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14일부터 23일까지 ‘롯데온(ON)세상 쇼핑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 계열사 혜택을 한데 담아 최대 9만 명에게 할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준비했다.
롯데온은 역대 가장 많은 롯데 패밀리 혜택을 담았다. 롯데멤버스를 비롯해 롯데리아와 세븐일레븐, 롯데시네마와 롯데월드, 롯데웰푸드와 롯데칠성까지 롯데온세상 쇼핑페
롯데칠성음료가 소주 제품인 '처음처럼'과 '새로'의 출고가격을 인하한 2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처음처럼과 새로가 진열돼 있다. 처음처럼 출고가는 4.5% 낮아졌으며, 새로는 2.7% 내려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내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과세표준이 작아져 소주 세금이 10%가량 인하되는 데 따른 것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연말
맥주·소주용 유리병 값이 오르며 주류 업체의 영업이익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 엔데믹에도 불구, 치솟은 물가로 인해 단체 모임과 외식 등이 줄면서 주류업계의 위기감은 하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제병업체들이 지난해 연말 소주 생산업체에 병값 인상을 통보한 이후 올해 2월부터 순차적으로 180원에 납품하던 병값이 220원으로 22
일본 맥주 수입이 큰 폭으로 늘면서 국내 맥주 시장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 맥주 업체들은 당장 매출에 악영향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경쟁 격화에 대한 우려는 내비쳤다.
17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 맥주 수입량은 전년 동월 대비 239% 증가한 7985톤이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있는 2000년 이후 동월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다.
이마트와 롯데칠성음료가 야심차게 진행중인 ‘RTD(ready to drink) 주류' 시장 반응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RTD 주류’란 보드카나 럼 등에 탄산음료나 주스를 섞거나 맥주나 탄산수 등에 다양한 향미를 첨가한 주류로, 상대적으로 도수가 낮고 맛에 부담이 없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3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올 1분기 RTD 주류 매출
하나금융투자는 9일 롯데칠성에 대해 주류 부문 성장세로 2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 원을 제시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4~5월 누계 음료, 주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두자리 수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지난해 기저효과에 이어 편의점 트래픽의 가파른 회복으로 음료 부문의 호실적이 기대된
롯데칠성은 시장 트렌드에 발맞춘 신제품 개발과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롯데칠성주류는 1926년 강릉합동주조 설립과 함께 그 역사가 시작돼 소주를 비롯해 맥주, 과실주, 와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종합 주류회사다.
알칼리환원수 소주인 ‘처음처럼’, 프리미엄 몰트 100%와 고급 홉을 원료로 만든 ‘클라우드’
NH투자증권은 롯데칠성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5만 원을 유지한다고 8일 밝혔다. 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도 실적 반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해서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주류 부문과 음료 부문 모두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면서 “주류 부문은 전년도 기저효과에 ‘클라우드 생드래프트’와 ‘처음처럼 플렉스(F
내년부터는 롯데칠성의 주류 부문 중심의 이익 개선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슈 완화에 따른 음료 부문 회복 가능성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이에 케이프투자증권은 9일 롯데칠성에 대한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5만 원을 제시했다.
김혜미 케이프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음식료 업종 주가 부진한 가운데 롯데칠성의 주가는 11월 중 저점 대비
하나금융투자는 23일 롯데칠성에 대해 중장기적 성장을 위해선 주류 탑라인 회복 여부가 관건이라며 목표주가를 12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롯데칠성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4%, 68.3% 하락한 5438억 원과 61억 원으로 추정하면서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일본 불매
하나금융투자가 27일 롯데칠성에 대해 내년 주류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비용 부담은 올해보다 확대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바꾸고, 목표주가 17만 원은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2조5739억 원, 영업이익은 11.7% 감소한 1003억
롯데칠성음료, 롯데주류가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국내 음료 및 주류업계 최초로 ‘ISO37001’ 인증을 취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캐슬골드빌딩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롯데주류 김태환 대표이사,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원장
국내 주류업계 라이벌 기업 롯데칠성음료와 하이트진로의 주가가 국내 주류 시장의 침체 속에 동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맥주사업부 부진이 계속됐고, 고속성장하던 롯데칠성음료 주류사업부문는 순하리 열풍이 한풀 꺾이면서 주춤한 모습이다.
두 회사는 증시에 상장된 양대 주류기업이다. 1933년 조선맥주주식회사에 뿌리를 가진 하이트진로는 국내 주
현대증권은 2일 롯데칠성에 대해 주류 시장 경쟁력 향상으로 3분기에도 업종내 실적이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0만원을 제시했다.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6667억원과 영업이익 514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며 업종 내 실적 향상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현대증권은 29일 음식료 업종에 대해 실적 모멘텀이 유효한 가운데 신규 수요 창출, 전후방산업 대형화에 따른 B2B 거래 확대, 해외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성장성을 찾아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박애란 연구원은 “당사 커버리지 기준 올해 음식료업종 실적은 매출액 47조 159억원(+8.0%, yoy)과 영업이익 3조8327억
한국투자증권은 17일 롯데철성에 대해 주류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50만원에서 28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소주사업이 도수 하락과 신제품 판매 호조로 높은 성장세가 기대되고 맥주사업도 지난달 생산규모가 배로 증가하며 공급 부족을 메우고 있다”며 “적절한 제품 포지셔닝
HMC투자증권은 2일 롯데칠성에 대해 신규 맥주산업의 높은 수익성 및 음료사업부 원가안정에 따른 수익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0만원으로 커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정혜승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맥주사업 추진의 불확실성과 오비맥주 인수가격 상승 전망에 따른 자금조달 우려가 확산되고 있지만 맥주사업의 높은 수익성과 동사
롯데주류가 아사히 맥주 등을 수입 판매하고 있는 롯데아사히주류의 와인사업부문을 인수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5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계열사인 롯데아시히 주류로부터 와인사업부문을 21억8000만원에 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양수를 통해 롯데주류는 2010년 기준으로 매출 규모 479억, 마주앙, 카르멘, 엘로우테일 등 700여 개가 넘는 브
◆ 투자자 빙과류, 음료, 주류 대표적 수혜주 관심
최근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장인 사이에서 더위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와함께 올여름 더위가 평년보다 심할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투자자들의 눈길이 자연스럽게 여름철 수혜주로 쏠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여름철 무더위 수혜주로 지목되는 종목은 빙과류의 롯데삼강, 빙그레, 음료의 롯데칠성
한화증권은 23일 롯데칠성에 대해 주류산업의 성장성과 자산가치의 우수성을 고려해 투자의견"매수"와 목표주가 121만원을 제시했다.
박종록 한화증권 연구원은 "결국 롯데주류가 장기적으로는 OB맥주를 인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며 롯데주류가 OB 맥주를 적정가격에 인수하는데 성공한다면 소주-맥주-위스키-와인등 거의 전 주류의 라인업이 완성되어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