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쇼크에도 5개 분기 연속 흑자달성을 눈앞에 뒀다.
여타 글로벌 항공사들보다 화물 사업을 재빨리 강화한 것이 효과를 봤다. 대한항공은 흑자를 유지하기 위해 운임 비용이 비싼 특수화물 수송 비중을 높인다.
2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122억 원이
대신증권은 15일 한진칼이 대한항공, 진에어, 한진 등 상장자회사의 주가 상승의 영향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한진칼은 3분기 매출액 3560억 원, 영업이익 36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18.7% 상승, 영업이익은 8.0% 하락한 수치다.
항공여객 수요 증가로 올해 1분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작년보다 2배 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특히 LCC 6곳이 거둔 영업이익 규모는 국적 항공사 1위 대한항공의 실적을 뛰어넘었다.
23일 항공업계와 증권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LCC 6곳은 매출 1조1760억 원, 영업이익 1861억 원의 실적을 거둔 것으
KB투자증권은 19일 대한항공에 대해 한진해운 지원 리스크는 감소국면에 들어갔다며 계열사 이슈로 주가가 조정 받을 때를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3만9000원을 유지했다.
강성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1% 하락한 2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70.2% 증가한
대한항공이 메르스 악재로 2분기 실적이 부진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장 초반 약세다.
17일 오전 9시 8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950원 (-2.62%) 내린 3만53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증시 전문가들은 메르스 여파와 달러강세 등으로 대한항공의 2분기 실적이 부진하다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송재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고 있다. 그룹 내 최대 주력사인 대한항공과 한진해운의 정상화에 속도가 붙고 있고 그룹 정상화에 꼭 필요했던 에쓰오일 지분 매각도 매듭지었다. 또 조 회장 개인적으로는 최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되는 영예를 누렸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31일 올해 상반기 매출이 5조7944억원
HMC투자증권은 13일 대한항공에 대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한진해운 지분율 확대가 여전히 부정적이라고 판단해 투자의견 ‘보유(HOLD)’를,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제시했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9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 217억원 전년 대비 흑자전환할 것
대한항공이 실적악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닷새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대한항공은 1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350원(1.09%) 오른 3만2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메릴린치,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단기급락에 따른 가격매력이 투자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신민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HMC투자증권은 19일 대한항공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부진으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5만4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강동진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8903억원, 영업손실 733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 및 당사의 기존 전망치 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대한항공 실적 부진의
◇TOP S1
△SK이노베이션 - 해외자원개발 사업가치 부각되어 유가 상승 리스크 상쇄 전망. 신규 생산광구 매입 및 인천 정제설비 신규투자로 성장성 기대
△케이맥 - 고마진 OLED용 검사측정 장비 매출 증가로 실적 모멘텀 보유. 해외 진출 및 수입품 대체 효과로 바이오장비 부문 고성장 기대
△대한항공 - 중국인 해외 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여객 부
◇코스피 대형주 추천종목
△대한항공 - 3분기 대비 환율·유가 안정세로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중국 등 신흥국 여행 증가로 여객수요 장기적 성장추이 지속. 2012년 올림픽 등으로 디스플레이 등 화물수요 증가 기대
△LG전자 - 턴어라운드 가능성. LTE 스마트폰의 양호한 판매 추이로 향후 4G 디바이스 강자 부각 가능성. 블랙프라이데이 등으로 인한 T
◇단기 유망종목
△이노와이어 - 4분기 실적 개선 모멘텀 예상. 이동통신사 및 제조사들의 LTE 투자경쟁은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시험 및 계측장비에 대한 수요는 안정적으로 지속될 전망. 신규 통신망 투자가 진행된 이후에도 단말기 제조업체향 계측장비 생산을 통해 추가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업체 Agilent와의 장기계약을 통한 안정적
대한항공이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소폭 하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6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거래일 대비 0.70% 내린 4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전날 3분기 영업이익 239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3분기 보다 47% 줄었다고 밝혔다. 당기순손실은 524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실적이 예상했던
대신증권은 29일 대한항공에 대해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7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현재 주가수준이 실적대비 저평가돼 있어 매수기회로 활용하는 것 바람직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에 대해 2011~2012년 실적 추정치를 낮춘다"며 "향후 경기 및 매크로 변수의
유진투자증권은 14일 대한항공에 대해 2분기 실적 개선에 이어 하반기 영업이익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만6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의 2분기 영업이익은 33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순이익 역시 전분기 대비 적자 전환할 것으
대한항공의 상승랠리가 계속되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들어 주가가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면서 지난해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의 주가는 지난 16일 7만9500원로 마감됐다. 이달 들어 12거래일 중 4일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마감했다. 올해 주가 상승률도 45%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 6월 주가 수준이 3만6000원선인
대한항공이 올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할 것이란 기대감에 안정적인 주가흐름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항공은 증시혼조에도 불구하고 이달 들어 5.4% 상승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연초대비로는 34%나 급등했다. 지난 9일에는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장중 7만5500원까지 치솟으며 호조를 보였다.
이에
대한항공의 주가가 연중 신고가를 갱신하자 증권사들의 목표주가가 과연 실현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항공의 주가는 지난 26일 6만7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연중(52주) 신고가로 3만3000원대를 기록한 지난해 6월 수준과 비교하면 두배 가량 수직상승한 수치다.
특히 기관투자가들이 연일 순매수에 나서면서 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