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의 합참의장이 18일 화상으로 열린 제49차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MCM)에서 북한 도발 행위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 증대가 한반도와 세계 긴장을 고조한다고 평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김명수 합참의장(해군 대장)과 찰스 브라운 미 합참의장(공군 대장)이 MCM에서 동맹 현안과 안보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양국 합참
전반적 국내 무기체계 개발 현황 점검"확실한 응징만이 북 도발 억제 수단" 강조 예정 확고한 대비태세·실전적 훈련 당부할 계획
최근 우리 군의 북한 무인기 격추 실패를 강하게 질책한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무인기 대응 전력을 점검하기 위해 직접 국방과학연구소(ADD)를 찾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ADD를 방문해 최근 북한의
"어떤 도발도 확실히 응징·보복해야 도발 억제된다"29일 국방과학연구소 찾아 비행체 감시·정찰·요격시스템 점검"소형드론, 포착·격추 어려워"…대응체계·드론부대 속도담대한 구상 유효 입장 유지하지만…"도발 계속 참진 않아"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에 긴급회의를 소집해 도발에 대한 응징·보복을 지시했다.
김은혜 용산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내년부터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이 개발한 ‘로템-L(Rotem-L)’을 우리 군의 특전사 특수임무여단(참수부대)에서 운용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2018년 3월부터 선행연구, 2019년 4월 사업추진기본전략 및 구매계획 수립, 2019년 10월~2020년 12월 시험평가·협상을 거쳐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과 '로템(Ro
한미일 안보협력엔 "동북아 평화를 위한 방어체계" "文정부, 北과 특정한 교우에만 집착해""北도발 억제 위해 핵우산 등 총체적 패키지 망라”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일 안보협력에 대해 "북핵 위협에 대응해 동북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방어체계"라며 "동북아 안보와 평화를 지키는 데 필요한 일이라면 이를 피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전화 회담을 가진 가운데 아베 총리가 트럼프의 대북 정책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고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외무성은 이날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두 지도자는 북한 도발 억제가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며 “아베 총리는 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을 촉구했다. 또 테러·폭력적 극단주의, 사이버 안보, 빈곤 등 역내 공동의 현안 해결을 위한 국가 간 협력을 강조했다.
동남아 순방 주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필리핀 마닐라 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개최된 제‘12차 EAS’에 참석해 EAS 회원국
유엔 총회 참석차 18일 출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억제와 한반도 평화체제를 정착하고자 유엔 다자외교 무대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특히 21일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담과, 현재 추진 중인 한미 정상회담에서 더 강력하고 실효적인 북한 제재·압박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72차 유엔총회 참석차 3박5일간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4시 아베 신조 일본총리와 23분간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포기를 위해 양국의 대응·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관련해 이날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 이어 오후에 아베 총리와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오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7일~8일)를 위해 함부르크에 도착했다. 독일 공식 방한 이틀째인 문 대통령은 한·독 정상회담과 한·중 정상회의 등 베를린 일정을 소화하고 이날 저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 만찬 회의를 한다.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는 공식 회담은 아니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 회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를 목표로 보다 강력한 제재ㆍ압박으로 북한의 추가도발을 막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또 북한 미사일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시 주석은 특히 문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이번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한국과 미국은 6.25 전쟁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피흘리며 세계 평화에 기여해온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용산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해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을 비롯한 연합사 주요 간부와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21세기 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허버트 맥마스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27일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ㆍ사드) 배치와 관련, “북한의 도발 위협에 맞서 주한미군 사드배치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맥마스터 보좌관 요청으로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부터 25분간 이뤄진 전화 협의에서 양측은 최근 한반도 상황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대선 시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력 대선주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지지율 1위를 달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18대 대선 공약에서 업그레이드 한 정책 공약을 본격 열어젖혔다. 여권 및 제3지대 러브콜을 한몸에 받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돌아와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돌입한다.
북한 핵실험 이후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한국의 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 카터 장관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해 '미국의 모든 확장억제능력'을 가동해 한국을 방어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7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발표한 '한미 국방부 장관 공동 언론발표문'에서 "카터 장관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방위공약을 재확
주변의 국제환경이 급변하면서 우리 외교가 커다란 도전을 받고 있다. 이러한 외교 환경의 변화는 신중하면서도 기민한, 그리고 결단성 있으면서도 균형 잡힌 대응을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협력과 경쟁이 혼재하는 가운데 갈등적 요소가 더 많은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전통적인 상호 견제를 떨쳐버리지 못하면서 표면적으론 새로운 밀월
청와대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30일 “9월3일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 유엔총회 참석, 다음 달 한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금년 후반기 정상 회의 일정을 통해 북한의 도발 억제, 북핵문제 해결,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있어 국제사회의 확고한 지지 확보 노력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 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의 25~2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성김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겸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제8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 참석을 위해 22일 오후 방한했다.
김 특별대표는 방한 기간 23~24일 KIDD 회의 참석은 물론, 우리 정부 고위 인사들과 만나 장거리 로켓 발사를 시사한 북한의 도발 억제 및 도발시 대책 등을 논의한다.
KI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