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라운드까지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대니 리는 카를로스 오티즈(멕시코), 브렌던 스틸(미국),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과 함께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진출했다.
대니 리는 2차 연장에서 승부를 낼 수 있었지만 1.5m 퍼트를 놓치며 승부를 3차까지 이어갔다. 3차에서는 그린 밖에서 시도한 7.5m 버디 퍼트가 성공하자 퍼터를 들고 포효했다. 우승컵과...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호아킨 니만(칠레)와 함께 1라운드 경기에 나서는 우즈는 한국시간 7일 오후 11시 34분 재기의 티샷을 날릴 예정이다.
우즈는 지난해 2월 차량 전복사고로 다리를 절단할 뻔할 만큼 크게 다쳐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다. 이후 10개월간의 재활 끝에 지난해 12월 아들 찰리와 함께 가족 대항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에 출전했지만, 카트를...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 코스(파72·721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조일 경기에서 보기없이 버디 3개를 골라내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쳐 공동 2위 이안 폴터(잉글랜드)와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을 3타 차로 제치고 여유있게 우승했다.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이후 PGA 투어 통산 2승째다.
2014...
이날 5타를 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9언더파 204타를 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토니 피나우(미국)과 함께 공동 7위에 랭크됐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35·한재웅)도 버디만 5개 잡아내며 5타를 줄여 8언더파 205타로 전날보다 35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려 공동 11위로 껑충 뛰었다.
조던 스피스(미국)와 헨릭 스텐손...
남아공 선수 중에는 그레이스에 앞서 루이 우스트히즌이 올림픽 불참하겠다고 선언했다.
남아공에 배정된 2장의 출전권은 자코 반 질(세계랭킹 59위)과 브랜던 스톤(세계랭킹 101위)에게 넘어갔다.
북아일랜드의 그레임 맥도웰도 로리 매킬로이에 이어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에 살고 있는 맥도월은 “내 아내가 임신했다. 나와 내 가족은...
앞서 경기를 마친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선두를 이뤘다.
일본의 기대주 마쓰야마 히데키는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며 중상위권에 자리했고, 필 미켈슨과 잭 존슨, 케빈 나(이상 미국),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헨릭 스텐손(스웨덴), 통차이 자이디(태국) 등은 이븐파 72타로 경기를 마쳤다.
데이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전에서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에 5&4(4홀 남기고 5홀 승리)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데이는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와이어 투 와이어(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선두 유지)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세계랭킹 1위...
스피스는 이날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과 16강전을 펼쳤지만 4&2 패배를 당했다.
우스트히즌은 8강에서도 더스틴 존슨(미국)을 2&1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라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한편 안병훈(25ㆍCJ오쇼핑)은 카브레라 베요와의 16강전에서 목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했다.
제리 켈리(미국),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과 같은 조에서 출발한 강성훈은 2번홀(파4) 버디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5번홀(파5) 보기에 이어 8번홀(파3)과 9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고, 후반 라운드에서는 보기와 버디를 하나씩 주고받으며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최근 열린 노던 트러스트 오픈(공동 8위)과 혼다 클래식(공동 10위)...
강성훈(29ㆍ신한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10만 달러ㆍ약 73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제리 켈리(미국),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강성훈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파71ㆍ7340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켈리ㆍ우스트히즌과 한 조에 편성...
한편 안병훈은 4일 남아공 선시티의 게리 플레이어 골프장(파72ㆍ7831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 투어 네드뱅크 골프 챌린지(총상금 650만 달러ㆍ75억6000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등과 공동 12위 그룹을 형성했다.
안병훈은 4일(한국시간) 남아공 선시티의 게리 플레이어 골프장(파72ㆍ7831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등과 공동 12위 그룹을 형성했다. 전날 공동 20위에서 8계단 오른 순위다.
2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안병훈은 8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전반...
남아공 트리오 브랜든 그레이스와 루이 우스트히즌ㆍ찰 슈워젤이 2016 시즌 유러피언투어 개막전에 출격한다.
이들 3인방은 2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남아공 말레라인 레오파드 크리크 골프장(파72ㆍ7287야드)에서 열리는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유로ㆍ약 18억7000만원)에 출전, 자국 무대 우승을 노린다.
디펜딩 챔피언 브랜든 그레이스는 2012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우승에 도전하는 안병훈(24ㆍCJ)이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과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안병훈은 7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장(파72ㆍ7261야드)에서 열리는 HSBC 챔피언스(총상금 850만 달러ㆍ우승상금 1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들과 한 조를 이뤘다. 티오프 시간은 오전 10시 15분(현지시간)...
8일 포섬 매치에서는 루이 우스트히즌(33ㆍ남아공)과 짝을 이뤄 매트 쿠차, 패트릭 리드(25) 조를 꺾었고, 9일 포볼 매치에서는 막강 콤비 더스틴 존슨(31), 조던 스피스(22) 조를 3홀 남기고 4홀차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어 10일 열린 포섬ㆍ포볼 매치에서도 패트릭 리드, 리키 파울러(27) 조와 J.B 홈즈(33), 버바 왓슨(37) 조를 각각 제압하고 팀 매치 4경기를 모두...
데이의 부진은 남아공 듀오 브랜든 그레이스, 루이 우스트히즌의 선전으로 위안을 받았다. 두 선수는 10일까지 4차례의 팀 매치를 전부 승리로 장식하며 인터내셔널팀에 무려 4점의 승점을 안겼다.
특히 그레이스는 11일 열린 싱글 매치에서도 매트 쿠차에 1홀 남기고 2홀 차 승리를 거두며 이번 대회 5전 전승이라는 믿을 수 없는 성적표를 남겼다.
그레이스의 플레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