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100만 달러(약 111억 6000만원)가 걸린 마스터스 그린재킷 주인공은 우승상금 198만 달러(약 21억1000만원)가 주어진다. 2위 상금은 118만8000 달러(약 12억7000만원)다.
본선에 진출한 53명 가운데 50위는 2만7720 달러(2900만원), 컷오프된 선수들도 1만 달러씩 돌아간다.
한편, 1라운드 시청률은
대니 윌렛(잉글랜드)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마스터스 토너먼트 정상에 오른 잉글랜드인이 됐다.
윌렛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끝난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그린재킷을 입었다. 지난 1996년 닉 팔도(잉글랜드)가 마스터스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정상에 오른 이후 정확히 20년 만이다.
조던 스피스(미국)와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000만 달러, 약 115억원)에서 첫 맞대결을 펼친다.
스피스와 맥길로이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마지막 조에 편성, 오전 3시 50분 티오프한다.
스피스는 9일 열린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었지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 상금 1000만 달러, 약 115억원)가 들끓고 있다. 세계랭킹 1·2·3위 제이슨 데이(호주), 조던 스피스(미국),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등 톱랭커가 모두 모여 80번째 그린재킷 주인을 가리기 때문이다.
7일 밤(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터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벌써부터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로
왼손잡이 장타자 버바 왓슨(36ㆍ미국)이 두 번째 마스터스 그린재킷을 입었다.
버바 왓슨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800만 달러ㆍ84억39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버바 왓슨은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로
조던 스피스(21ㆍ미국)이냐, 미겔 앙헬 히메네스(50ㆍ스페인)냐. 마스터스 그린재킷을 넘보는 두 명의 이색 도전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연소 우승을 노리는 조던 스피스와 최고령 우승에 도전하는 미겔 앙헬 히메네스다.
스피스와 히메네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총
“골프, 아무도 몰라요. 마스터스는 신도 모를 겁니다(웃음).”
장학영 SBS골프 해설위원의 말이다. 그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800만 달러·84억3900만원)를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1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435야드)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토
호주인들의 축제였다.
호주인과는 유난히 인연이 없었던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드디어 호주인들에게 문이 열렸다. 그 선봉장은 아담 스콧(33)이었다.
스콧은 1980년 7월 16일 호주에서 태어났다. 신장 183㎝, 체중 77㎏으로 잘 빠진 체형과 잘 생긴 얼굴로 수많은 여성팬 보유했다.
지난 2000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정식 데뷔, 2010년에
‘왼손잡이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이 세계골프랭킹 4위로 껑충뛰었다.
왓슨은 지난 9일 마스터스 그린재킷을 입으며 점수를 추가 6.53점으로 지난주 16위에서 4위로 뛰었다.
1, 2, 3위는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로 제자리 걸음을 했고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에서 최악의 스코어를 보이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