뜻하게 위로했다.
도일은 합숙생활을 하는 지혁을 위해 음식을 싸온 우경의 반찬 정리를 묵묵히 도와주는 한편 지혁 때문에 마
#지난해 3월 초 서울 구로구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A교사는 실내화를 빨아오지 않은 학생 2명에게 머리를 부딪치게 하고 수학 시간에 학생 2명에게 오르간 앞에서 머리를 찧게 했다.
또 3월 말에는 한자 시험에서 틀린 개수만큼 학생의 목덜미를 손으로 때렸으며 체육시간에 학생 1명의 엉덩이를 3~5회 발로 차는가 하면 실과 시간에 숙제를 해오지 않은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