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고, 국회 메르스대책 특위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2020년 4·7 재·보궐선거 때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을 했다.
이와 함께 ‘청년 대변인’직을 부활시킨 국민의힘은 김가람 전 한국 청년회의소중앙회장을 대변인직에 임명했다. 김 대변인은 3·8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에 도전했으며, 현재는 당 민생특위 ‘민생119’...
우리도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코로나가 극복되더라도 감염병은 더 자주, 더 독하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에 대비해야 합니다. 감염병 전문병원의 권역별 설치를 서둘러야 합니다. 공공의료체계 강화 등도 오랜 현안으로 남아 있습니다. 코로나 진정 이후에 협의체를 통해 다시 논의하겠습니다. 지금은 의료계와 힘을 모아 코로나 안정화에...
문 대통령은 "메르스 사태 때 국회에서 특위를 구성해 선별진료소 설치, 음압병실 확충 등 감염병 대응 능력을 강화한 바 있다"며 "지금도 당장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초당적으로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지만 차제에 국가적 차원의 방역 역량을 한 단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긴급한 대책 뿐...
이인영 원내대표는 “국회가 비상특위를 마련해 곧바로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다음 주 후반 나올 코로나 종합경기대책에 정부가 추경안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경의 규모는 15조 원 정도로 거론되고 있다. 과거 중증호흡기증후군(사스, 2003년)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2015년) 유행 때, 각각 7조5000억 원과 11조6000억 원의 추경이 편성된 바 있다. 이...
또 "문재인 대통령은 2015년 6월 메르스(MERSㆍ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 '메르스 슈퍼 전파자는 다름 아닌 정부 자신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진심 어린 사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라며 "당시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드리고자 한다"고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중국인 유학생 입국과 관련, "이들을 기숙사에 수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들은 “2015년 메르스 추경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야당임에도 ‘국민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보여줬다”며 야당에 추경 편성 협력을 호소했다.
또한 이들은 여당 내에 ‘코로나 바이러스 민생대책특위’를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중앙정부와 고위공직자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국민의 어려움을...
이어 "이번 사태는 과거 감염병들보다는 큰 파문을 가져올 것"이라며 "전문가들도 사스의 경우는 주로 수출, 메르스는 내수에 피해가 집중됐지만, 이번에는 수출과 내수 모두 복합적인 타격 있을 것이라는 진단을 한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중국은 우리의 최대 교류국으로 대중국 수출 비용은 2003년 16%에서 현재 27%까지 늘었다"며...
다만 여야는 위원장을 어느 당에서 맡을지와 특위 명칭을 놓고는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우리 당은 ‘우한’이라는 지명을 넣자고 주장했다”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나 일본뇌염처럼 지역 명칭이나 특정 명칭을 넣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뭉뚱그려서 ‘신종 코로나’라고 하면 너무 굴욕적”이라면서 “주한중국대사의...
이인영 원내대표는 황교안 대표가 전날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정부 대책은 아마추어"라고 비판한 점과 관련해선 "한국당 지도부가 민간 의사를 찾아가 정부를 비방할 때가 아니다. 자제해야 할 때"라면서 "박근혜 정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때 보인 폐습을 그대로 하고 있다. 정략의 난장을 걷고 국회로 와야 한다"고 말했다.
특위 위원장 김상희 의원은 "1차 방어막인 공항 검역단계를 지속해서 강화하면서 2차 방어막인 지역사회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사스와 메르스를 경험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이번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빠른 승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민이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개인위생에...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015년 국회에 메르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책 특위를 설치하고 총력 지원한 사례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3당 교섭단체 원내수석부대표들이 2월 임시국회 의사 일정 논의에 나서는 점에 대해 "1순위가 방역, 2순위 경제, 3순위가 선거라는 심정으로 임할 때...
메르스ㆍ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 연구에 249억 원을,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대응 연구에는 54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고령ㆍ난치성 질환의 치료 기술인 재생의료 원천기술개발을 위한
줄기세포분야에는 352억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유전자 치료 및 정밀의료 등 바이오 분야 기술 개발을 저해하는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전문가 TF...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국민생명을 위협하는 신·변종 감염병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249억원을 투자해 감염병 대응 연구를 지원한다.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대응 연구에도 54억원이 지원된다.
고령·난치 질환의 근원적 치료 기술인 재생의료 원천 기술개발을 위한 줄기세포 분야 지원에 353억원이 투자되고 바이오 인공장기 개발ㅇ르 위한 줄기세포...
이밖에 이르면 이달 말쯤 공식적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종식선언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교체 문제를 포함한 인적·제도적 후속 조치에 대한 검토도 예상된다.
공식적인 메르스 종식 선언을 계기에 메르스 사태에 대한 박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야권에서는 그동안 메르스 대응 미흡을 이유로 박 대통령의...
그러면서 “정치적 책임과 함께 책임자로서 역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 책임지는 게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는 게 특위 소속 의원들의 전체적인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앞서 황교안 국무총리도 28일 ‘사실상 메르스 종식선언’을 하면서 “메르스 초기에 확실히 대응하지 못한 점 등 대처과정의 문제점과 원인도 철저히 밝혀 그에 따른 조치도 뒤따르도록...
신상진 특위위원장은 “정부는 이번 메르스 사태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바탕으로 국가 감염병 관리체계를 근본적으로 재정비해 향후 반복 발생할 수도 있는 신종감염병의 유행 가능성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위는 이날 2개월여의 활동결과를 종합한 ‘특위 활동결과보고서’도 채택했다.
그러면서 SOC(사회간접자본) 예산을 삭감하고 메르스 피해 등에 대한 직접지원금을 늘리자고 주장하고 있다.
국정원 해킹 의혹건의 경우 새정치연합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비공개라도 좋으니 정보위원회 내에서라도 청문회를 개최하자”고 주장했다. 반면 여당은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의 사보임을 요구하며 선(先) 현장조사 후(後) 자료조사로 받아치고 있다.
목포대양산단진입도로 등은 계획상 올해 완공이 목표인 사업이기 때문에 추경이 아니라도 적기에 완공될 예정으로 추경이 필요치 않다는 게 야당 입장이다.
안 의원은 “메르스, 가뭄 등으로 인해 침체된 경기 회복을 위한 추경인 만큼, 경기부양과 전혀 상관없는 토지보상비 위주의 SOC 예산은 지양돼야 하고 SOC 추경은 철저히 검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당정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메르스대책특위 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 의원은 당내 공적연금 태스크포스(TF) 간사를 비롯해 공무원연금개혁 국민대타협기구 노후소득분과 공동위원장,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연금 전문가로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복지위는 높은 수준의...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부터 정국 현안에 적극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그는 이번엔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인 V3를 개발한 ‘안철수연구소(안랩)’의 창업자이자 국내 최고의 정보기술(IT) 전문가로서 다시 현안 전면에 나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다.
안 의원은 15일 위원장직 수락 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