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판매중인 한 무항생제 우유 제품에서 세균과 대장균이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결정했다.
19일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식약처는 16일 충북 충주시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그린그래스 바이오가 제조한 ‘닥터 오메가 무항생제 오메가3 밀크(Dr.Omega 무항생제 오메가3 밀크)’에 대해 회수 명령을 내렸다. 해당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시중에 유통된 김밥용 염장우엉에서 기준치를 넘어선 보존료가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하라는 조치를 내렸다.
26일 식약처에 따르면 주식회사 대창농산이 제조한 김밥우엉에서 보존료인 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이 기준치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은 가공식품의 장기 보존을 위한 첨가물로 품목별로 기준치가 정해져 있다.
단꿈을 안고 주식시장에 뛰어든 2030세대 주린이(주식추자 초보자)들의 새해 최대 관심사는 크게 ‘한 방’ 수익을 올리는 법이다. 부동산은 ‘금수저’가 아닌 이상 언감생심 꿈도 꿀 수 없고, 주식으로 돈 벌어 보자는 마음에서다.
2030 세대들의 질문을 받아 지난 6일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정세호 한국투자증권 GWM센터 PB팀장을 만났다. 정 PB는 “
이열치열로 삼복을 견디는 식습관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중복을 맞아 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많다. 특히 더위가 최고조로 이르는 삼복에는 많은 사람이 뜨거운 음식을 먹으며 에너지를 보충한다. 다만 이런 식습관이 경우에 따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지난 2015년 5월 SBS 라디오 프로그램 '한수진의 SBS
스킨푸드가 지난해 109억 원 순손실을 보는 등 4년째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기업의 존속능력조차 의심받는 처지가 됐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스킨푸드는 지난해 연결기준 98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2015년 128억 원에 이은 역대 두 번째로 큰 적자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69억 원으
“식품기업 특유한 보수적인 문화와 아이스크림을 둘러싼 전통적 이미지를 깨는 일이 힘들었는데 막상 출시되고 나니 매출이 올라 기쁩니다.”
빙그레에서 메로나, 죠스바 등 바(bar)형 아이스크림 마케팅을 담당하는 남광현 과장은 1일 이투데이와 만나 “7월 메로나 매출이 전년대비 많이 늘어나 내부적으로도 고무돼 있다”며 "메로나는 더 이상 아이스크림
최근 담즙에서 웅담 성분이 발견되면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뉴트리아를 함부로 섭취하면 안 된다.
환경부는 생태계 교란 생물인 뉴트리아가 동물과 사람 사이에 직·간접적으로 전파되는 전염병을 야기하는 다양한 인수공통 병원체를 보유할 가능성이 있어 무분별하게 먹어서는 안 된다고 14일 밝혔다.
뉴트리아는 불가리아 등에서 1980년대 후반 모피용으로 국내 농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세월호 진실이 담긴 다큐멘터리 '세월엑스(SEWOLX)' 공개를 앞두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자로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부터 무수히 듣고 있는 말들'이라는 제목으로 "'절대 자살 안 한다고 남겨두세요', '자료 꼭 백업해두세요', '라면 먹지 마세요', '등산하지 마세요', '혼자 다니지 말고 밤길 조심하세요' 우리 사
“바나나맛우유 용기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고자 가공공정만 9번을 거쳤죠. 한 달 채 되지 않아 22만 개 추가 생산에 들어가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어 보람을 느낍니다.”
40여 년간 한결같이 소비자 곁을 지켜왔던 바나나맛 우유가 변신을 시도했다. 편의점에서 1~2위를 다툴 만큼 친숙한 바나나우유가 보디워시와 보디로션의 옷을 입었다. 이 과정에는 한
최근 환각 작용 등의 부작용 우려가 제기된 수면제 '졸피뎀'의 허가사항에 다음날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이 허가사항에 반영된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독의 '스틸녹스' 등 '졸피뎀' 성분 의약품 관련 안전성 정보에 대한 검토 결과 허가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허가사항 변경 및 환자용 설명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졸피뎀은 수면장애 환자에게
◆ 안보리, 대북 제재결의안 3일 0시 표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일(현지시간) 대북 제재결의안의 채택 표결을 당초 이날 오후 3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3일 0시)로 연기했습니다. 이번 대북 제재 결의안에는 북한의 화물 검색, 항공유 수출 금지, 광물거래 차단 등 북한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가 망라됐습
금요일인데 특별한 일은 없고, 야근할 예감이 낭낭한 오늘. 기어박스 식구들은 오전 11시부터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늘 막 출시된 따끈따끈한 ‘마짬버거’를 먹기 위해서죠.
식사 시간 전이라 한적한 롯데리아 종각점.
매장 입구에서부터 강렬하게 마짬버거의 기운이 뿜어져 나옵니다. 아, 참고로 마짬버거는 ‘마성의 짬뽕 버거’의 준
노로바이러스 증상흔히 겨울에는 식중독 걱정 없이 마음껏 먹어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겨울 식중독의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을수록 활발하게 활동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특히 겨울이 제철인 굴에 많으므로 굴을 날로 먹다가는 자칫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이 외에도 가리비 등 어패류와 오염된 채소, 오염된 지하수
○…제10회 부산불꽃축제를 앞두고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 바가지요금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평소 10만원대 호텔 2인 상품은 60만원까지 치솟았고, 횟집 창가 자리는 음식값으로 150만원을 내야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상에서는 “가격 진짜 미친 거 아냐?”, “여름에 태풍으로 못 받아먹은 바가지를 지금 퍼 담는구먼”, “이번 휴가철에 광안리에
여배우 김규리가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 정글 사상 역대 최악의 미션으로 새빨갛게 익어버린 맨 얼굴을 공개해 화제다.
남태평양 ‘솔로몬 제도’에서 본격적인 생존을 시작한 15기 병만족은 최강의 멤버 조합인 만큼, 최악의 미션을 받고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족장 마저도 놀라게 한 미션의 정체는 바로, 하루에 한 번씩 주어지는 절체절명의 선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을철 산행시 쉽게 볼 수 있는 식용버섯과 비슷한 모양의 독버섯에 의해 식품안전사고가 매년 지속 발생하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
독버섯은 식용버섯에 비해 빛깔이 화려하고 진하거나 원색인 것이 많고 고약한 냄새가 나거나 끈적끈적한 점액·즙액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로로 찢어지지 않거나 대에 띠가 없고 벌레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식생활의 서구화 및 생활습관 변화 등으로 아동·청소년 비만과 식사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알리기에 나섰다.
2010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어린이·청소년의 비만이 날로 늘어 12~18세의 12%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장하는 시기인 어린이와 청소년은 비만으로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질 뿐 아니라 지방세포의 수도 성인보다 빨리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